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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09/17
 

체중이동君과 스윙女 사이의 오묘한 관계

2009.11.19 15:32 | 기본폴더 | 참이슬

http://kr.blog.yahoo.com/lubechoi/43 주소복사

체중이동君과 스윙女 사이의 오묘한 관계, 1st Story

2009/11/03 17:50 | Posted by Sean & BH,Ahn

지난주 화요일 저녁, 골프 레슨 방송 두곳에서 같은 시간대에 라이브로 체중이동에 대한 내용을 시청자 전화 레슨을 통해 다루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자세히 들여다 보았지만 주말골퍼들이 그 동안 숱하게 접해왔던 레슨법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특별히 건질만한 내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초급 골퍼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지만, 중급 이상 수준의 골퍼들에게는 식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음글) 주말골퍼가 어려워하는 체중이동의 진실 : http://well.tistory.com/122

지난주 체중이동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제시해 드린 연습법은 효과가 있으셨는지요? 효과를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마도 뒤땅 또는 토핑 때문에 제 원망을 하신 분들도 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지난 글에서도 말씀을 드렸겠지만, 정확한 체중이동을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체가 담당하고 있는 롤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쉽사리 발생하는 문제점이 바로 뒤땅과 토핑그리고, ‘슬라이스와 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글에 이어 한번 더 체중이동君과 은밀히 관계하고 있는 스윙女사이의 비밀스런 사생활을 살짝~ 들여다 보기로 하고, 다음 글에서 위 문제점들의 발생 원인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론적인 측면에서 단순하지만 난해한 질문을 하나 던져 보겠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스윙을 갖기가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그 동안 골프 박사님들에게서 숱하게 듣고, 보고, 가르침을 받아왔지만, 결국, 쓰디쓴 좌절만 반복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기본기 보강 보다는 단기간 내 효과를 얻기위한 주먹구구식 방법에만 관심을 갖고 오직 볼 맞추기 or 거리 늘리기를 위해 매달려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 뛰기 위해선 잘 걷는 법부터 정확히 잘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이 당연한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골프에 관해서만은 잘 걷는 법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서둘러 뛰려고만 했었고, 구력이 길지는 않지만 요즘에서야 비로소 잘 걷는 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고 있습니다.

 

수 개월간 골프의 기본이 될 수 있는 그립, 테이크어웨이, 백스윙에 관한 글을 다뤘었고, 현재 체중이동에 관한 글을 재차 소개해 드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볼을 잘 쳐서 보내는 것볼을 보다 강하게 치는 것은 대다수의 주말골퍼들이 갈망하는 목표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시중에 떠도는 편법의 껍데기에 쉽게 현혹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또한 수많은 편법을 경험해 보았지만 뒤늦게 깨달은 바, 안타깝게도목표 달성의 유일한 열쇠는 앞서 말씀드린 기본기라는 것을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스윙을 잘 하려면 클럽을 내 몸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스윙의 원리, 응용, 실행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통달해야 한다는 얘기인데요, 그 중에 필수적으로 섭렵해야 할 기본기중 하나가 바로 올바른 체중이동입니다. “좋은 스윙의 핵심은 밸런스이고, 지난 글에서 일정하고 올바른 체중이동이 기초되어야 좋은 스윙 밸런스를 가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아주 핵심적인 연습법 하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몇몇분들이 제 글이 실제하고 다른 것 아니냐면서 크게 두가지 의문점을 제기 하셨습니다. 첫번째는, 프로골퍼들이나 상급수준의 골퍼들은 백스윙 탑에 도달하기도 전부터 미리 왼쪽으로 체중이동을 시키는데 도대체 어찌된 것이냐 라는 질문, 두번째는 대다수의 레슨에서는 왼쪽 무릎을 타깃쪽으로 경유하여 후방으로 돌려주라고 했는데 발쪽으로 눌러서 체중을 이동시키라는 건 무슨 논리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

 

첫번째, 백스윙과 체중이동 타이밍 문제

 

스윙을 마친 후 피니시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에 상당한 체중이 남아있고, 상체가 뒤로 제껴져 버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되는 이유를 지난 글에서 체중이동이 채 되기도 전에 상체의 회전이 끝나버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풀어서 말씀드리면, 백스윙 탑 도달 전후 시점에서 오른발 뒤꿈치쪽에 집중되어 있던 체중을 느긋한 속도로 왼쪽 발로 이동시킨 후, 왼쪽 골반을 엉덩이 쪽으로 급속도로 회전시켜야 하는데, 체중이동이 서툴고 다운스윙이 매우 성급한 주말골퍼(상당수 주말골퍼들의 특징)의 경우엔 체중의 오른발 뒤꿈치 -> 왼발 이동의 과정은 완전히 생략하고는 백스윙 탑에서 곧장 왼쪽 골반을 엉덩이쪽으로 회전시켜 잽싸게 스윙을 마무리 하려는 태도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해결 방안은 두가지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1) 왼발로 체중을 옮겨놓고 스윙을 하던지, (2) 다운스윙 템포를 평소보다 느리게하여 체중이 왼발로 이동할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필자의 경험상 다운스윙 템포를 평소보다 느리게(적정하게) 조율하여 볼을 정확하고 강하게 가격한다는 것이 주말골퍼에겐 무척 벅찬 일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왼발에 체중이 안정적으로 이동되어 버팀 준비(왼쪽 벽 만들기)가 완료될 때까지는 다운스윙을 참으라 했고, 가급적 골반의 회전에 맞춰 다소 느린듯 스윙을 하라 했습니다. 이 연습법을 지속하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몸이 매우 편안한 상태로 볼을 쉽게 맞출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이후 스윙 전체에 불필요한 힘을 가할 필요없이 다운스윙 중 딱 필요한 구간에서만 힘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점차 기량이 향상되면, 다운스윙과 동시에 체중이동을 진행시킬 수 있게되고, 더나가 백스윙 탑 도달 전에 미리 체중이동을 진행시켜 안정적으로 볼을 컨텍시킬 수 있는 경지까지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짐 맥클린 선생님이 말씀하신 X-factor 이론대로 X각을 극대화 시켜 비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죠.)

 

이렇듯 기본 단계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가야 할 수순이 있는데, 처음부터 프로골퍼들의 스윙 모습에 현혹되어 대책없이 모방만 하려하면, 무리한 시도 때문에 과정에서 잘못된 습관이 몸에 베어 되려 나중에 교정이 힘든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여러 프로골퍼들의 느린 스윙 동영상을 비교해 보시고, 체중이동과 다운스윙간 관계성 및 밸런스를 다양한 형태로 구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왼쪽 무릎 돌림 문제

 

저 같은 경우, 많은 교습가들, 교재, 방송을 통해 접했었던 다운스윙에서 왼쪽 무릎이 리드해서 타깃쪽으로 밀어 돌리고, 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라는 조언을 머릿속에 새겨두고 이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운스윙에서 왼쪽 무릎을 이리저리 돌려 보기도 하고, 무작정 타깃쪽으로 밀어 보기도 하고, 골반을 돌이면서 동시에 무릎을 살짝 돌려서 쭉 펴보기도 하고별의 별짓을 다해 보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확연한 왼쪽 벽의 느낌은 얻지 못했고, 체중을 왼발쪽으로 옮기는 것 조차 어려웠으며, 힘겹게 옮겨 놓아도 컨트롤이 안되어 체중이 타깃쪽 또는 후방쪽으로 훅~ 밀려 나가버리는 현상만 발생했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한 탓인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고생을 했었는데요, 결국, 나름대로 찾아낸 해법을 지난 글을 통해 연습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주말골퍼들이 체중이동을 잘 다루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조건은 스윙 과정에서 체중(중심)을 나의 회전 반경 바깥으로 흘려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말골퍼들이 쉽게 체중을 흘려 버리는 순간을 두 시점 정도로 지적할 수 있는데, ‘(1) 백스윙 탑에 도달하는 시점에서 오른쪽 벽 바깥 또는 너무 주저앉아 엉덩이 하단 바깥쪽으로 흘러 나가는 경우 (2) 다운스윙 과정에서 왼쪽 골반이 리드해야 한다는 말만 신봉하여 왼발의 위치보다 왼쪽 골반이 앞서 벽을 넘어서 체중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두 경우 중 하나만 발생하더라도 스윙의 파워, 정확도, 일관성 모두 흔들리게 되므로,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면 우선하여 교정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백스윙 탑과 임팩트 시점에서 양 골반과 양쪽 벽 사이에 반드시 공간이 존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선수들에 비해 신체적 조건이 열악한 주말골퍼들이 이를 보완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1) 백스윙에서 왼쪽 어깨를 오른쪽 어깨 방향 직선 경로로 진행시키고, (2) 다운스윙 전에 오른쪽 발의 디딤 기능을 이용하여 몸 전체를 왼쪽 엄지 발가락 쪽으로 살짝 밀어주면서, 동시에 왼쪽 무릎을 엄지 발가락쪽으로 살짝 눌러주게 되면 체중이 왼발쪽으로 순간적으로 옮겨지면서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왼발이 꽉 잡아두게 됩니다. (3) 직후, 왼쪽 골반을 후방(엉덩이 상단)쪽으로 휙~ 돌려주면 체중을 왼발 뒤꿈치가 최종적으로 받게 되는 것이죠. 결국, 나의 몸 중심에서 출발한 체중은 양발이 서로 주고 받으면서 절대로 흘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체중 이동이 서툰 주말골퍼들에게 왼쪽 무릎을 리드하여 밀어서 돌리라고 주문하는 것은 그야말로 막 걷는 법을 배우는 아이에게 뛰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위 소개해 드린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을 하게되면, 어느순간부터 체중을 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되고, 나의 무릎이 타깃쪽으로 이동해서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조글) 주말골퍼가 어려워하는 체중이동의 진실 : http://well.tistory.com/122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 사실은 훌륭하고 멋진 스윙 밸런스와 폼, 그리고 안정적인 스윙을 갖고자 한다면, ‘올바른 체중이동을 기반하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고, 불만족스러운 비거리 역시 체중이동이란 녀석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특히, ‘주말골퍼분들은 체중이동원리와 응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올바른 연습만 병행된다면, 단기간의 투자만으로도 월등하게 향상된 실력을 경험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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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골퍼가 어려워하는 체중이동의 진실

2009.11.16 08:03 | 기본폴더 | 참이슬

http://kr.blog.yahoo.com/lubechoi/42 주소복사

 주말골퍼가 어려워하는 체중이동의 진실

2009/10/23 16:29 | Posted by Sean & BH,Ahn

주말골퍼들이 호소하는 어려움들 중에서 체중(중심)이동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교습서나 TV 레슨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바깥쪽에 지지대를 껴놓고도 해보고, 팔로우스루 직후 타깃 방향으로 오른발을 내밀어 걸어나가 보기도 하고하라는대로 해봐도 좀처럼 해결이 안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주말골퍼들의 바람직하지 못한 체중이동의 형태는 두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1) 피니시 자세에서 머리가 뒤로 젖혀질 정도로 오른쪽 다리에 많은 체중이 남게되는 유형 - 오른쪽 발가락이 심하게 꺾임 (2) 다운스윙 과정에서 왼쪽 골반이 타깃 방향으로 너무 과도하게 진행하여 엉덩이 쪽으로 훅~ 빠지는 유형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유형은 다운스윙에서 체중이 왼발쪽으로 이동하는 과정 중 상체 회전이 먼저 끝나버리는 경우에 발생하고, 두번째 유형은 왼발쪽으로 체중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왼쪽 다리의 버팀벽을 만들지 못하고 계속 진행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이 나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을 알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습량을 늘려 노력을 해봐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체중이동 원리에 대한 불확실한 이해, 그리고 숨겨진 진실(?)을 누구도 쉽게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아닐까 생각합니다. ‘숨겨진 진실이라고 하니 뭔가 대단한 비법을 감추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이미 많은 교습서나 온오프라인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애매모호하고 두리뭉실한 설명 방식 때문에 주말골퍼분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행하기엔 어려움이 존재하고, 이런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연습에 임하다 보면 전혀 엉뚱한 길로 들어서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결국, “에잇, 이것도 아닌가 보네, 나랑은 안맞아…” 란 생각에 또 다른 방법을 찾아 헤메는 식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것이죠.

 

앞으로의 내용 역시 일반적인 이론과 의미상으로는 크게 다르진 않지만, 주말골퍼의 관점에서 가급적 쉽게 풀이될 수 있도록 설명하였으니, 아무쪼록 체중이동이란 녀석의 실상을 가까이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골퍼들마다 구사하는 스윙의 방식과 형태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체중이동의 흐름 역시 조금씩 다른 형태를 띠고 있긴하나 같은 원리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발전된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아래 내용 역시 제 스윙 타입에 효과적으로 검증되었던 체중 이동법을 토대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모든 주말골퍼들에게 적용 가능한 척도는 아니라는 것을 먼저 밝혀 두겠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원리는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 글을 통하여 원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이 구사하는 스윙에서 요구되는 효과적인 체중 경로를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프로골퍼의 체중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주말골퍼분들이 이해하고 계시는 체중이동에 대한 개념을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이런 이동 흐름도만 보고 따라했을 때,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 듭니다. 저 역시 초기에 무척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 그럼 이번에는 위 그림에서 표현된 삼각틀 모양을 좀더 정교하게 구분지어 같은 방식으로 반영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좀더 쪼개다 보니 그림이 좀 복잡해 졌는데요, 다른 부분은 무시하더라도 눈여겨 봐야 하는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오른쪽 무릎과 골반’, 그리고 왼쪽 무릎과 골반이 바로 그 곳인데요, 전체 스윙에서 체중의 흐름을 담당하는 중요 부위들이기 때문에, 이 녀석들이 어떤 움직임을 통해 체중을 리드미컬하게 흐르도록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A. 백스윙 단계

 

이미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에 관한 글을 통해 소개해 드렸듯이, 백스윙을 하기위해 왼쪽 어깨가 직선 이동을 할 때 체중은 아래와 같은 흐름으로 오른발 안쪽 뒤꿈치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여기서 유심히 보아야 할 부분이, 백스윙 탑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이 여전히 전방을 향하고 있다는 것(약간 돌아가는 것도 무방), 무엇보다 핵심 포인트는 오른쪽 골반과 오른쪽 벽(노랑색 라인) 사이에 공간이 존재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운스윙 전환 단계에서 타깃의 130(이하 1.5시로 표현)의 시침 방향으로 몸 전체(체중)를 안정적으로 밀어주기 위해선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왜냐하면, 백스윙 탑에서 오른쪽 골반 위치가 벽과 동일 선상 또는 바깥으로 넘어가 버리면, 오른쪽 다리()의 디딤 기능이 상실되기 때문에 타깃의 1.5시 방향으로 다리에 힘을 가하여 밀어줄 수 없는 상태가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백스윙 탑 자세에서 오른쪽 골반의 위치가 벽을 넘어선 상태라면, 이미 척추각이 틀어진 상태로 변하기 때문에 스윙 자체에 문제점이 가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B.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으로의 트랜지션 전후 단계

 

백스윙 탑 전후 왼쪽팔의 상태에 대한 내용을 최근 포스팅해 드렸듯이, 왼쪽팔(상체)의 긴장을 살짝 푸는 단계에서, (참조글 : 왼팔꿈치가 부러졌습니다. ) 오른발로 미는 힘을 주면서 왼쪽 무릎을 왼쪽 엄지발가락 쪽으로 꾸~욱 눌러줍니다. 이때의 느낌은 몸 전체가 타깃의 1.5시 방향으로 약간 이동하면서 왼쪽 다리와 발에 집중적으로 체중이 실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위에서의 체중 이동이 너무 과도하게 진행되면, 백스윙 탑에서와 마찬가지로 왼쪽 골반과 벽(노랑색 라인) 사이의 공간이 사라지고, 이 경우엔 왼발의 버팀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직후, 힙턴 과정에서의 순간 가속에서 많은 스피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어느정도 크기의 공간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스텐스 양발의 간격과 스윙 방식, 골퍼가 선호하는 느낌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는 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준을 찾으셔야 합니다.

 

C. 다운스윙에서 임팩트 직후까지의 단계

 

임팩트는 손목의 릴리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상체의 회전력과 함께 코킹된 손목을 언코킹하여 스윙스피드를 급속도로 증가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총괄하는 엔진이 바로 하체의 회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상체가 임팩트와 팔로우스루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하체의 체중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될까요?

 

앞서 설명드렸던 왼쪽 무릎을 바닥쪽으로 눌러준 바로 직후, 왼쪽 골반을 엉덩이 상단쪽으로 급격히(순간적으로) 돌려줘야 하는데, 굽혀져 있던 왼쪽 무릎도 동시에 펴져야 합니다. 이때 왼발 앞쪽에 실려있던 체중은 순간적으로 뒷꿈치쪽으로 옮겨지며, 이 구간에서 최대의 회전 스피드가 발생하게 됩니다.


 

 

D. 팔로우스루에서 피니시까지의 단계

 

이런아직까지 오른발쪽에 체중이 남아 있었군요어떻게 처분해야 할까요? 오른발을 조금더 밀어서 남아있는 체중을 왼발로 넘겨야 할까요? 아닙니다. 이 부분은 하체가 아닌 엉뚱하게도 오른팔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스윙 자체가 큰 원을 경로로 회전운동을 하는 것이고, 이로 인해 원심력이 발생하게 되는데, 마지막 남은 오른발의 체중은 팔로우스루 이후까지 이어지는 원심력의 도움을 받아 왼발로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찰라의 순간에 인위적으로 행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다운스윙의 손목 릴리스 과정에서 굽혀져 있던 오른팔을 충분히 펴주게 되면, 원의 스윙 궤도 바깥쪽으로 튀어 나가려고 하는 양팔과 클럽의 원심력이 나머지 체중을 끌고가는 역할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얼마나 오른팔을 충분히 펴주었는지, 좀더 멀리 뿌려주었는지에 따라 우리가 부러워하는 프로골퍼들의 멋있는 하이 피니시를 흉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피니시 자세는 백스윙의 상태에 따라 대칭 반영되므로 백스윙 품질이 안좋으면 오른팔을 아무리 잘 뻗어보려고 해도 잘 안된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E. 연습법과 유의해야 할 사항

 

첫번째 연습,

위 글에서 설명드린 전체적인 체중의 흐름과 중요 포인트들만 염두해 두고, 프로골퍼들의 동영상 스윙 자료를 슬로우 모션으로 보게되면 평소와는 다른 관점으로 스윙이 보여지게 되는데, 반복 시청을 통해 해당 포인트를 부각시켜 연속 이미지로 머릿속에 각인시켜야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

 

 

두번째 연습,

백스윙 탑 자세에서 오른쪽 안쪽 뒤꿈치 쪽에 체중이 실렸는지 체크한 뒤, 어깨를 다운스윙으로 전환하지 말고 그대로 멈춘 상태에서 순간 상체의 힘을 빼고, 왼쪽 무릎을 왼쪽 엄지발가락 쪽으로 누르는 훈련을 익숙해 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합니다. (이때, 몸전체가 왼발의 앞쪽으로 약간 이동하여 체중이 왼쪽다리에 쏠리는 느낌) , 절대 다운스윙은 하지 말아야 하고,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되 매회 끊김없이 아주 천천히 실행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이 훈련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백스윙 탑의 마무리 시점에서 상체 특히, 양팔의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줄 수 있게 되고, 짧은 순간이지만 상하체 꼬임 상태를 버티면서 왼쪽 다리와 발쪽에 체중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됩니다.

 

세번째 연습,

두번째 연습이 충분하게 수행되었다면, 이후 왼쪽 골반을 후방(엉덩이) 상단쪽으로 순간적으로 돌려 주어(왼쪽 무릎도 동시에 펴지게 됩니다), 부드럽게 풀려있던 상체(양팔)를 급격히 회전시켜야 하는데, 이 연습법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조건은 릴리스가 끝나는 시점까지 시선을 볼이 놓여있던 위치의 약간 후방을 주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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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연습법은 체중이동 흐름과 각 스윙 단계 간의 효과적인 매칭과 밸런스를 찾고 익숙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절대로 서두르거나 볼을 강하게 때리려 하지말고 다소 느린듯 부드럽게 진행되도록 집중하셔야 하고, 클럽은 오로지 8(or 7) 아이언 하나만 가지고 매일 약 1시간씩 일주일 정도 시행하게 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점은 처음 2~3일 정도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 볼이 쉽게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는데 이때, ‘일주일 동안 천천히룰을 깨고 또다시 빠른 스윙 템포로 돌아갈 경우 결과적으로는 효과가 반감되고, 단기간내 원복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일주일 연습 방법은 철저히 준수하시고, 이후에도 자신의 스윙 밸런스가 불안정해질 때마다 위 연습을 통한 교정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백스윙 탑에서 양팔의 긴장을 풀어주되 인내심을 가지고 자세를 고정한 상태로 왼쪽무릎을 발쪽으로 눌러주는 연습을 반복하게 되면, 어느 시점에서 왼쪽 다리를 이용한 일명, 체중이동을 통한 왼쪽 벽 만들기의 원리를 터득하게 되고, 이후 약간의 변화만 주더라도 다양한 응용 옵션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위 연습중에 자꾸 뒤땅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운스윙에서의 스윙 패스, 오른쪽 팔꿈치, 그리고 언코킹 시점 등 상체의 요인이 대부분이므로 올바른 체중이동 방식을 변형시켜 억지로 맞추는 식의 악순환은 삼가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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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어렵게 만드는 드라이버 샷

2009.10.30 18:52 | 기본폴더 | 참이슬

http://kr.blog.yahoo.com/lubechoi/41 주소복사

스스로 어렵게 만드는 드라이버 샷

2009/07/06 14:07 | Posted by Sean & BH,Ahn

 

(이음글)

이론은 이론일뿐, 정신을 지배하는 근육의 기억력http://well.tistory.com/72 

실전 골프, 과학적 이론과는 다른 세계 이중진자 : http://well.tistory.com/73 

잘 치는 타자들의 그립(Grip)과 디테일 - http://well.tistory.com/74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드라이버 샷이란 최대한 멀리 보내야 한다는 아주 강한 고정관념이 자리잡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드라이버 샷으로 남들보다 더 멀리 보낼 능력이 있다는 것은 확률적으로도 남들보다 좀 더 많은 옵션과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로우 핸디캐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누구나 장타를 안정적이고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장타실력만 가지고는 만족스런 플레이를 할 순 없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골프는 조그만 볼을 막대기로 쳐서 몇백미터 떨어져 있는 지름이 한뼘도 안되는 구멍에 3 or 4 or 5번만에 넣어야 하는 잔인한 면을 지녔고, 그 과정 중 발생하는 여러 변수에 적합한 클럽을 선택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변수와 트러블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해 나간다는 면이 골프가 지닌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평균 이븐스코어(Par72)를 유지하는 골퍼가 한 라운드를 플레이하면서 드라이버 샷이 차지하는 비중이 19.4%(최대 14)입니다. 그런데, 초중급 아마추어 평균 스코어를 95타라고 할 때, ‘95=72+23여기서 ‘23라는 덤을 분석해 보면, 이중 최소 50%(12) 이상은 드라이버 샷 실수에 대한 대가라고 단정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드라이버 샷 실수를 50% 이상만 줄일 수 있다면 80(72+11+6=89) 스코어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14회 드라이버 샷 중에서 8회 정도 상태좋은 세컨샷 위치로 보낼 능력만 된다면, 평균 95타 골퍼의 경우 90타 이하의 스코어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드라이버 샷의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요?

 

4, 5의 경우에 티샷을 가급적 멀리 보내 놓아야 세컨샷의 남는 거리가 짧아져 부담이 적어지고, 더불어 Par 이하 스코어를 기록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러나, 위 논리가 성립되려면 드라이버 티샷의 페어웨이 적중율이 높아야 합니다. 그럼, 페어웨이 적중율을 높이는 것은 쉬운 일일까요?

 

먼저, 드라이버 장타로 페어웨이에 안착시키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 몇가지 이유를 예시하겠습니다.

 

클럽 특성으로 인해,

(1) 클럽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타 클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컨트롤하기 힘들고,

(2) 볼 컨택 시 타출각 오차가 비거리가 길면 길수록 오차 범위가 엄청 커지고,

(3) 플랫한 스윙궤도로 인해 약간의 아웃->인 현상이 큰 슬라이스를 발생시키고,

(4) 때론 위와 반대의 현상으로 인해 악성 훅이 발생하기도 하고,

 

잘못된 태도로 인해,

(1) 티 위에 있는 볼을 힘차게 올려쳐야 한다는 관념이 무의식적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2) 멀리 보내야 한다는 부담과 티 앞에서의 흥분이 모든 근육을 긴장시키고,

(3) 무엇보다 강한 긴장감이 그립을 엄청난 힘으로 쥐게 만들고,

(5) 평소와 달리 빨라진 스윙속도가 리듬과 탬포에 영향을 주어 밸런스가 깨지고,

 

... 이 외에도 수많은 원인이 작용하여 장타를 목표한 드라이버 샷의 페어웨이 안착율은 한자리대로 주저앉는 것이고, 매 홀의 티샷때마다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평소 연습량이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의 티샷 장타 시도는 자살행위와 다를바 없습니다. ‘난 장타를 시도해 본적은 없다?’ 라고 반문할 수 있겠으나, 아마추어 골퍼분들 특히, 남성골퍼의 스윙하는 모습을 보면, 연습장 스윙과는 달리 이를 악물고, 온몸에 힘을 잔뜩주고 부자연스럽게 스윙하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음 한켠에 숨겨져 있던 멀리 보내야 한다는 욕심(부담?)과 이것에 반응하려는 몸이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스윙 환경을 유발시키는 것이고, 근본적으로 드라이버 샷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국내 남성골퍼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초중급 아마추어가 210m, 상급 아마추어가 220m, 프로가 255m라는 통계가 작년에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이는 초중급 수준의 아마추어가 드라이버 비거리를 평균 210m 안팎 정도로만 유지해도 80대 중후반 스코어가 가능하다는 근거입니다. 심지어는 상급자(로우 핸디캐퍼 +9 Under) 수준과도 평균 10m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는 점은 많은 의미를 시사합니다. 그렇다면, ’안정적인 210m’가 초중급 아마추어들에게는 과연 부담스러운 거리일까요?

 

해답은 마인드와 연습방법 차이에 따라 엄청나게 부담스러울 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혹시, 드라이버 그립을 하단 끝자락(팁 방향)까지 아주 짧게 쥐고 스윙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앞서 드라이버 스윙이 힘든 이유가 클럽이 매우 길기 때문이라고 했듯이, 반대로 길이가 짧아진다면 볼을 좀더 쉽고 정확히 컨택할 수 있게 됩니다. , 티 높이를 좀 낮게 하고, 티 위치를 볼 한 개정도 중앙으로 옮겨야 하며, 아이언 스윙을 하듯 3/4스윙 정도로 부드럽게 가져가야 합니다. 길이가 짧아진 드라이버의 스윙이 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클럽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스윙 웨이트가 가벼워지고, 샤프트 플렉스의 스티프한 현상이 발생하고, 스윙궤도가 좀더 업라이트하게 변함에 따라 스윙 과정이 심플하고 정교해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상단 그립때 보다 거리는 확연히 줄겠지만, 적은 시간 투자만으로도 낮은 탄도의 일관성있는 샷을 완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필드에서 맞바람이 심한 경우엔 의도적으로 이렇게 샷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활용한다면 도움이 되겠지요? ^^

 

그렇다면, 저런 방식으로 드라이버 샷을 했을 때 비거리를 얼마나 보낼 수 있을까요? 당연히 스윙스피드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 안정적인 범위내에서 기대할만한 수준은 약 180m~200m 정도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아마추어 우드 5~3번 평균 거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만, 익숙해지면 5번 우드(Cleek)보다도 쉽게 스윙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연습을 통하여 10번의 샷을 시도하여 9번 이상 일관된 방향의 결과를 거두었다면 필드에 나가 그대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동반자들의 그 어떤 조언도, 플레이도 절대 의식하지 말고 소신껏 실행하셔야 합니다. 연습때와 같이 좋은 결과를 거두셨다면, 이후 그립을 손가락 두마디 정도 길게 잡고 다시 연습을 진행하시고 최소 70% 이상(10회 실시하여 7회 이상) 일관성이 유지될 때 쯤, 필드 테스트를 해보면 향상된 방향성과 비거리(평균 210m 이상)를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 남성골퍼 평균 비거리 비교표 (단위: 미터)

분류

클럽번호()

기준라이각

일반아마추어

상급아마추어

프로

Wood

1 (Driver)

10˚

210

220

255

3 (Spoon)

14˚

190

200

230

5 (Cleek)

21˚

180

190

210

Iron

3 (Mid Mashy)

20˚

170

180

195

4 (Mashy Iron)

23˚

160

170

185

5 (Mashy)

26˚

150

160

175

6 (Spade Mashy)

30˚

140

150

165

7 (Mashy Niblick)

34˚

130

140

155

8 (Pitcher)

38˚

120

130

145

9 (Niblick)

42˚

110

120

135

Wedge

P (PitchingWedge)

46˚

100

110

120

A (Gap Wedge)

52˚

80

90

105

S (Sand Wedge)

56˚

70

80

90

L (Lob Wedge)

60˚

션 팁, 그린주변 벙커샷이 두려우세요

2009.10.30 18:50 | 기본폴더 |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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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팁, 그린주변 벙커샷이 두려우세요?

2009/09/15 16:18 | Posted by Sean & BH,Ahn

많은 주말골퍼들이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안정적인 샷을 구사하기 힘들어하고 잦은 실수가 발생하는 이유를 크게 세가지 정도로 꼽아 볼수 있으며, 이 문제점만 교정되더라도 매우 훌륭한 벙커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첫번째, 어드레스 자세에서 오른쪽 어깨가 평소처럼 지면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벙커샷은 클럽 헤드로 모래를 쳐서 볼과 함께 벙커 밖으로 빼내는데 목적이 있고. 그래서, 볼의 후방 약 5cm~10cm 지점을 가격하라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런데, 많은 주말골퍼들은 볼을 높게 띄워 올리겠다는 일념만으로 보통의 어드레스때 보다도 더 오른쪽 어깨를 지면쪽으로 낮추는 경향이 심하고, 의도와는 다르게 토핑샷(볼을 직접 가격하게 되는)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드레스에서 약간 기울어진 오른쪽 어깨를 지면과 수평에 가깝게 맞춰야 할텐데요, 그러기 위해선 왼발 무릎을 평소보다 조금 더 굽혀 주면 가능해 집니다. 그리고, 체중을 왼발쪽에 70% 정도 실리게 하되, 뒷꿈치 쪽에 좀더 비중을 두시면 안정적인 그린사이드 벙커샷 어드레스가 완성됩니다.


 

두번째, 너무 완만한 궤도의 스윙 패스를 구사한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것 처럼 벙커샷은 모래를 먼저 가격해야 하는 이유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샌드웨지는 타 클럽과 다른 모양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럽 헤드의 밑면(지면에 닿는 부분)소울, Sole (보통 쏠 이라고 함.)’ 이라고 호칭하는데요, 이 부분이 타 클럽과는 달리 폭이 더 넓고 볼록하게 생겼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이유는 모래를 가격하였을때, 모래 깊숙히 박히지 않고 튕겨 나오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완만한 스윙 궤도로 스윙하게 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게 될까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클럽 헤드가 볼 후방 모래를 가격하여 볼 아래 모래 속을 지나치면서 튕겨져 나와야 하는데, 클럽 헤드의 너무 완만한 입사각 때문에 모래속에 파고들지는 못하고 사면에 넓고 볼록한 소울이 튕겨져 나가면서 볼을 직접 가격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전에 백스윙을 너무 가파르게 하면 안된다라는 내용으로 포스팅 했었는데요, 그러나, 일반 백스윙과는 다르게 그린사이드 벙커샷에서는 가급적 백스윙을 가파르게 하는 것이 정석이고, 약간의 얼리코킹(손목 코킹을 일찍 완성하는)도 필요합니다. , 정확히 볼 후방 5cm~10cm를 정확히 가격해야 하므로, 너무 큰 백스윙 폭 보다는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오른쪽 어깨 정도의 높이로 손목을 단단히 하여 평소보다 강하게 다운스윙 해야 합니다. 샷을 강하게 하더라도 정확히 모래를 가격하게 되면 비거리로 30m 이상은 벗어나지 않으니 정확한 스윙에만 집중하시고 강한 샷과 토핑에 대한 두려움은 떨쳐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냥 모래를 !’ 때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가급적 왼쪽 어깨 높이 정도까지 진행되어 피니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번째, 하체를 끝까지 고정한 채로 팔과 손목으로만 스윙하려 한다.

 

언젠가 들었던, 봤었던 교습법에서 벙커 내에서는 하체를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는 기억에 충실하고자 골프화를 부벼서 깊이 파묻고, 양쪽 다리에 있는 힘껏 힘을 주고 상체만 회전해서 백스윙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하체는 고정한채 상체만 돌려 다운스윙하고, 전적으로 팔과 손목에만 의존하여 모래를 가격합니다.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다운스윙에서 하체를 고정한 상태로 팔로만 다운스윙을 하게되면, 회전 폭이 50% 감소하게 되고, 다운스윙 과정에서 임팩트가 되기도 전에 스윙스피드는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스피드 감소로 인해 모래속에 박힌 클럽을 빼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백스윙에서의 하체고정은 올바른 자세이지만, 다운스윙에서의 하체는 타깃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회전시켜 스윙 과정에서 가속이 생기도록 해야 합니다. 허리띠 버클이 타깃을 향할 정도로 하체 회전이 익숙해 지면 안정적인 샷과 거리 조절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볼 위치는 왼발 뒷꿈치 선상 정도에 맞춰야 하고, 원하는 탄도에 따라 클럽 헤드페이스를 오픈시키고, 오픈된 각도 만큼 왼발도 오픈되어야 하는 것은 알고 계시죠? ^^

- Sean / http://koreaopen.co.kr -

아마추어 최대의 적수, 魔의 2.5

2009.10.30 18:47 | 기본폴더 |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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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수치적인 비교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한 라운드에서 퍼팩트 스코어인 Even Par를 샷 실수없이 완료했다고 가정하면, 드라이버 샷보다 퍼트를 한 횟수가 2.5배 높으며, 우드 샷을 감안하면 아이언 샷 회수보다도 높습니다. 열네번의 드라이버 샷 중에서 과반수를 OB 또는 해저드에 보내시는 초급자분들은 벌타 때문에 드라이버가 더 중요하다고도 하실테지만, 아마도 쓰리퍼트 회수도 만만치 않으실테니 어짜피 가치의 차이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음글) 유캔두잇, 실수없는 어프로치와 칩샷 : http://well.tistory.com/113


  지난 포스팅에서 '어프로치'가 스코어를 향상시키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장타자들은 세컨샷 또는 서드샷을 '어프로치'하겠지만, 초중급 아마추어 골퍼는 상당수 아이언 샷 미스 이후, 이를 만회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얘기하는 '리커버리(Recovery)'를 얼마나 잘해서 '원 퍼트 가능거리' 까지 보내느냐에 따라 매홀 1~2타씩 차이가 나게 되는데, 자신의 평균 GIR(Green In Regulation, 그린 적중 회수)이 핸디캡 20 골퍼의 평균치인 18홀 중 4회(20%)에 못미친다면 어프로치의 비중은 더욱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프로치' 이상으로 스코어에 영향을 주는 또다른 부분이 앞서 말씀드렸던 '퍼트'란 녀석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어프로치'의 실수로 매번 10~20m 정도의 긴 퍼트가 남는다면,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OK!' 받을 만한 거리로 보낼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일반 초중급 아마추어의 경우, 10~20m 정도의 '긴 거리 퍼트'에서 아주 큰 실수가 없는 이상, 다소 오차는 있겠지만 약 2m~3m (Avg. 2.5m) 정도의 거리로 남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됩니다. 참으로 애매한 거리라고 할 수 있는데, 해당 거리의 '퍼트'에 대한 자신감과 성공율에 따라 10타 가까이 차이를 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스코어에 있어서 '어프로치'와 '퍼트'는 절대적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어프로치' 와 '퍼트' 모두를 잘 하시는 분들이야 관련없는 얘기일 수 있겠지만, 일반 초중급 수준의 골퍼들이 이 두마리 토끼 모두를 잡기엔 상당한 어려움이 따릅니다. 따라서, 숏게임이 취약했던 분들이라면, 지금까지의 연습 방식을 달리하고, 좀더 현실적인 목표와 효율적인 방식을 채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음글) 내 스코어의 진실을 알고 있는가 : http://well.tistory.com/116

  먼저, 최근 포스팅했던 '스코어 작성과 통계 분석'과 같은 데이터를 근거하여, '어프로치' 와 '퍼트' 중에서 평균 성적이 좋은쪽과 아닌쪽을 비교하신 뒤(만약, 데이터가 없다면 평소 자신이 있는 쪽과 없는 쪽), 그 결과에 따라 연습의 범위와 대상, 그리고 집중도에 대한 기준을 수립해야 합니다. 달리 말하면, 통계상으로 '퍼트' 보다는 '어프로치' 성적이 좋으니 좀더 촘촘한 간격의 거리별로 집중 연습해서 홀컵 반경 1m 이내로 넣는 비율 증대를 목표하거나, 반대로 '퍼트' 성적이 좋다면 '어프로치'는 홀컵 반경 3m 이내에 넣는 수준 정도로만 연습하고, 2~3m '퍼트'를 집중 연습하여 성공율 증대를 목표하는 식의 체계적인 연습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말 골퍼의 경우, 자주 연습장에 갈 사정도 안되고, 실제 라운드는 더더욱 힘든 입장임을 감안한다면, '어프로치' 보다는 상대적으로 장소 제약을 덜 받는 '퍼트' 쪽에 비중을 두고 연습하시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연습장에서는 10m~50m 거리 단위별로 2~3m (Avg. 2.5m) 오차 허용 범위를 목표로 '어프로치' 연습을 하고, 대신, 매일 꾸준히 최소 10분 이상씩 2~3m (Avg. 2.5m) 거리의 '퍼트' 연습을 하는 것이 스코어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 확신합니다. (10m~20m 긴거리 퍼트 연습은 평소 집에서는 힘드니, 라운드 당일 일찍 도착하여 연습그린에서 열걸음과 스무걸음 거리의 퍼트 체크를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다사한번 말씀드리면,

  정말 얄미운 거리지만, 어쩔수 없이 홀컵을 향해 '어프로치'로 평균 2.5m 품속으로 굴려 넣는 연습과 평균 2.5m '퍼트 거리'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야하며, 초중급자들에게 있어서 이것이야 말로 핸디캡을 확연히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어프로치'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으로 대신하고, 오늘은 '퍼트'에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먼저, 자신의 주시(主視)를 확인해보세요

  멀리 떨어진 사물 하나를 지정해 놓고, 그 사물쪽으로 양팔을 쭉 뻗어 양 손바닥을 쭉 펴세요. (엄지만 떼고, 나머지 손가락들은 서로 붙입니다. 그리고, 손바닥은 사물쪽을 향하게) 그리고, 한손의 엄지와 검지 손가락이 다른손의 엄지와 검지 위로 서로 겹치도록 하여 양손 사이에 원형의 공간을 만드세요. 그리고, 멀리 떨어진 사물을 그 원형 공간안에 들어오도록 맞춘다음, 왼쪽 눈만 감아보세요. 그 사물이 보이나요? 보인다면 '오른쪽 눈'이 '주시'이고, 안보인다면 '왼쪽 눈'이 '주시'입니다. 양쪽 눈에서 무의식중 우선하는 쪽이 주시인데, 정확한 방향의 에이밍(Aiming) 조절, 방향성에 예민한 퍼트의 세팅 등에 '주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2. 부지런하고 창의적인 예술가가 되어 보세요

  라운드 앞뒤팀 사이에 끼어서 캐디의 서두름 때문에 퍼트 라인 상태나 거리를 확인해 볼 여유도 없이 캐디가 놓아준 방향대로 그냥 쳐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식의 퍼트 경험으로는 아무리 반복되더라도 실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급한 상황이라도 최소한 그린에 걸어 올라가면서 전체적인 그린 기울기를 확인해야 하며, 어짜피 볼 마크는 캐디가 볼을 닦기위해 대신 해주니(예의는 아니지만 시간이 없다면 어쩔수 없네요 ^^;) 곧장 자신의 볼과 홀컵 선상의 반대편에 가셔서 퍼트라인의 좌우 기울기를 체크하신 뒤, 홀컵에서 볼마크 쪽으로 걸어가면서 걸음 수를 세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볼 마크 뒤쪽에 서서 전체적인 기울기, 거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만의 퍼트라인을 정하고, 볼이 그 라인을 타고 구르는 걸 상상하면서 실제 퍼트하듯 퍼터를 흔들면서 걸음수에 맞춰 스윙크기를 조절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느낌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3. 타출 포인트를 찾으세요

  퍼트를 하기 위해 놓여진 볼 뒤에서 자신이 결정한 퍼트 라인 위에 볼 부터 3~5cm 떨어진 위치에 특이한 모양의 잔디같은 것을 포인트로 지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볼 옆으로 이동하여, 퍼터 헤드 페이스를 지정한 포인트와 직각이 되도록 볼 후방에 위치시킨 뒤, 앞서 얘기한 주시의 눈 아래 지면쪽 직선상에 볼이 위치 되도록 몸 전체를 움직여 맞춥니다. 그리고, 양발의 폭을 조절하고 허리를 숙여 스텐스를 취하되, 반드시 오른발의 안쪽선은 퍼트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지정한 포인트 위를 지나면서 타출되도록 집중하고, 볼 후방에서 상상해봤던 스윙의 느낌과 폭을 그대로 재현하여 실제 퍼트를 합니다. 단, 퍼트 직후 머리속에 '똑~딱~' 하고 약 1~2초 정도의 여유시간을 갖은 뒤에 머리를 돌려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4. 엄청 긴거리 퍼트는 손으로 공굴리듯 상상하세요

  저도 예전 어느 교습가가 제시했던 방법을 보고 활용하고 있는데요, 반복적으로 훈련되어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목표 지점(홀컵)을 좌측으로 퍼팅 자세를 취하듯 서서, 골프공을 오른손으로 가볍게 쥐고는 오른쪽 방향으로 빼서 목표 지점을 향해 굴려 보내는 방법인데요, 먼저, 연습 그린에서 홀컵으로 부터 걸음수로 20걸음 또는 30걸음 위치에 서서 몇개의 볼을 굴려서 최대한 홀컵 근처에 멈추도록 조율해 봅니다. 그렇게 맞춰진 팔의 느낌과 이동폭을 기억하고 그 느낌 그대로 퍼터를 쥐고 실제 퍼트를 해봅니다. 그리고 난뒤, 두 방법의 거리차를 걸음수로 확인하고 기억해 놓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시 손으로 굴려 붙이는 연습을 수십차례 반복합니다.

  그리고, 실제 라운드 그린에서 긴 퍼트가 남았을 경우, 걸음수를 체크하여 연습 그린에서 체크했듯이 똑같은 행위로 당시의 느낌을 상기시킵니다. 더 길게 남았다면, 더 크게 굴려보고, 더 짧게 남았다면 더 짧게 굴려보는 식으로 상상하며, 확인했던 퍼트와의 걸음수 차이를 감안하여 퍼트를 하게되면,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큰 실수나 오차없이 긴거리 퍼트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이 반복적으로 익숙해지면 긴거리 퍼트일 경우, 걸음수 체크만으로도 대략의 퍼트 강도를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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