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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주로 일본 만화에 빠져 지내지만 (한국 만화도 많이 보지만 버닝하는 경우는 드물다)
저를 만화의 세계에 입문토록 한 만화들은 엄연한 국산입니다.
아마 유치원도 들어가기 전에 접한, <보물섬>을 포함한 각종 만화잡지들 덕분에
저는 평생 품을 수 있는 사랑을 얻게 되었습니다.
비록 맺어질 수 없는 가상의 세계와 캐릭터들이라도 사랑할 수 있기에 행복하답니다.
가상이기 때문에, 언제나 늙지 않고 변함 없는 성격의 그들이기 때문에 저의 사랑도 변함이 없지요.
제가 처음으로 반하게 된 만화는 <아기공룡 둘리>.
사람들은 종종 첫사랑이 있느냐고 묻곤 하는데, 그럴 때에 저는 주저없이 "있어요. 둘리"라고
대답합니다. 이상한 대답이겠으나 저는 어디까지나 진지하고 솔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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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점점 영화 관람에 맛을 들이고 계십니다. 이미 그런지도 모르고요.
주말이 다가오면 극장에 가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오늘도 다녀왔습니다.
높이 평가되는 원작이 따로 있는 만큼 혹평이 지배적이지만, 저는 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들(=MI3, 다빈치 코드)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작품이에요.
재난 영화의 바이블이라는, 1972년에 나온 "포세이돈 어드벤쳐"는 명작이라는 소문을 들었어도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 앞으로 기회가 생기면 반드시 보리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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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 2006.06.04 14:23 [211.243.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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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원작이 뛰어나다보니...이번에 리메이크된 포세이돈도 따로 떼어놓고 보면 정말 수작인데 말이죠. 원작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몇 장면이 사라져서 아쉽더군요. 재난영화를 빛나게 하는, 극한상황에서의 인물간의 갈등이 리메이크작에서는 조금 약해져서요. 재밌게 봤지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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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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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갈등이 부족하네요. 그것이 원작의 매력으로 꼽힌다고 들었건만.
재난만 요란했다는 의견에 공감은 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었으니 저는 넘어갈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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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 여전히 좋아합니다.
버닝하는 대상이 바뀐다고 해도 과거에 즐긴 작품을 잊는 일은 없습니다.
그치만 ...
솔직히 X(엑스)가 버닝의 주연료였던 데다, 많이 달라진 작화체에 정이 가지 않아서
요즘의 "츠바사"나 "XXX홀릭" 등의 작품은 가끔 들려오는 소식만 얻고 그런가 하며 흘려보내는
실정입니다. 열심히 챙긴 시기는 딱 "쵸비츠"까지였던 것 같군요.
그래도 츠바사는 작품 특성상 관심이 많습니다.
역시 작화의 변화에 따라 딴사람이 된 인물들을 보며 좌절하기도 하지만요. ㅡㅡ;a
벌써 3달 쯤은 지난 이야기인 듯 한데, 요즘 츠바사에서 카무이와 후마를 비롯한 엑스 멤버들이
활약중인가 봅니다. 으흐흑, 우리 카무이쨩 얼마나 기다렸던가. ㅜㅜ
게다가 ... 무려 흡혈귀 !? 스메라기 남매에 이어 카무이쨩도 뱀파이어라는 설정인 겁니까 !
저는 뱀프라면 무조건 환영인데, 스바루군과 카무이쨩이 그렇게 나오니 너무 감격스럽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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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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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찾아보니, 3달이 아니라 꽤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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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에 쓴 주소로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만, 간직용으로 따로 한장.
솔직히 ... 느낌이 다른데요. 아니, 단지 신선한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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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족과의 극장 나들이. ^^
기대 이하이다, 소설보다 별로다 등 ... 아무래도 혹평이 우세한데,
원작이 워낙 대단한 데다 기대치가 상당히 치솟아 있었으므로 그럭저럭 예상한 대로의
반응이랄까요. 그래도 저는 이 정도면 영화화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맡으신 분이 "한스 짐머"라는 말을 듣고, 귀가 즐거워질 생각에 두근두근 했답니다. ///
이 분의 음악은 거의가 저를 만족시켜 주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따라서 OST도 이미 입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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