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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고혈압을 다스리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개 요
들에서 흔히 자란다. 하얀 뿌리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은 지름 5cm 정도이고 깔때기형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약효능
봄에 땅속줄기와 어린 순을 식용 또는 나물로 한다. 뿌리·잎·줄기 등 전체를 이뇨, 강장,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어 방광염, 당뇨병,고혈압 등에 사용한다.
당뇨병과 고혈압을 다스리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신체가 허약하다던지 피로에 싸여있는 경우, 몸속의 나쁜 기운을 없애는 작용을 하는데에 뿌리와 잎이 좋은 효능이 있다.
여름철 찜통더위에 신진대사가 원활치 못해 몸이 노곤해지고 지쳤을 때도 약용한다. 약이라기보다 식품으로 자주 복용하면 약효가 저절로 나타난다.
산야초 중에서 아주 맛있기 먹을 수 있는 종류이며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식용한다. 옛날 식량이 부족했을 때 야초식으로 많이 먹었으며 6.25동란 때도 메꽃 뿌리로 끼니를 때우곤 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 만주에 주둔했던 일본군들이 식량이 떨어져 허기진 배를 이 뿌리로 채워 연명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엔 메꽃의 뿌리를 캐어 간식으로 즐겨 먹곤 했다.
메꽃은 비타민과 무기질, 당분, 전분 등 기초 영양소가 풍부하여 훌륭한 영양식으로 삼을 만 하며 허기질 때에 식량 대용이 된다. 뿌리를 날것으로 또는 쪄서 어린이에게 1개월 이상 먹이면 살이 오르고 노인에게는 긴요한 자양식품이 된다.
봄과 가을에 땅 속의 희고 살진 뿌리줄기를 캐도록 하며 뿌리 생김새는 젓가락보다 좀 가는 모양으로 힘차게 구불구불 뻗어나가 땅 속 깊은 곳까지 파고든다. 날것으로 또는 살짝 쪄서 군것질로 먹기 알맞으며 단맛이 있어서 누구든지 좋아하는데, 술안주감으로 적격이다. 그런데 생장력이 왕성한 여름철의 뿌리는 맛이 떨어진다. 쌀과 함께 죽을 쑤거나 떡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뿌리뿐만 아니라 잎 역시 맛이 좋아 여름의 푸성귀감으로 적절하다. 이 잎은 병충해가 생기지 않아 생식 녹즙용으로 청결하게 식용 할 수 있다. 또한 별로 쓴맛이 없어서 날것으로 고추장과 함께 쌈으로 삼아도 좋고, 살짝 데쳐서 양념으로 무치면 시금치보다 더 맛있다. 꽃은 기름에 튀겨서 먹는다. 단 꽃의 모양은 나팔꽃과 같으나 연분홍 색깔을 띠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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