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에 한가지 일밖에 못하는 단순 인격체임을 망각한체 이일 저일 벌여 놓고 수습을 못해 방황하다 돌아온 박한정입니다~~ 그동안 잘들 지내셨나요? 저는 위에 언급했듯이 산만하게,어수선하게 지냈답니다. 하루 하루 날짜 지나가는 걸 보면서 언제 또 하루가 지나간 거야~를 수없이 되뇌인 것 같아요. 그러면서 "궁시렁 "거리는 버릇도 생겼답니다.^^ 어~휴~~이젠 한번에 한가지씩만 제대로 하렵니다. 우선,늦어진 칼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물은 종이 ,칼,자,가위,핀셋,끝이 뾰족한 송곳이나 이쑤시개,풀 등등입니다. 종이를 자를 때 마땅히 대고 자르실게 없으면 도마를 이용해 보세요~ 
제가 이번에 사용할 종이는 마이클에 가면 마음껏 살 수 있는 종이랍니다. 깔끔하고 이쁜 색들이 쳐다만 봐도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옆에 있는 1,95전짜리 종이고 괜챦아요.덜 뚜꺼워서 말기가 쉽답니다. 
8년 전에 동네 언니네에 놀러 갔다가 벽에 걸린 액자를 보고 얼마나 감탄을 했었는지... 그때까지만해도 종이로 만드는 건 바지, 저고리뿐인 줄 알던 제게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그게 계기가 되어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니~ 제겐 참으로 고마운 작품들이겠죠~ 사진으로 보시는 건 종이 감기입니다. 뾰족한 송곳이나 이쑤시개에 돌돌 감는 가장 기초가 되는 기법입니다. 
느슨하게 감아 풀을 붙인 후,양쪽 끝을 눌러 주면 저런 모양이 나온답니다. 이렇게 딴딴하게 혹은 느슨하게 감아 꽃도 만들고,잎도 만들고...여러가지를 표현해 낸답니다. 
돌돌 감기,느슨하게 감은 세개를 붙여 잎 만들기,종이를 세워 붙여 꽃대 표현하기, 꽃받침 잘라 만들기..이렇게 간단한 작업으로... 
이렇게 만들었어요. 너무 간단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