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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하는 저는 가끔 만화 꿈을 꿉니다.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가끔"밖에 꾸지 못하는 것이
왠일일까 싶어 안타깝기도 하지요. ㅡㅡ;a
그 만화 꿈이라는 건 대부분 제가 TV 앞에 앉아 만화를 보는 내용입니다. 직접 만화 속으로
들어가 일원이 되는 내용도 없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건 가물가물.
어젯밤에 유희왕 꿈을 꾸었습니다. 종종 겪어봤지만 이번에는 좀 특별한데, 그것은 바로 내용이
제넥스였기 때문이랍니다. 여지껏 원작 꿈만 꿨는데 드디어 제넥스도 꾸어보는군요. ㅠㅠ
한편으로 기가 막힌 점은 3기 배경이었다는 것. 정작 재미있게 반복 시청하는 다른 시즌 제쳐두고 ...;
그것도 쥬디군의 등장은 있긴 했나 싶을 정도였고 요한군을 포함한 3기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요한군이 굉장히 귀엽게 나왔어요.
다들 멋지게 폼 잡는 와중에 유독 혼자서 눈에 별을 가득 담고 주먹 쥔 두 팔을 모은 채
감격해 하던 모습 하나가 가장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세계관은 캡슐몬 필이 나더군요. 제넥스 인물들 데려다 캡슐몬 찍었다라 ...
저는 카드게임 만화로써 보는 게 아니기 때문인지 몽중의 애니에서 듀얼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듀얼디스크는 분명 착용하고 있고 듀얼을 하는 것 같긴 한데 포즈 잡는 모습만 편집되어
펼쳐질 뿐. 역시 제가 좋아하는 부분만 비춰지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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