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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가 도대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먼 훗 날, 역사가 이 날을 어떻게 기록할 지 두렵다.
법이 학문과 사상을 판단하는 세상-이미 지난 줄 알았던 그 세상,
이 경직된 둔탁함이 미개하게 느껴지리만치 두렵다.
... ... ...
술 한 잔 하러 간다.
참, 오늘은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된단다.
먼 훗 날 역사가 오늘을 어떻게 기록할 지 부끄럽기까지 하다.
갑자기 "왕의 여자"라는 tv 사극이 생각나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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