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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교육비평(Lev.1) 최종 서평과제 (고진석)

2009.06.18 23:59 | 학부 과제제출방 | kodang@Y

http://kr.blog.yahoo.com/kyonghwanpark/703 주소복사

- 질문(1) 다른 사람에게 왜 지리가 중요한지를 설명하기 좋은 주제 5가지를 선택, 요약하고, 각각의 주제가 좋았던 이유를 설명하라.

1.콜럼버스의 오해

  요약:지구둘레크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했고,아메리카 대륙의 존재를 모르던 콜럼버스는 서쪽으로 항해할 경우,당연히 인도에 도달할 것으로 믿었다.그 때문에 콜럼버스는 인도를 향해 대서양으로 항해를 나섰다.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했으나 콜럼버스 자신은 죽을때까지 자신이 도착한 곳을 인도라고 믿었다. 그렇기에 그 대륙의 이름은 콜럼버스가 되지못했으며 남미의 한나라에만 콜럼비아라는 명칭이 남아있을 뿐이다...

  선택이유:널리 알려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타인의 흥미를 끌 수 있으며,콜럼버스의 사례는 지리지식의 부족으로 일어난 오류의 대표적 사건이다. 때문에 탐사시에 지리지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역사의 교훈이다.


2.화산과 인간
 
  요약:번영을 누리던 고대문명은 3500년 전 대규모 화산폭발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멸망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차례 인간은 화산의 위력앞에서 자신들이 쌓아온 문명을 잃어야만 했다.

  선택이유:지리활동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표본이기 때문이며, 그 영향을 미리 파악하고 인간에게 유리하게 활용하기위해 지리적지식이 필요함을 역설할 수 있다.


3.아는 만큼 보고,보는 만큼 안다.

  요약:여행을 떠나기 전에 목적지의 지리적 배경을 많이 조사할 수록,풍부한 체험이 가능하다.

  선택이유:우리는 수학여행 등, 일상생활에서 기분전환으로 여행을 즐기곤하지만 그 대부분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일뿐, 진정으로 여행을 즐기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로는 여행하는 곳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기때문으로, 그 때문에 이동시간에는 잠으로 때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무의미한 행위대신 배경지식을 쌓고 주위를 감상한다면 더욱 보람찬 여행이 가능할 것이다. 


4.비키니 입는 크리스마스

  요약:전세계에는 복합적 요소 때문에 여러가지 기후형태가 나타나며,그렇기 때문에 '비키니 입는 크리스마스'같이 한국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문화가 발달하기도 한다.

  선택이유:우리가 민족의 특징이자 우리만의 고유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문화는 사실 기후형태의 영향에 따른 부산물에 불과하다. 덥고, 춥고, 온난하고 등등 여러가지 기후조건에 따라 각자 쌓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달라지게 된다. 우리의 풍수지리나 배산임수또한 겨울 북서풍의 영향으로 생겨난 문화이다. 그러므로 제대로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타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후를 포함한 지리적지식의 확충은 필연일 것이다.


5.바로 알고 지켜야 할 우리 영역

  요약:국경은 영토,영해,영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이는 각국의 이익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선택이유:국경은 단순히 한 나라의 영토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며,바다와 하늘에도 국경이 존재한다.또한 이 국경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해당 국가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그리고 이런 이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지리지식의 축적이 필수적이다.



- 질문(2) 자신의 지리적 지식 및 견해와 다른 (혹은 틀린)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는 주제 3가지를 선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라.

1.홍콩 디즈니랜드의 풍수지리
 -저자와 독자가 모두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한국과 한국인과 관련된 내용이나 사례를 드는 것은 흥미유발측면에서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것이 어떻게 유입되어 들어왔고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알려주는 것또한 책을 책임져야하는 저자라면 당연한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만주지방에서 북서풍으로 고생하던 흉노등의 북방민족이 중국 한나라시절 한나라에 대패하면서 한반도로 도망쳐왔고, 그런과정에서 풍수지리사상이 유입되고 발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책의 저자는 풍수지리가 동양뿐아니라 서양에서도 각광받고있다는 측면만 부각시켰을 뿐입니다. 사실 그 부분을 비롯해 여러부분에서 '주제'자체는 지리와 관련되어있지만 '내용'이 도대체 지리와 무슨관련이 있는지몰라 고민했던 파트가 여러부분있었고, 그 중에서도 풍수지리와 관련된 파트들은 제가 '주제'와 '내용' 간의 지리적지식의 관련성을 가장 고민했던 부분입니다.

2.검은 것이 아름답다.
 -검은 것은 아름답다. 필자가 좋아하는 색은 검은색이다. 좋아하는 이유라면 음울한 분위기부터 시작해서 강해보인다 등등 여러가지 있겠지만 검은 것이 아름다우니까라고 말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째서 아름다운데?"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러나 이런 검은색이 피부색이라면 필자의 태도는 바뀐다.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어째서일까? 평소 좋아하지 않는 흰색이 피부색일때는 아름답게 생각된다... 어째서일까? 그 것은 필자가 인종차별의식에 물들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이런 자신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며, 여간해서는 들어내지 않는다. 그런데 [지리이야기]의 저자는 부끄러워해야 마땅할 사고를 거침없이 들어내며, 그를위해 기본적인 사실확인조차 하지 않고 흑인폄하사례들을 열거하고 있다. 책의 저자라면 내가 쓴 책이 독자에게 어떤영향을 줄 것인가 정도는 생각해보고 책을 써야할 것입니다.

3.인도카레는 없다.
 
-앞에 언급한 '검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주제와 함께 필자가 [지리이야기]라는 저서를 굉장히 평가절하하게된 주제이다. '인도카레'는 존재하고 그 것은 문화결정론적 요소가 강한데(느긋한 인도와 바쁜삶의 영국의 문화차이가 원료를 조리하는 '인도식카레'와 '가루카레'의 차이를 가지고 오게되었습니다.) 이 것을 별 언급없이 넘어가고, 오히려 인도카레는 없다라고 주장하는 저자를 보면서, 책의 저자가 이토록 기본자료조차 제대로 수집하지않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끝끝내 '문화지리'적 측면은 취약하고 '경제지리'와 '한국인'에 집착하는 내용들을 보며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 질문(3) 위의 책이 “강조”하고 있는 그리고 “간과”하고 있는 지리적 관점, 사상 혹은 주제는 무엇인지 각각 설명하라?

 앞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전체적으로 흥미를 끌수있을 수 있을만한 '주제'들은 그럭저럭선정했지만, '주제'와 '내용'간의 지리적지식의 연결성의 괴리감이 너무컸고, 아이들에게 지리의 새로운면을 보여주기보다는 그저 교과서내용을 재언급하는데 그치고 있어 책들의 본래취지와는 큰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리이야기'라기보다는 '필자의자의식'라고 하는게 알맞을정도로 필자의사고로 점칠되있었고, '교실밖지리여행'이라기보다는 '교과서재언급'이랄정도로 한국지리와 세계지리 교과서내용을 다시쓴것에 불과했습니다.
 
 필자에게 글을 잘 쓰는 재주는 없기때문에 이런비판은 너무나도 우수워보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만이 열람할 일기가 아닌 남들과 공유할 책을 집필하는 저자라면 자신이 쓴글을 다시읽고 제목과 내용이 괴리되어있지는 않은가, 자신의 생각으로 점칠되어있지는 않은가, 언급된 내용은 진실인가, 이보다 더 좋은 사례는 없는가 등을 유심히 생각해야하며, 그런 행동이야말로 책을읽을 독자들을위한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4) 자기 주변에서 지리의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5가지의 흥미로운 주제를 발굴, 개발하여 정리하라.

1.여행
 우리가 여행을하며 이동도중에 잠을자는것은 여행이 주변을즐기고, 풍취를 즐기고, 분위기를 즐기고, 그리고 과거를 즐기기보다는 그저 동료들, 친구들과 놀러간다는 의미가 강해 밤늦게까지 놀기때문이다. 그러나 놀고, 자기보단 그 시간에 여행할 장소의 과거를 유례를 분위기를 배운다면 쓸 때없이 자고, 놀기보단 여행 그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2.일본의 발전
 
일본의 발전은 나의 주변이라고하기에는 커다란무리가 있지만, 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기에는 이보다 더좋은 주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탈리아, 포루투갈, 스페인, 영국, 터키는 모두 한 때 세계의 패권을 잡았던 국가들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국가들의 공통점은 반도국이나 반도적위치(영국)라는 지리적특성을 이용해 무역을 통해 세계의 패권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례를 볼 때, 한국또한 세계의 패권을 잡는날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사실 한국은 엄밀히말해 반도적위치의 장점이 거의없습니다. 남.북분단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이 반도적장점을 완전히 상쇄하는 위치에 자리잡고 미국과의 교역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할 수 있으며, 중국과 미국간의 무역거점이 될 수도 있죠. 이런사실을 알려준다면 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배우는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지는... 무시하도록 하구요.

3.부동산
 이렇게 세속적인 주제를 올리게되었지만, 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도시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가, 어디가 가장 밀집되어있으며 어디가 가장 낙후(혹은 여유있는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도, 기업인으로써도(싼 곳의 토지를 매입해 자리잡고 훗 날 값이 오르면 처분해 큰 이윤을 볼 수 있다.) 큰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4.자원
 
한국은 자원소비는 세계상위면서 부존자원은 제로에 가까운 심각한 자원빈국이다. 이런 국가의 국민이라면 어느국가가 자원부국인지 알아두는것은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기본을 제대로 파악하면 그 자원들이 대부분밀집되어 있으며, 각각의 자원마다 비슷한 지리적특성을 지닌 지역에서 발견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런 지리적특성을 기억해둔다면 훗 날 경제적으로도 큰 이익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다만 지금같이 훗카이도와 사할린조차 제대로 구분못하고, 그런 상태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현재같은 상황으로는 꿈같은 소리이지만...

5.교양지식
 지리를 공부하다보면 별별분야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는경우가 많다. 이런 지식은 타인과 대화할 때 주제로 유용히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리는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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