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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제목은 <서핑 업>으로 쓰였지만 실은 '서프즈 업'이 원래 제목입니다. 참고로 일본 사이트에도 성우 더빙 소식을 알아보려고 들어갔는데 그들은 영판 제목을 그대로 쓰더군요.
저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았습니다. 요즘 DVD가 나와서 그걸 통해 처음으로 봤어요. 햐~ 대형 스크린으로 못 본 것이 살짝 후회되는걸요.
진정 서핑 배우고 싶게 만듭니다. 큰 화면으로 보면 간접적으로나마 더 생생히 실감할 수 있을텐데. 대리운전마냥 서퍼에게 태워달라고 부탁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오직 스스로 연습해서 뛰어들어야지만 체험할 수 있는 것.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파도 동굴 - '튜브'씬에서 아주 녹아내립니다요 ... 저 부분만 몇 번이고 돌려본다죠. 얼마나 아름다운지. 더불어 그렇게 그려낸 CG 기술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주인공인 '코디'의 목소리를 <트랜스포머>의 우리의 샘군~ 샤이아 라보프가 맡았다는 건 유명하지요. 무리해서 변화를 줄 것도 없이 그냥 천연의 그 음성 그대로 연기했더군요. 특히 그가 맞구나 실감하게 되는 부분이라면 역시 노노노~ 연발이나, 그만 두라고 종용하는 등 절박한 상황에서 소리를 높이게 될 때가 주로 그렇습니다. ^^;
덤으로, 아래는 XBOX 360용 게임의 튜브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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