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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시트지 사면서 배송료 절약을 위해 몇가지 시트지를 같이 주문했었다... 뭐든지 쉽게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내 성격땜에 그동안 박스안에서 리폼될 날을 기다리고 있던 녀석들을 예쁘게 꾸며주기 위해...^^
보물상자에서 빨간 상자 2개를 찾아내고, 뚜껑에다 꽃무늬 시트지를 붙여서 화장대 위에 놓아뒀다... 큰녀석엔 작은 향수병을....작은 녀석은 화장대위의 잡동사니들을 넣어서...
그리고, 미령이 분유통에다 시트지를 붙이고, 뚜껑에 구멍을 뚫어서 화장지통을 만들고... 영양제 통에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시트지를 붙여서 저금통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어머님이 김치담아서 보내주셨던 김치통인데...서울에서 대구까지 오다가 바닥이 깨져서 더이상 김치통으로는 쓸 수가 없게됐다... 시트지 붙여서 미령이 장난감 넣으려고 했는데...생각보다 더 예쁘게 돼서 아직 어디다 쓸지는 못 정했다...
이제 또 뭘 붙여볼까 생각하며 집을 자꾸 둘러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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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보기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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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시트지는 어데서 사노?
손재주는 타고 나야 한다더니 미령맘은 타고 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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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30
(목) 오후 4:12 [까이] from 211.44.18.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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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다 주문했지...
절대 잘 하는거 아닌데...걍 노력파지...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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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31
(금) 오전 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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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부지런한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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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31
(금) 오후 1:08 [아프리카] from 221.168.24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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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집에서 뭐 할게 있어야지...그래서 맨날 이카고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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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31
(금) 오후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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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1주일만에) 들어왔다.. 또.. 이쁜거 많이 올라와 있네.. 내동생이지만.. 어찌이리.. 나와는 딴판인지... 넘 이쁘게 잘하는거 같어...은주야.. 넘 부럽다.. 다.. 새로 비싸게 주고.. 산것들 같어.. 너네.. 형부.. 또.. 엄청 부러워 하게 생겼다..ㅋㅋ .....부러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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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31
(금) 오후 11:06 [유진사랑] from 220.94.24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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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재주는 니가 더 많은데...내가 시간이 많다보니 이라고 있다...ㅋㅋㅋ
언니꺼도 예쁘게 하나 만들어 주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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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1
(토) 오후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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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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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6
(월) 오후 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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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다용도실로 나가는 문에도 시트지를 붙였다... 사진 찍는걸 깜빡하고 작업을 해서...색이 비슷한 현관문 사진을 before사진으로 썼다... 요즘 대세가 현관문에 이런 나무목 시트지를 붙이는 건데...우리집엔 중문이 있어서 붙여도 별로 표시가 날 것 같지 않아서 다용도실문에 붙였다...
작년에 이렇게 할려고 알아봤을때만 해도...나무목 시트지를 일일이 간격맞춰 잘라서 붙였어야 했는데... 얼마전에 이렇게 선이 그어진 패널시트지가 새로 나와서 참 편하게 작업했다...^^
주방벽 타일에도 시트지를 붙여서 분위기를 좀 바꿔봤다... 주방이라 난연시트지를 붙였는데...다른 시트지하고 다르게 너무 얇아서 붙이는게 많이 힘들었다는...
나무목 시트지와 타일시트지로 주방분위기가 한결 밝아져서 이젠 일 할 맛이 제대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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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보기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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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 붙이느라 고생은 많이 했겠지만 넘 이쁘당...
이뻐진 집 보고 미령이 좋아하지 않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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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30
(목) 오후 4:13 [까이] from 211.44.18.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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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령이도 저 꽃보고 "와~이쁘다~~"라는 특유의 억양으로 몇일을 얘기하더라...
시트지 붙이고 몸살했다는 사람도 있던데...난 조금만 해서 그런지..걍 뻐근하다 말더라...기분이 좋아서 아프지도 않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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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31
(금) 오전 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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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 파는 인터넷 사이트 좀 올려봐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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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31
(금) 오후 1:10 [아프리카] from 221.168.24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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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에 쪽지 보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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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31
(금) 오후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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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벼르고 벼르던 시트지 작업...작년 가을에 갑자기 울신랑이 이사가자며 바람을 넣어서 완전 포기하고 있었다.... 근데 이사가려던 계획도 그 사이 집앞에 지하철이 개통되고, 영화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면서...이사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껴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울신랑 회사가 좀 멀다는 것만 빼면 불편함이 없기에...^^;;

봄을 맞아 드뎌 시작된 나의 계획들...^^ 12년된 아파트의 칙칙한 베란다타일색이 너무나 맘에 안 들어서...대대적이 변신 시도했다... 시트지 붙이려고 한쪽으로 다 몰아놓고 사진을 찍었더니...평소보다 더 지저분해 보인다...;;;

벽돌모양 시트지를 타일 위에 붙였는데 색이 진해서 맘에 안들었던 샤시색까지 커버가 된다..^^ 원래 타일위에만 붙이려고 했었는데... 울신랑 퇴근해서 시트지 붙여놓은거 보더니 자기가 다 해준다며 다 붙이자고 더 흥분하더라는...시트지 고를때 같이 봐달라고 할때는 알아서 하라며 관심도 없더니...
모양을 맞추면서 붙이다 보니 계산했던 것 보다 시트지가 더 많이 들어서 많이 부족했다... 더 주문하려고 보니 하필 이 시트지가 품절이라 일주일을 기다렸는데...그동안 베란다는 공사하다 만 것처럼 어수선했다...
시작해서 마무리하는데까지 보름정도 걸렸지만...해놓고 나니 넘 뿌듯해서 자꾸만 베란다를 쳐다본다... 이제 몇년간은 이 베란다에 만족하며 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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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보기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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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에서 많이 보기는 했지만 가까운 사람이 이런거 하는건 첨 본다.
넘 이뽀~ 선배가 팔 걷어 붙일만한데... 담엔 또 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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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30
(목) 오후 4:15 [까이] from 211.44.18.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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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령이 땜에 콘솔도 딴방에 치워놓고, 장식장도 다 치우고 그래서...
집이 썰렁했었거든....
봄을 맞이해서 좀 꾸며봤지...원래는 이런거 잘 안한다 나도...ㅋ
울실랑 자기가 다 해준다고 해놓고,,계속 술약속에 늦게 들어와서...내가 다했다...벽걸이만 울신랑이 달아줬지...
집을 계속 둘러봐도 이젠 별로 할게 없다...그래서 서운하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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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31
(금) 오전 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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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틈만 나면,,,인테리어 구상인데,,,이사가서 꾸밀것들 ㅋㅋㅋ
마니 배워야 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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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31
(금) 오후 1:07 [아프리카] from 221.168.24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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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뒤져보면 예쁜 소품 정말 많더라...
새 아파트는 크게 할것도 없고, 소품만 잘 배치하면 이쁘잖어...
이젠 미령이가 좀 커서, 나도 이번에 몇개 구입했는데...나중에 함 또 자랑질해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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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31
(금) 오후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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