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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시트콤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오늘 하늘 같은 무게를 잡고, 어디든 날 위한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감성적인 생각에 성북동 절까지 갔다가 여전히 무게를 잡으며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새털 구름 만큼이라도 고민이 줄었는지 생각해봐야 할것 같았다. '그래!! 복도 난간에 팔을 걸고 공원이나 바라보며 잠깐 고민해보자' ....라고 생각할 무렵....
갑자기 하늘에서 양파 껍질과 파가 후두둑 떨어져 난간에 걸쳐졌다. ㅡㅡ;
쓰벌... 그냥 들어가라고 말하시죠...하늘에 계신 아무개님!! 하늘은 파랗기먼 한데 이건 완전히 코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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