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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을 꼭 기록하라"는 말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었을 이야기.
'식사 일지'쓰기라. 듣기만 할때는 무척 쉬울 것 같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이렇게 번거롭고 귀찮은 일도 없다. 하루 이틀 정도 쓰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신나게 먹긴 먹었는데, 막상 종이에 적으려고 하면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억지로 쓰면서도 이거 이래서 무슨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최근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단순히 점심 때 먹은 메뉴들을 떠올려보는 것만으로도 오후에 먹는 간식의 양을 확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한 집단의 여성들에게 점심으로 무얼 먹었는 지를 종이에 적게 했다. 나머지 한 집단에는 물론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그런 다음 두 집단의 여성들에게 그날 오후 똑같은 메뉴의 간식을 제공했다. 결과는? '점심 일지'를 적은 여성들은 다른 집단 여성들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 양을 먹었다. 과학자들은 이 여성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리마인드하면서 동시에 그 음식을 먹었을 때의 포만감도 함께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의 기억력은 선택적이다. 이는 신의 축복이기도 하지만, 가끔 우리는 노력을 기울여 모든 세부사항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어쨌거나, 당신이 다이어트 중이라면. 4~5시 뱃속이 출출해지고 손이 심심해지는 시간에 일단 점심식사로 무얼 먹었는지 기억을 되살려 보자. 작은 수첩에 '식사 일지'를 쓰고 칼로리까지 기록해보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매일 내가 어떤 음식으로부터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공급받고 있는지 살펴보자.재미를 붙이면, 의외로 제법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내가 먹는 것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니까. 출처:Do You Remember What You Ate for Lunch? http://health.yahoo.com/better-in-2007/summer-shape-up/ssu4/15/do-you-remember-what-you-ate-for-l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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