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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케잌, 정말 잘 찾아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
생일이 오랜만에 돌아온 기분이군요. 얼마전 마리크 생일이 있었지만 간단히 넘어갔으니.
오늘 12월 29일은 "다이노소 류자키"의 생일입니다. 프로필이 공개된 캐릭터 중 제일 마지막이지요.
가장 좋아하는 다츠편에서 심히 유감스러운 요소가 있다면, 바로 류자키군에 관한 것입니다.
하가군과 함께 류자키군까지 덩달아 질이 좋지 않은 아이로 만들어 버렸어요.
신의 카드를 탐내고 복수에 눈이 멀어 영혼까지 팔고,
게다가 회상씬을 보자면 자신의 팬에게 싸인을 해주는 대가로 레어카드를 강탈하곤 했다는군요.
이렇게 시작된 설정은 지크편, 고대편까지도 계속 이어집니다.
원작에서 신의 카드를 훔치다가 야미바쿠라에게 당하는 도둑의 역할도 이들이 맡았지요 ...;
원작의 류자키군은 나쁜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뭔가 거슬린다 싶다면 그저 성격 탓일 뿐.
하가군과 친구라는 근거도 없어요. 둘은 전일본 챔피언 결승전에서 만난 것이 전부이며
단지 그 인연으로 종종 함께 비추어진 겁니다. 나이도 신장도 비슷해서 한자리에 놓기 편하니까요.
죠노군에게 패하고, 거기다 "붉은 눈의 흑룡"까지 건네줘야 했던 일은 확실히 분하기도 할 겁니다.
하지만 배틀 시티에서 다시 만났을 때, 에스퍼 로바에게 패한 류자키군은
죠노군에게 섣불리 덤비지 말 것을 권유했고 흑룡의 소유권도 인정하는 듯 했습니다.
괜시리 하가군과 동류 취급당한 그에게 위로를 ...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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