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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인...우리들. 기대도 했었다.
(난 딸애에게 구슬을 끼우라하고...아이가 아파서 떼놓을 수도 없어서 데리고 갔었다)
가만가만...기자의 물음에 귀를 기울이고.
대답을 해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둘이 아니다.
난 꽤 실망도 한것같다.
재미가 너무 없었다.
싱거운...음식...맛없는 음식을 먹는 기분이 들었다.
 이 자리에 정유희 기자가 왔더라면...어땠을까?
아주 색다른 아주 확!!!! 다른...인터뷰가 되지 않았을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적지 않은 시간동안 인터뷰를 마치고서
매화의 짱깨(?)를 먹지 않았더라면...
마음이 너무 허했을것 같다.
결과물이야...매체에 담기면 또 어떠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건 중요하단 생각이 자꾸 안든다...
인터뷰하는 이의 자세로서...
1.사전조사를 좀...왠만큼 해가자.
2.내가 궁금한게 뭔지에서 출발해서 남들도 궁금할점을 정리하더라도 좀더 진실된...인터뷰를!
3.만약...내가 기자라면, 유치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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