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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아빠 2009.12.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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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술취하면 뭔말을 못하겠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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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ndad 2009.12.02 11:11 [59.16.18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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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못갔지만 그라빠 마실 날은 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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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아빠 2009.11.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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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지...아마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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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창렬 2009.11.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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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런 기회는 자주자주 있으면 좋겠죠~ ㅋ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송년회때 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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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ndad 2009.11.30 11:25 [59.16.18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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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렇게 잘 먹었으니 담날 제주까지 달렸으면 정말 환상 코스였을 텐데,,, 제주를 못가 지금도 술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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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아빠 2009.1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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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먹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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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창렬 2009.11.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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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 Two thumbs up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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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아빠 2009.1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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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옥에 가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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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창렬 2009.11.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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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영춘옥 가본지 오래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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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2009.11.25 22:02 [203.248.18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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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도 올해 꼭 방문해줘야할 집으로 등록해야겠네요.
탱탱한 면발을 저도 느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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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창렬 2009.11.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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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먹은 우동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혼자서 잘 다니시니까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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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문화의 용광로와 같은 이태원은 한번씩 방문할 때마다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흥미롭게 한다.
특히나 재미있는 점은 큰 규모의 식당으로 서빙하기는 애매한 종류의 메뉴도 아주 작은 규모로 외국인을 주 대상으로 운영하는게 가능하다보니, 그러한 아기자기한 재미있는 식당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방문한 [칠리킹]의 경우도 그러한데, 국내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는 소비층이 애매한 칠리를 내놓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칠리를 맛볼 수 있는 몇몇 식당중에 하나가 되겠다.
이태원 해밀턴 호텔에서 녹사평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저 노란 간판의 세꼬시 집이 보이는 골목에서 언덕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칠리킹]이 보인다.
 평일 낮에 방문하다보니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미 식사중인 외국인 손님들이 꽤 있다.
 메뉴판. 샌드위치나 버거에 포함되는 프렌치프라이에 2천원 추가시 칠리프라이가 된다는 문구가 보인다.
뭘로 할까 하다가 칠리치즈독, 도네어, 킹케브 세종류와 칠리맛을 좀더 보려고 칠리보울을 주문.
 쥔장이신 케빈 아자씨. 아주 느긋한 표정으로 서빙을 하는데, 낮시간에 갑자기 여러명이 방문해서 이것저것 많은 주문을 하니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
 다양한 종류의 핫소스.
 뭐 좀 더 매운거 없느냐고 보여달랬더니 이쑤시개로 살짝 찍어서 맛보여준 The Bomb라는 핫소스.
입에 쏙 넣고 쭉 빨았는데.... 혀가 잠시 마비되는 경험을....
굳이 많이 매운 양념으로 혀를 마비시켜서 맛에 무뎌질 필요는 없으니... 그냥 무난한 넘으로 달라고 한발 물러선다.
 그래서 케빈이 내어준 소스 두 병.
 시원한 드래프트 한잔씩 마시기로 한다. 맥주맛은 평범.
 칠리치즈독.
 딸려 나온 파삭한 프렌치 프라이.
 치즈 덕분에 칠리 자체 맛을 느끼기에는 2% 부족하다.
 주문하는 순간 서빙을 받으며 "이거 혼자 먹으려면 매우 힘들텐데~" 하는 킹 케브.
패티가 세장이고, 살라미, 베이컨, 치즈가 두 종류 얹혀 있다. 치즈가 적당히 녹아있어서 침이 고이게 한다.
 두툼한 패티 세장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꼬릿한 향 살짝 감도는 스위스 치즈도 매력적인데, 패티 자체에 큰 감흥이 오지 않는다.
 고운 질감의 패티가 터프하고 육향가득한 씹히는 질감을 선호하는 짝퉁창렬에게는 마냥 평범하게 느껴진다.
 적당히 맵다고 하는 소스도 적당히 뿌려서 먹어본다.
 칠리보울. [칠리킹]이라는 이름에 비해 칠리의 맛이 인상적이지는 않다. 음식 전반이 마일드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게 된다.
 캐나다 동부해안의 클래식한 먹거리이면서 비밀 허브와 양념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레발 잔뜩인 도네어.
 잘 볶아진 쇠고기와 상큼한 토마토, 양파의 맛이 지금까지 기름지게 먹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짝퉁창렬이 [칠리킹]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다름아닌 바로 이것. 코울슬로.
칠리독, 버거에 모두 딸려나오는 넘인데, 고수가 넉넉히 들어가서 시원한 맛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케빈에게 홈메이드 스파이스 없냐고 했더니 내어준 것.
 매운 고추를 다져서 넣은 모양새라 맵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상큼하고 아주 시원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전번 : 02-795-1303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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