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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소년지(주로 점프) 사이트를 둘러보던 중 우연히 아이콘이
눈에 띄어 겨우 알았어요. 발매일은 오늘 ...^^;
부록은 전작과 비슷하게 일러스트 모음집인가 봅니다.
공식 사이트에 있는 영상들 중에서 가장 최근 올라온 "게임 소개 무비"에서만
야미군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작인 <JSS>에서는 "보보보"와의 연계 플레이 소개도
있고 해서 무척 즐거웠는데 이번에는 볼 거리가 없네요.
뭐, 유희왕 취급 여부는 제쳐두고 그냥 보자면 CM들이 아주 재미있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
차마 제가 본 야미군 스샷을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맞는 역할이라서 ... 크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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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 2006.11.23 20:33 [211.243.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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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JSS의 후속작인가 보네요 >_< NDS를 잃어버려서 JSS도 그냥 팔아버렸는데 ;ㅁ; 두배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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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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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님/ 아이구우~ NDS를 잃어버리시다니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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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 신작으로서가 아니라 애초에 팬으로서 애니화를 기다려 온 작품입니다.
하필 이번에 기대되는 것이 몰리는 바람에 흥분의 발산구가 분산되어 버린 것이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역시 움직이는 그들을 본 것이 참으로 기쁩니다.
첫 화 영상에는 오프닝이 없더군요. 그리고 엔딩은 화면이 심심.
처음에 오프닝 빠지는 것은 비교적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한주 더 기다려 봅니다.
주인공 카즈키군의 전투가 두번째에 가서야 이루어진 점이 다소 의외. 그렇지 않아도 아직 약한데
전투 기회마저 뒤쳐지니 철저히 토키코 누님에게 가려져 체면이 정말 말이 아니게 되는군요.
그나저나, 처형틀 액션 만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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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잘 보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같은 극장에서 전 타임에 <잘 살아보세>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당첨된 것은 <WTC> 뿐이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그냥 기다리기엔 할 일이 없어
빈자리를 차지하고 이어서 함께 보았답니다.
이 극장 시사회의 분위기가 워낙 자유로워서 좌석표 없이 들어가 참관하는 데에 부담될 것은
없었습니다. 어차피 자리도 많이 비어있었고요.
잘 살자(...;)는 아예 코믹이라고 장르가 정해져 있으니 자주 터져나오는 폭소로 요란했다는 건
당연하겠지요. 물론 내내 웃을 수만 있는 건 아닙니다. 진지함, 심각함도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 ... WTC 역시 만만치 않게 웃음을 선사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 ㅠㅠ
몇번이나 극장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었던지요. 푸훕~ 수준으로 터진 작은 웃음의 횟수는
손으로 셀 수도 없습니다.
픽션이 아니라, 그 현장에서 구조를 위해 뛰어들고 또한 구조된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인데 ... 과연 정상적인 감상을 한 건지 의심이 들기도 해요. ^^;
그래도, 확실히 웃긴 부분에서만 웃었지 심각한 부분에서까지 그런 건 아니니까요.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싶은 부분에서도 아무래도 웃게 되고요. 그러니까, 주역인 두 경관이
구조되기까지 생명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주고받는 대화 내용이라든가 ...
가장 큰 히트는 이들을 발견하여 구조되도록 한, 전직 해병 아저씨(?)였답니다.
마찬가지로 실제 인물이라는데, 완전 개그맨이 되었습니다. 극장을 울릴 정도의 웃음바다를 만든
대부분의 원인은 이 사람 때문이었어요.
실제로 우스운 일을 하는 건 아니고, 너무 진지해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ㅠㅠ
갈 수록 관객들은 이 사람의 얼굴만 비추어도 웃게 되었으며, 막판에 가서는 문자 형식으로 뜨는
에필로그에서 이 사람의 훗날에 관한 글을 보고도 폭소탄이 터지지 않았겠습니까 ? (영화가 끝나는
무렵이라 그랬는지는 몰라도, 최고로 요란했음)
다른 사람들이 봐도 이 때의 저희들처럼 웃을지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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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영화를 보았다는 건 아니고, 저 포스터를 보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돌이켜보니 벌써 6년이나 지났군요.
고교 시절 체육시간에 구르기 연습을 하다가 목을 다쳐, 딱 저 포스터 인물과 같은 상태로 약 반년간
지내던 시절이 말이죠. 물론 저렇게 피를 흘린 건 아니고요. ^^;
목 보조기를 단순히 채운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고정시켜야 했습니다.
뼈 사이를 잇는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 목뼈가 기형적으로 비틀어졌고, 수술을 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도록 하는 방법을 택함에 따라서 고개를 젖혀 목뼈의 형태를 정상적으로
돌린 상태에서 인대가 재생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었어요.
다친 부위가 부위인 만큼 전신불수 가능성에 대한 말도 들었죠. MRI를 연달아 2번 찍는 등의
소동을 거쳐, 결국 신경은 무사하다고 판명되어 안심할 수 있었지만요.
참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ㅡㅡ;
부상당한 과정도 정말 평범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대로 그냥 몸을 굴렸을 뿐이라니까요.
제가 그렇게 겪은 후, 해를 넘기고 보니 저희들과 마찬가지로 구르기 수업을 치른 후배들 중에
목 부상자가 몇명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친근한 목 보조기를 끼고 다니는
그들을 실제로 만나기도 했는데, 동병상련이라 그랬는지 처음 보는 애들인데도 반가웠습니다. ^^;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라도 모두들 방심은 금물입니다. 조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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