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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에 가서 으뜸씨랑 본문 편집 디자인 마지막으로 리뷰해서 쫑짓고, 대표님이랑 제목이랑 표지디자인, 책 전체의 컨셉에 대해 협의했다.
"에세이/넌픽션" 카테고리가 아닌, "대중예술/디자인" 카테고리로 포지셔닝하기로 결정되었다. 그에 따라 새롭게 정해진 제목은 내가 애초에 제안했던 부제와 많이 닮아 있었다.
초판 부수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적어서 다소 의기소침해졌는데, 일단 초판은 예전보다 좀 적게 뽑아서 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 요즘 추세라고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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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께서 얼굴이 좀 안 좋아보인다고 했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은 몸과 마음이 참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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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오면 물론 기쁘기야 기쁘겠지만, 못지 않게 허전하고 쓸쓸해질 것도 같다.
내가 가을을 타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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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산책 2009.10.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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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가을이었지...
사계절을 돗단배처럼 타던때가 아득 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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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새의부러진날개 2009.10.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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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열심히 바쁘게 생활하시니까... 계절을 즐길 여유가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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