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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트랜스포머 애니를 보면서, 어릴적에 본 고전 서양 애니들이 무척 그리워지지 뭡니까.
그래서, 마찬가지로 인터넷의 도움을 받아 추억에 젖어보고 있습니다.
찾아보자 다짐하고는 먼저 떠올린 작품은 바로 위의 것. 다이노소어서스(Dinosaucers)입니다.
이미지는 요즘 와서 DVD로 출시된 것입니다.
트랜스포머와 닮은 점이 있습니다. 뛰어난 과학 문명을 가진 덩치 큰 우주인들이 동족끼리
선과 악으로 편이 나뉘어 싸우고 그 전투는 지구로 와서 이어진다는 식으로, 기반이 제법 닮았죠.
선한 편은 지구인과 친구가 되어 서로 돕는다든가, 변신이 가능하다든가.
옛날부터 저는 동물과 괴수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어쩌다 그렇게 됬는지 몰라도 귀여운 것 보다는
날카로운 부위가 많은 무시무시한 것에 끌렸죠. 포유류보다 파충류가 낫다는 여자아이. ^^;
공룡은 정말이지 얼마나 좋아했는지.
더불어 우주와 외계인에도 관심이 많았어요.
두 요소를 섞은 덕분에 그저 화면만 바라봐도 행복한 작품이었습니다. 알파벳도 모르고 영어는
울부짖음으로 들렸던 시절에 미국 채널을 틀며 챙겨보았죠. 나중에 국내에 들어와 한글 더빙이 되긴
했는데, 어쨌든 저는 원어판으로 앞서 즐겼습니다.
공룡이 영어로 무엇인지도 몰랐으면서 이 애니 제목은 의미도 모른 채 외워두었어요.
뭐, 보시다시피 그냥 공룡(Dinosaur)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다시 찾는 데에 큰 도움은 되지 못한
기억입니다. 당시에 영어를 알았으면 뒤에 이상한 글자가 더 붙어있음을 염두해 두었겠지만
후에 영어를 배운 뒤에 그냥 '다이노소어'로 기억하기 시작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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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2007.09.12 02:07 [218.37.2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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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만든 자작 DVD 표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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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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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님/ 예. 말씀대로 비공식 DVD인 것으로 압니다.
유희왕에도 그런 DVD 상품이 팔리고 있죠. 공식 상품보다 더 예쁜 경우도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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