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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의 홈페이지에 선배가수 최백호씨가 글을 남겼습니다. 아니 왠 최백호씨??? 라고 생각했더니만, 알고보니 지금 가수협회 회장이시라네요. 아시다시피, 김진표씨가 왜 유니의 장례식장에 동료 가수들이 많이 보이지 않느냐며 성토성의 글을 자기 홈페이지에 올린바 있었죠. 이에 대해서 가수협회 회장자격으로 최백호씨가 답글을 올린 것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중에는 김진표가 가수협회를 비난하려고 글을 쓴게 아닌데, 왜 최백호는 자기가 나서서 오바를 하느냐고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김진표씨가 글속에서 '가수협회'를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던 것은 사실이죠.

저런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면 '가수협회' 회장으로서 해명을 안할 수가 없는거죠. 일단 최백호씨의 글을 보면, 유니는 '대한가수협회'에 등록이 안된 가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수협회 차원에서 조합원들에게 공식적인 단체 조문을 요구하는 공지를 내릴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래도 같은 가수인데, 조합에 가입안했다고 무시해도 되나?'라고 비난들을 하겠지만, 조합원이 아닌 사람의 경조사에 대해서 조합 차원의 단체 공지를 내리는 것은 집행부의 권한을 넘어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 요즘처럼 활동 영역의 벽이 무너진 만능 엔터테이너 시대에 자신이 직접 조합에 가입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가수냐 연기자냐 모델이냐, 정확히 분류하기도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핵심은 저 부분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내용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너는 평소에 얼마나 선후배의 경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느냐'는 소리입니다. 가수협회 회장이라는 최백호도 김진표를 다른 경조사 자리에서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는데, 그런 김진표가 가수협회를 욕하고 동료 가수들을 탓할 자격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김진표도 아마 자기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의 경조사만 참가하겠죠. 한번도 뵌적도 없고 친분도 없는 선배가수의 장례식장에 모든 일 제쳐두고 꼬박꼬박 참석하는 김진표를 상상하기는 힘듭니다.
유니의 장례식장에 동료 가수들이 많이 찾아오지 않은 것은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그걸 두고 누구를 탓할 거나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인간관계의 협소함을 이유로 고인을 책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연예인의 장례식장에는 유명 인사들이 잔뜩 몰려와야 된다는 생각도 얄팍한 편견에 불과합니다. 정말 슬퍼하는 사람들만 오면 그걸로 충분하죠. 같은 직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친하지도 않고 눈물도 나지 않은 사람들까지 장례식에 기계적으로 참석해야 된다는 사고방식도 웃깁니다.
솔직해져 봅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 사람이 죽어서 세상을 떠나더라도 크게 슬퍼하지 않습니다. 유니는 그래도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진 가수니까 이 정도로 주목을 받기나 하는거지, 무명 연예인들이 죽으면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요. 아니 연예인이 아니라 바로 옆집에 사는 아저씨가 죽어도 우리는 친분이 없으면 전혀 슬퍼하지 않습니다. 이게 어쩔 수 없는 이치에요. 그렇게 유니의 죽음이 안타까우면 지금 소외받는 주위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
김진표의 원문 보시려면 클릭!!!, 최백호의 원문 보시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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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떠한 서러운 죽음도 쉽게 잊혀지진 않네 [다시, 낮에 나온 반달] 2007.01.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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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의 장례식 문제로 김진표가 홈페이에 쓴 글을 읽었을 때 든 느낌
'웃기고 있네..'
한 인간의 죽음, 인간은 누구나 죽지만, 앞에서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고작
"가수협회는 뭐하고 있냐, 다른 가수들은 뭘하고 있냐 , 왜들 빈소에 찾아오지 않는 거야?"따위 뿐일까?
미안한 말이지만 한심하다.
패닉의 노래 가사에도 있지
"세상의 어떠한 서러운 죽음도 쉽게 잊혀지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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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쒕갚샇 vs. 源吏꾪몴 [Woodworker Blog] 2007.01.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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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쒕갚샇 vs. 源吏꾪몴 [Woodworker Blog] 2007.01.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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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쒕갚샇 vs. 源吏꾪몴 [Woodworker Blog] 2007.01.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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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쒕갚샇 vs. 源吏꾪몴 [Woodworker Blog] 2007.01.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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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쒕갚샇 vs. 源吏꾪몴 [Woodworker Blog] 2007.01.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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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l 2007.01.26 12:11 [125.177.17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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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사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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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해요 2007.01.26 12:28 [221.146.22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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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진표의 글에서의 반말, 어딘가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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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ecio 2007.01.26 12:36 [219.254.17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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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김진표 전 경제 부총리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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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2007.01.26 12:50 [221.164.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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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없지만..어쩐지김진표씨글을읽고나니,..속이시원해지는군요,.,고유니씨,,정말외롭게가신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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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07.01.26 12:52 [221.164.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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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고유니씨빈소보고정말맘이아팠습니다.생전에도외로웠는데,,마지막길마저넘외롭게가시는것같아서...누구의잘잘못을따지자는건아니지만..김진표님말에공감이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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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07.01.26 12:53 [59.6.6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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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가 씹을라고 했던건 mp3반대, 노예계약 파문같은거있을때
우르르 몰려나오던 무개념 딴따라들이었는데 가수협회 하나 들어갔다고 엄한최백호가 버럭!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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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6 12:56 [59.11.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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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진표횽 글이 더 후련하드라..
알잖아 다들..진실은 항상 저 넘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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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6 12:57 [59.11.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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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후아유 3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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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6 14:20 [219.252.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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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씨야말로 변명할꺼만 찾아서 말할 뿐이지 김진표씨의 요점은 이해하지못하셨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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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2007.01.26 14:35 [211.187.4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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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표빠납시는구나. 김진표가 유니하고 동료동료타령할때 난 저새끼 돌았나 했다. 유니 생전에 김진표랑 유니랑 엮어말하면 '아놔 우리의 진표횽은 그러치않아!'했을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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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07.01.26 14:43 [219.252.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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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님 좀 ㄲㅈ 시고 ㅡㅡ 싸이에 신광식 박성현 이둘이 할짓없는지
집으로 가시지 자꾸 방명록에 헛소리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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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ㄹ 2007.01.26 14:44 [125.138.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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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도 잘하실분이 왜 직업이 없으실까 ..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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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 2007.01.26 14:51 [211.17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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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표 무현이랑 비슷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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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바리 2007.01.26 15:08 [211.224.2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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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숩세바리야 니가 유니를 알기나아나?? 김진표 니가 유니랑그리 친하나??
ㅋㅋㅋ 저쉭기 오바절라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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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 2007.01.26 15:36 [59.31.16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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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아닌가?? 회장은 다른사람인줄아는데.... 그리고 김형은씨는 그럼 뭔데..
개그맨아니겠네?? 개그맨협회 등록이 안되어있는데..왜 코미디 협회장으로 치뤄줬을까??..김진표씨가 한말 좀 이해하고좀 씨부리삼... 친하고 안친하고를 떠나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에 도리를 해야되는것은아닌가?? 친하다고가고..안친하다고 안가고...자꾸 故김형은씨 비교해서 죄송스럽지만... 김형은씨 빈소에 왔던 개그맨들은 다 친하고다고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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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중사 2007.01.26 17:12 [125.189.15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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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그릇 싸움들하지 마시고 서로에 입장에서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고 안아보세요 초라하고 추한 내모습을 발견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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멉니까 2007.01.26 17:45 [221.148.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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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둘다 편이 아닌데 여기선 김진표씨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최백호씨 얄팍해 보인다고 해야될까요? 최백호씨는 아이처럼 때를 쓰는거 같습니다. 이름없는 가수들 경조사야 머 모르니깐 갈 수 없는것이지만 지금 고유니씨는 방송과 인터넷과 여러곳에서 그렇게 들었는데도..차암..-_- 둘다 잘한거 없겠지만 그렇다고 지적한거 가지고 저렇게 싸울려고 들다니..나이는 어디로 드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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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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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그렇군요 누굴 나무랄려면 본인부터 잘하고 남을 나무라야 한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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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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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뉴스에 답글들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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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씨는 가수협회를 나무란 것이 아니라 가수라는 집단을 나무란 것이고, 나이드신 가수 선배들을 나무란 것이 아니라, 유니 또래의 가수들을 나무란 것인데, 최백호씨가 오버하신 거라고 봅니다.
| ksylove106 한참 오버한거지 또래 가수들보고 한소리인데
| enn73 그러게요... 최백호씨는 오바 하시는 것 같습니다.
| jsk2524 도둑이 재발저리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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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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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협회 정의가 뭔데? 가입자만 혜택볼수있는 무슨 보험회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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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있어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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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z006 2007.01.27 14:01 [121.128.1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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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김진표씨의 오버죠.. 가수라는 집단이 코미디언처럼 어느 방송국 몇기 식으로 확실히 구분이 지어지는 집단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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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2007.02.03 04:43 [65.11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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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05056784972 2007.02.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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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좋은글과 아이디어 정보글 제 블로그에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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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2007.02.06 06:26 [65.11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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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2007.02.07 01:37 [210.125.12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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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에는 계속 글이 올라오는데 왜 여긴 안올라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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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a 2007.02.17 14:02 [72.232.6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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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 2007.02.17 17:12 [72.232.6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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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2007.02.18 00:25 [65.1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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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her 2007.02.19 10:40 [72.232.6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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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na 2007.02.20 09:31 [72.232.6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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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 2007.03.23 04:49 [72.232.1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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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2007.03.27 05:15 [65.11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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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2008.10.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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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이웃이 건강문제로 고민하거나 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까? 종합병원이 포기한 병도 하루만 읽으면 다 고칩니다. http://js-nature.kr 이사이트를 꼭 메모해두세요. 언젠가 필요한 날이 올것입니다. 만약 지금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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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충격적이네요.
이 영화가 엄청나게 웃긴 최강의 코미디 영화라는데 이견은 없는 듯 합니다. 이 영화의 극악무도한 화장실 유머에 비한다면 패럴리 형제의 영화들은 순진해 보일 정도에요.
하지만 이 영화를 비난하는 의견들도 많습니다. '카자흐스탄'이라는 지구상에 실존하는 나라를 미개하고 야만적인 나라로 폄하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듯 싶습니다. 얼마전에 '호스텔'이란 미국 호러영화가 슬로바키아를 섹스와 변태의 나라로 묘사한 것 때문에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던 것과 마찬가지 맥락이죠. 서구인들의 민족적 인종적 편견이 그대로 담겨있는 정치적으로 몹시 불공정한 작품이라는 비판론부터, 코미디는 그냥 코미디로 이해하는 여유를 가지자는 옹호론까지 이 영화를 보고 느끼는 입장은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본 관객들 중에 정말로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를 근친상간과 강간이 일상적이고, 국민들이 화장실 양변기나 엘레베이터도 사용할 줄 모르며, 여자와 동물은 마음대로 박해하는, 그런 원시적이고 비문명적인 국가라고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관객들도 이게 말도 안되는 '완전 개구라'라는 것쯤은 기본적으로 알고 보지 않을까요? 심형래의 바보연기 속에서 정신 지체아들에 대한 비하의 의미를 읽어내는 것이 지나친 것처럼, 이 극도로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코미디 영화 속에서 정치적인 편견과 인종차별적 시선을 읽어내는 것도 너무 지나치면 오바가 될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도 오히려 이 영화가 자국의 홍보를 위해 도움이 된다고 여유있게 넘겼듯이 이 영화에 분노할 시간이 있으면 오히려 그 시간에 그동안 생소하게 여겼던 카자흐스탄이란 나라에 대해서 인터넷이라도 뒤져보는게 더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1. 파멜라 엔더슨이 이 영화에 출연을 허락한 이유는 뭘까요? ㅎㅎ
ps2. 이번 골든글러브 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할때의 모습입니다.

ps3. 무삭제라고 하더니만 문제의 '여동생과의 섹스장면'은 삭제가 됐더군요. 미국 상영본에서도 삭제가 됐다고 합니다. 그 장면은 인터넷으로만 공개한다고 하던데,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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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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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만들고 주인공을 연기한 이 양반은 영국놈이죠.
카자흐스탄 사람들이랑 루마니아 사람들은 대부분 뭘 촬영하는지도 모르고 돈 몇푼 벌기 위해 촬영에 응했다는. 나중에 영국 기자들이 영화에 출연한 루마니아 사람들한테 가서 이렇게 영화가 나왔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화를 내더랍니다. 그래서 기자가 다시 하자고 하면 또 하실거냐고 물었더니... "돈 준다는데 해야쥬" 이러고 대답을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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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rsi 2007.01.25 21:17 [58.235.2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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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그렇게 넘겼을지도 모르지만, 그 나라 국민들은 지금도 저 영화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보면서도 웃기기 보다는 카자흐스탄을 바라보는 미국새끼들이 시선이 역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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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몽3부 2007.01.25 22:07 [121.143.17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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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천사몽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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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2007.01.25 22:11 [59.2.2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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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 영화지만 한편으론 씁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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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5 22:14 [211.112.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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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몽 3부 쎄우시오. 천사몽 3부 쎄우시오.천사몽 3부 쎄우시오.천사몽 3부 쎄우시오.천사몽 3부 쎄우시오.천사몽 3부 쎄우시오.천사몽 3부 쎄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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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07.01.26 00:01 [125.188.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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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국사람들을 놀리는 영화네요.
정말 압권은 로데오 장에서 미국 national anthem 부르겠다고 나서서는 한마디 한마디 할 때가 정말 압권이에요. 정확히는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의 가식을 뱃기는 영화라고나 할까. homosexual 에 대해서 정의해주다가 난감해 하는 정치인, 이라크 나쁜놈들이라고 하다가 '그놈의 사막에 도마뱀하나 못살게 하자' 라고 하니깐 찝찝해하고, 카자흐스탄인을 마치 계몽하듯 굴다가 자기들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란 걸 알고는 내빼는 모습 등. ㅎㅎ 정말 웃긴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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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ographer 2007.01.26 00:42 [88.10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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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표면적으론 카자흐스탄을 놀리는 영화 같지만 사실 한꺼풀 벗겨보면 미국을 놀리는 영화입니다.
저도 저 영화에 나오는 미국인들이 정말 역겹더군요. '위선'이 뭔가 제대로 보여준듯 합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정부에선 굉장히 화가나있는걸로 압니다만.. 그래서 카자흐스탄의 어떤 영웅의 일대기를 만든다고 하던데-_-
뭐 그래도 보랏 덕에 적어도 '카자흐스탄'이란 나라 이름은 굉장히 널리 알려졌지요..
참고로.. 보랏을 연기한 코헨이 유대인인데, 영화 내에서도 유대인도 좀 많이 놀려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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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키파 2007.01.26 01:05 [222.237.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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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말하는 바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카자흐스탄에 대해 오해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만약 우리가 카자흐스탄인이라면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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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6 02:15 [211.58.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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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같이 서구의 편견어린 영화에 몇번 데어본적이 있는경우 아 그냥 영화구나 하고 넘길수도 있겠지만 정작 당사자인 서구인들 대부분은 아무생각없이 코메디로 즐기다가 베트남은 지붕이 초가 카자흐스탄은 문란한 미개인 뭐 이렇게 고정관념화 해버린다는게 문제죠. 똑똑하고 영화를 이해할줄 아는 미국인보다 007을 보고 한국은 논과 절, 물소들이 뛰노는곳으로 이해하는 머리쓰기 싫어하고 대충사는 미국인들이 많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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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6 02:17 [211.58.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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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가 가장 위험한 부분이 다른나라에 대해 비꼬는 부분이죠. 하드코어블랙이라 이나라저나라 다 씹어도 자기나라이야기는 블랙코메디로 이해가능하지만 외국이야기는 그냥 웃기는 현실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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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BEN 2007.01.26 04:18 [61.4.2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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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스팅을 보니 공장에서 같이 일하던 카자흐스탄 노동자가 생각나네요
생김새가 한국사람과 비슷해서 한국사람으로 착각했던.....
(그나라 사람들 은근히 한국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됨)
어쨌든 문화적인 무지함은 있을수 있어도
개념있고 착한사람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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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자와 2007.01.26 05:42 [128.95.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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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국가라 동양계 인종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영화는 사실 동유럽 어디서 찍었죠. 보랏 캐릭터는 꽤 오래되었을걸요? 미국 티비에 방영한 것도 꽤 되었고, 그 전에는 영국티비에서도 꽤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토크쇼에 카자흐스탄 기자라고 나왔는데, 정말 허리가 부러지게 웃긴 거에요. 외국어(영어)로 떠듬 떠듬하는 리듬과 정말 이상한 표현을 쓰는 두가지 초식을 상황에 맞춰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걸 보고 굉장한 재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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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2007.01.26 10:54 [211.196.2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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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규영님과 좀 다른 생각입니다. 대놓고 까지 못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죄없는 나라 하나를 바보 만들어 놓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종적 편견은 사소한 것에서 부터 생기는게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미국을 조롱한 만큼 다른 인종에 대한 편견도 심화시킨 영화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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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7.01.26 17:41 [211.5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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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사람들은 처음에는 분개했지만 역설적으로 자국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오히려 지금은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영화 내용을 그대로 믿지는 않겠죠. 하여튼 자국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그것이 관광 수입을 낳게하는 재밌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덕분에 관심가지게 되었군요. 부정적인 인식이 아니라 긍정적인 인식을 향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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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진 2007.01.26 20:37 [211.54.1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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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캐나다에 있을 때 제이 레노의 쑈를 자주 보았습니다.
원래는 "이것도 공부다" 하는 생각이었지만, 어느 순간엔가 기분 꿀꿀할 땐 쵝오다싶은 지경까지 갔습죠.
그러나 어느 순간 싫어진 때가 왔습니다.
바로 "개를 잡아먹는 한국인"에 대한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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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진 2007.01.26 20:38 [211.54.1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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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두 회에 걸쳐서 같은 주제의 다른 내용을 다루더군요.
그 중 한 회가 확실히 기억나는데... 식사를 기다리는 푸들이 난데없이 나타난 "식칼을 든 한국인 요리사들이 탄 포장마차"에 쫓기는 장면이었죠. 그 내용이 끝난 뒤 엉터리 한글로 뭐라 적었었는데 아무 뜻도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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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웅진 2007.01.26 20:38 [211.54.1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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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방청석의 젊은 금발머리 여인이 제이 레노에게 "한국인들은 정말로 개를 먹나요? @..@;;;"라고 묻고, 이에 제이 레노가 그렇다 어쩧다 하면서 떠들어대는 내요이었죠.
그 후 솔트레이크 올림픽 때의 김동성 파문과 관련해서 비슷한 짓을 또 저지르지 않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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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ub 2007.01.25 01:27 [121.143.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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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습니다! 엄청 웃었어요. 3부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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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07.01.25 01:31 [122.128.19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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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하앍... 아스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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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2007.01.25 01:31 [219.249.1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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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은 확실히... 악역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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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wlfn 2007.01.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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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윤태영이라는 분 누구죠? 기억이 날듯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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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7.01.25 09:16 [218.145.1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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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이 누구냐면요... [맨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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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2007.01.25 09:35 [210.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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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이요....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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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5 09:42 [220.94.1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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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영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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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 2007.01.25 10:33 [125.134.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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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무 웃기잖습니까! ㅋㅋ
퀴어영화인 줄 알았습니다..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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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키파 2007.01.25 13:12 [222.237.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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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 부분에서 제대로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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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로 2007.01.25 14:00 [211.196.1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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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기당한 느낌이야. 씨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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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소 2007.01.25 15:56 [61.36.4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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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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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ee 2007.01.25 21:43 [211.44.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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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너무 웃겨요. 미치겠어요. 빨리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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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님 2007.01.25 21:43 [211.59.6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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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다음편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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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2007.01.25 00:32 [219.249.1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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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의 흥행 이후 블록버스터를 표방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었죠.
천사몽, 광시곡 등등 돈 많이 쓴 작품들이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흥행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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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2007.01.25 03:18 [222.99.1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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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감독이 몇년전에 "남자 태어나다"라는 영화를 두번째로 찍고 이번년도에 연출하려는건 정확하게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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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wlfn 2007.01.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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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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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5 09:31 [220.94.1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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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우리 나영당수에게 뒤지다라는 표현을 쓰시다니...경거망동 이시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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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2007.0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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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훌륭허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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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도 재밌기는 한데 1편보다는 한참 못 미치네요. 제가 작년에 원작만화를 재밌게 보다가 중간 정도에서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도 어느순간 이야기가 축 처지기 시작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원작 자체가 뒷심이 약하다보니까 그래서 원작에 충실했다는 영화도 1편보다는 2편이 더 뒤쳐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데스노트'의 룰이 지나치게 복잡해졌다는 점에 있죠. 사실 '데스노트'의 재미는 사람을 죽이는 방법론이 너무나 유치하고 단순하다는 점에 있었습니다. 펜으로 공책에 이름만 적는 손가락 운동만으로도 간단히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데스노트'의 심플함이 이 작품이 불러일으키는 두려움과 공포의 원천이었습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그 법칙들이 복잡해지고 난해해지고, 관객들의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초반에 만들어진 긴장감은 서서히 날라가 버리는거죠. 호러물과 추리물의 장르적 안배가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영화는 무너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원작만화에는 '죽음'에 대한 철학적, 종교적 성찰을 다루는 내용들도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영화에는 그런 진지한 고민이 끼어들 틈새가 없네요. 그래서 2편부터는 사람이 잔인하게 죽어나가도 그냥 무덤덤합니다. 자신의 수명을 반으로 줄였다고 말하는 소녀의 쇼킹한 대사도 전혀 무게있게 들리지가 않고,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라도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는 ( )의 극단의 선택도 영화에서는 한없이 가벼워 보입니다. 죽음 자체를 진지하게 다루지 못한 탓에 원작에서는 다소 충격적이라고 말이 많았던 라스트마저, 영화에서는 시시하고 뜬금없는 결말로 미지근하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토나 류자키의 카리스마가 1편에 비해 많이 약화됐네요. 특히 류자키는 라이토와 직면한 이후에 그 캐릭터의 신비감을 유지시킬만한 어떤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두명의 사신중에 한 놈은 생긴 것과는 다르게 '베를린 천사의 시' 흉내를 내네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ps. 영화보고 기억에 남는건 카와이한 토다 에리카 양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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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 에리코 [쿠마모토 이야기] 2007.01.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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戸田恵梨香 TODA ERIKO
http://www.flamme.co.jp/ErikaToda/flm_profeto.html
핸드폰 회사 KDDI의 au핸드폰 선전에 나온다.
BGM은 보아의 곡이다.
후지테레비의 월요일 9시 드라마에 출연하나보다.
키무타쿠가 나오는 엔진에...
작업한 사진과 작업하지 않은 사진은 꽤 차이가 있는 것같다.
정말 사진작가나 메이크업하는 사람이나 코디들은 정말 굉장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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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섭 2007.01.24 22:46 [121.143.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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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유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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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2007.01.24 22:57 [124.63.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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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다 읽고 본 사람으로서 소감은, 원작의 2부 내용까지 깔끔하게 압축한 2편이 더 재밌었습니다. 사실 1편은 라이토의 비주얼에 적응이 안돼서 영화에 몰입할 수 없을 정도였던지라... 각오하고 2편을 보니 익숙해지더군요. -ㅅ-;; 미사가 확실히 제일 어울렸지요~ 카와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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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yourself 2007.01.24 23:02 [218.238.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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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다 에리카 보다 그 여기자가 훨씬 이쁘던데요.
'대리 키라'로 이용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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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07.01.24 23:05 [141.223.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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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원작을 잘 이해하고 쓴 글은 아닌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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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4 23:19 [211.111.2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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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원작을 잘 이해하고 쓴 글은 아닌듯 하군요. 라고 위에분이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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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4 23:21 [58.238.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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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도 생명의 반을 내 주었다는 말을 아주 명랑하게 합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내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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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2007.01.24 23:29 [58.225.24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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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작이 나중에 가면 박수무당이 설치는 용두사미쇼가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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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4 23:34 [61.98.1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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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원작을 잘 이해하고 쓴 글은 아닌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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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음 2007.01.25 14:45 [210.125.12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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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라면 후반으로 갈 수록 작가 스스로가 설정의 함정에 빠져 허덕거리던 그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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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e 2007.01.25 21:36 [211.44.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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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크는 멋지던데요. 왠지 찰스;랑 닮은거 같았어요. 후후.
(야후도 좋은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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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7.01.25 23:19 [61.98.1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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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 정도를 복잡하다고 하나?
난 복잡하다고 한 그것에서 재미를 느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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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ijung37 2007.07.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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