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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학기 동해안 답사에 대한 조별 평가서 및 제안서 제1조 토론 결과 1. 토론자: 이루디아, 서일웅, 임하결, 민소진, 이영준, 배승미, 강효경, 최기훈, 홍석문, 서주연, 김현석 2. 평가서 (1) 준비 ★★★★☆ ● 답사지: 답사지 구성 부분에서 전체적인 구성은 좋았으나, 답사지 안에 지형도와 (지형도를 따로 들고 다니기 불편), 메모할 공간도 있었으면 좋겠음. 지도포함(위치정보, 코스 이동 경로)했으면 좋겠음 ● 답사 세미나: 형식적이고 준비부족. 코스 자체보다 일반적인 지형 설명에 그쳐서 아쉬웠음. ● 코스 선정: 인문지리와 자연지리 분야의 불균형. 이동거리가 너무 길었음(답사 범위가 너무 넓음). 사전 위치 조사가 미흡. ● 비용: 숙식의 질 측면을 봤을 때 적당했음. ● 기타: 버스 두 대로 이동해서 1호차, 2호차 간의 소통이 어려웠음(무전기 사용에도 불구하고). 무의미한 조 구성 및 답사짝 유명무실(다른 조원뿐만 아니라, 스터디조 간의 교류나 활동도 없었음). (2) 일정 ★★★☆☆ ● 답사내용 및 시간: 활단층 등 보기 힘든 지형 답사가 좋았음. 빡빡한 일정으로 여유롭게 답사지를 돌아볼 시간 부족(낙동강 하구둑 사주와 태종대 해식애 등 여러 경관을 시간적인 문제로 잘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움). 정해진 코스의 변경으로 혼란. 무질서로 인한 시간 지연. 교수님의 설명 부족(설악산, 석호, 나마 등). 자유시간의 부재. 하차 시 목적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어디인지 모르고,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되는지 모른 채로 내려서 혼란스러웠음). ● 숙식: 음식점 선정 최고! 숙박시설 환경도 최고! 다만, 다같이 모일만한 공간이 없었고(뒷풀이 자리와 디스커션을 할 때), 침대방은 불필요 했던 것 같음(방 수용인원 과다로 침대에 다 잘 수 없었음). 간식이 조금 더 다양했으면 좋겠음. ● 디스커션: 발표 순서인 조별끼리 사전에 모여서 토의하는 시간이 부족. 따라서, 디스커션의 질이 떨어짐. 프로젝트 빔, 노트북 등의 장비 준비가 잘됨. 3. 제안서 (1) 학년별 답사 운영 ● 전체로 가는 경우 통제와 이동이 불편(교수님이 통솔하는 인원이 더 적어지면 통제가 더 쉬워질 것 같음) ● 학년별 지식차이로 저학년은 설명 시 이해 어려웠음. ● 전역하고 나온 예비역 중 자신이 다녀온 답사 코스가 겹칠 경우 가보지 않은 코스를 선택하여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편성 바람(졸업할 때까지 못가 본 코스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특히 이번 일본 코스를 못 가게 되서 04학번의 경우 같은 곳을 2번 가게 되는 경우가 생겼었음) ● 비용은 조금 더 들겠지만 버스 2대로 이동하는 문제점 해결 가능할 듯. ● 학년별이 힘들면 두 학년씩이라도 운영하면 좋을 듯. (2) 해외답사 꼭 일본으로 가야하나? ●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지형이 다양한 중국 및 동남아도 괜찮을 것 같음. ● 일본의 엔고현상으로 당분간 답사가기 어려울 것 같음. (3) 방학 중 답사 추진 ● 학기 중은 수업과 기타 생활에 지장이 있으므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방학 때 답사를 가는 방법도 좋을 것 같음. ● 학기 중 답사 외에도 방학 때 답사를 단기로 추진하여 여러 지역을 둘러볼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음. (4) 타 지리과와 교류 ● 답사하는 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지리학과 혹은 지리교육과와 교류하여, 그 지역의 정보를 더 다양하게 얻었으면 좋겠음. ● 꼭 답사지에 관한 정보가 아니더라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술적 내용이나 공부 방법 면(임용고시)에서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됐으면 함. (5) 여러분야가 골고루 반영된 답사 코스 선택 ● 이번 동해안 답사가 너무 자연지리 분야에 치중되어 있어서 인문지리 분야의 내용도 답사일 ● 정에 포함 했으면 함. (6) 답사 범위 축소 (도 단위) ● 답사 범위가 너무 크면 일정이 빡빡해서 무리가 생김. ● 도 단위로 답사범위를 축소해서 여유 있게 둘러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음 (전라권, 경기서울권, 경상권, 강원권, 충청권, 제주도, 울릉도) (7) 답사 후 보고회가 전처럼 있었으면 좋겠음. ● 답사 때 배운 지식에 대한 정리가 필요. 제2조 토론 결과 1. 토론자: 김은숙, 이주희, 김주연, 범영우, 김소영, 김지훈, 정소영, 정해민, 김지수 2. 평가서 (1) 장점, 좋은점 ● 개념적으로만 알고 있거나 매일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것을 직접 느끼고 발견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 좋았다. 추상적으로 머리에 그려보기만 하고 이해하고 넘어갔던 부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오랬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었다는 평. ● 답사 디스커션을 통해 오늘 본 답사코스 오늘 있었던 일을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져서 기억에 더 오래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평. ● 학술적인 행사이긴 하지만 학부생들끼리 좀 더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평소에 인사만 하던 관계에서 서로 말도 나눠보고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더욱 서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수님과도 한층 더 친해진 것 같아 좋았다는 평. ● 스터디 조와 답사조가 연계되어 답사 전,후 과정이 간략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실속 있어진 것 같다는 평. ● 선후배간의 학문적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고 새내기에게도 앞으로 대학생활과 학문의 지평을 열어가는 데 큰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는 평. ● 이론적으로만 배워서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을 깰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 예를 들어 돌리네가 생각보다 더 큰 규모일 수 도 있구나 하는 ... ●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버스안에서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는 평. (2) 단점, 나쁜점 ● 답사 장소에 갔을 때 교수님과 거리가 멀어지면 설명이 잘 안들림. 시간에 쫓겨 이동하다보니 충분히 생각하고 얘기를 나누거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평. 한 장소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서 그 장소를 스스로 관찰하고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평. 교수님이 설명하실 때 인원이 너무 많아서 잘 안들리고 그래서 집중하기가 힘들었다는 평. ● 계획한 곳을 많이 빼먹어 가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평. ● 이번 답사는 자연지리에 집중적으로 박철웅 교수님 위주의 현장설명이 이루어졌는데 박경환 교수님의 인문지리 관련 현장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복잡하고 다양한 시선에서의 현장설명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는 평. ● 이번 답사에서는 특히나 해안단구에 대한 지형을 많이 갔었다. 한 지형에 대해 여러군데를 가보는 것이 좋은 점도 있지만 계속 같은 지형만 봐서 안좋았던 것 같다. 많이 본것에 비해 아직 이해가 부족하다는 평. 또한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데도 굳이 지형을 보러 간것도 좋지 않았다는 평. ● 장소 이동시에 버스에서 내릴 때 한번씩 각 지역이나 답사 주제 등을 언급해 주어 지도 등을 준비하는데 용이하지 않았다는 평. ● 아무래도 학년 별 지식격차가 있기 때문에 교수님의 어려운 용어나 더 자세한 설명은 일학년이 알아듣고 이해하기에는 어렵다는 평. ● 답사 전 사전준비가 충분하게 이루어졌음 좋겠다는 평. 답사세미나때 교수님들이 참석하지 않았고 헤이해진 분위기 였다는 평. ● 답사코스를 하루에 8~10개를 짠 것은 이동하기에 무리가 있는 일정이지 않았나 하는 평. 3. 제안서 ● 화이트 보드 같은 보조 재료를 충분히 활용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평. ● 답사지를 답사 당일 날 아침에 주는 것보다 몇일 전 미리 나누어주어 스스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평. ● 일학년이 교수님의 설명을 온전히 이해하거나 해당 답사 장소에 가서도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멘토링 설정으로 이를 보완했으면 한다는 평. 선배 한명에 후배 두세명씩을 그룹으로 하여 이동성은 높이면서 궁금한 점은 서로 보완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평. ● 답사코스를 줄이고 좀 더 다양한 분야 즉.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을 골고루 두루 둘러 볼 수 있도록 답사일정이 짜여질 수 있었으면 하는 평. ● 교수님 세분이 협력하여 다 같이 답사에 참여해서 더 풍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인문, 자연 분야를 두루 설명들을 수 있도록 교수님이 모두 동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평. ● 답사 디스커션때 진지하게 토론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디스커션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평. ● 우리 과에 수업을 하러 오시는 외부 교수님들을 함께 모시고 답사에 갔으면 좋겠다는 평. 폭넓은 배움을 위해서도 그렇고 더욱 학술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답사가 이루어 질 수 있으리라. ● 답사코스를 정할 때 집행부와 교수님의 선택 이외에 재학생들에게 희망코스를 응모받아 지리적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코스를 넣었으면 한다. 소극적으로 답사 일정에 끌려가기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평. ● 답사지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고 읽기에는 난해하다. 현실적으로 답사지 하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좀 줄이고 주요 답사 코스에 관해서 정확히 자세히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평 ● 현재 답사 흐름이 해당 답사 코스에 갔을 때 교수님이 설명하시고 저녁 디스커션때 조별로 발표를 하는 데 이것보다는 그 코스에 갔을 때 조사한 사람이나 조가 직접 설명을 하고 저녁 디스커션 시간 때 교수님이 추가적으로 혹은 교정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평. ● 빡빡한 일정보다는 답사 코스를 적게 하더라도 자세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평. ● 답사 준비를 좀 더 일찍 시작해서 더욱 완벽한 답사가 됬으면 좋겠다는 평. ● 사진을 찍는 장소에서는 아직 부족한 학생들이라 좋은 사진을 담아내기가 힘들다. 포토라인을 지정해서 더욱 좋은 사진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평. ● 답사지를 제작해서 나눠주어도 유용하게 쓰는 경우가 드물다. 답사지를 꼭 읽게 할 만한 유인 동기를 추가해서 안 읽고 팽개쳐질지 모르는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면 좋겠다는 평. 제3조 토론 결과 1. 토론자: 이주희(광), 김대순, 오준원, 김명진, 고은아, 배은지, 김나리, 최태양, 정윤혁, 이화현, 박기현 2. 평가서 ● 먼저 좋았던 것은 평소에 쉽게 가보지 못한 동해안 지역을 가 봤다는 것이다. 여름에 바다를 보는 것도 보통 가까운 서해안이나 남해안으로 가지 멀고 먼 동해안까지는 갈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런데 이번에 답사를 통해서 동해안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일정과는 너무 다르게 움직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디스커션 역시 답사를 다녀온 날 바로바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숙소에 대한 사전지식이 별로 없어서 디스커션을 못한 날도 있어서 아쉬웠다. ● 이번 답사를 다녀와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을 것을 듣고,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기에.. 좀 더 폭넓은 시야로 무엇인가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또, 답사를 통해 이전에는 당연시 여겼던 지식들을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자면, 사천 선상지 경우, 막연하게 선상지로만 알고 있었는데 delta cone 일 수 도 있다는 견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그냥 단순히 선상지이다. 범람원이다 이런식으로 배웠는데 고등과정에서 배웠던 지리와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 좋았던 점은 답사를 통해 더욱 돈독한 대인관계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답사에서 아쉬웠던 점으로는 첫째, 답사코스가 답사지와 달리, 뒤죽박죽이었다. 둘째, 답사지에 도착했을 때, 어디에 도착한 건 지 말해주었다면 좀 더 교수님 설명을 이해하기 쉬웠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좀 더 다양한 학우들과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었으면 한다. 3박 4일 동안 같은 버스를 탄 20여명하고만 어울린 것 같다. ● 좋았던 점은 인원 수 가 많아서 걱정을 하였는데 전기를 이용해서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교수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또, 숙소가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고 식사도 나름 괜찮았다. 셋째날 밤에 교수님과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학부제에서 과로 바뀌면서 신입생들과 함께 답사를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단점으로는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계획대로 다 둘러보지 못했고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우왕좌왕 해서 아쉬웠다. 또한 장소가 마땅치 않아 첫째 날 디스커션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리고 너무 지형만 보아서 인문지리 관련 답사가 없어서 아쉬웠다. 조를 나누었는데 그에 맞는 조별 활동이 없어서 아쉬웠다 ● 동해안 지형은 가보기 힘들었던 곳인데 가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그 동안 친해지지 못했던 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해질 수 있었다. 고등학교 때 책으로만 보던 지형들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나서 그 동안 내가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인가를 깨달았다. 또 한 교과서를 바이블처럼 생각 했는데 교과서 실제로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답사를 처음 가다보니 모든 것이 낯설었는데 디스커션을 통하여 하루 동안의 답사 여정을 다시 한 번 복습 할 수 있었던 점도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3박 4일이라는 일정은 너무 길었고, 답사코스가 너무 많아서 아직 소화해 내기 힘들었다. 이 번 답사같은 경우 계획 일정이 촉박하여 미리 답사지 만들기도 힘들었는데 다음부터 이런 실수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우선 장점으로는 조별로 나눠서 답사 갈 곳을 조사해 준비하고 출발한 점이다. 다른 장점들은 앞에서 다 말하여서 할 말이 없고 단점으로는 사람이 많아서 교수님과 조교선생님께서 인솔하시는게 힘들었던점 같다. ● 동해안을 거슬러 올라가며 많은 지형, 사람들을 만나 유익했던 답사였다. 장․단점은 앞에서 말했던과 거의 비슷하다. 단점들 가운데 집행부로서 내가 잘 하지 못해서 발생했던 일 들이 몇 가지 있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를 드리고 싶다. 다음 답사 때는 똑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 답사를 시행착오로 삼아 2학기 답사는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다. ● 평소에 보지 못한것 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아직 신입생이라서 교수님께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거의 이해를 하지 못했다. 비록 디스커션 자리를 통해 선배님들과 교수님을 통해 이해를 조금 하기는 하였지만 완벽히는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였다. 다음 답사때는 미리 많은 준비를 해와서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 ● 새내기들과 함께 갈 수 있어서 친해질수 있었고, 선배로써의 책임감을 갖게되었다. 새내기들이 질문을 할 때 많은 자극을 받았다. 단점으로는 인원이 많아 차량을 두 대 운영하여 통제가 힘들었다. 또한 차 안에서, 답사에 관한 토론을 하기 보다는 잠을 자거나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다음부터는 차 안에서 다음 답사지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개인적으로 마지막 답사인데 신입생들과 함께와서 기쁘다. 신입생들이 열심히 무언가를 받아 적는 것을 보면 흐뭇하였다. 답사를 다니다 보면 모든 학생들의 고충을 들어주기 힘든데 그런 부분들을 서로 조금씩 양보했으면 좋겠다. 방금 나온 장단점의 경우 개인적으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될 문제로 생각된다. 이번 답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인원이 많아지면 통제가 너무 되지 않았다. ● 마찬가지고 답사 때 통제가 되지 않았다. 앞에서 교수님께서 빨리 가셔서 설명하시는데 많은 학생들이 뒤에 천천히 걸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단체 생활을 하는데 자신 혼자만을 생각하다 보니 그런 문제가 발생한 듯 하다. 조교선생님께서 혼자서 인원을 통솔 하시는데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았다. 다음 답사 때는 빨리 빨리 움직였으면 좋겠다. 3. 제안서 ● 수개월 전부터 계획된 답사가 아닌, 항상 그렇듯이 다소 급조된 답사였다. 따라서 다음 답사부터는 방학 때부터 답사지 선정을 하는 동시에 좀 더 체계적으로 답사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다. ● 답사 기간 내내 답사지에 수록된 답사지를 이런 저런 이유로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다. 답사장소를 과도하게 채택하는 것보다 중요성이 높은 장소를 채택하여 예정했던 답사지에 따라 이동하여 혼돈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 ● 지리교육과다운 행사는 바로 정기답사이다. 이렇게 중요한 행사의 사전 답사는 과차원에서, 학생회 차원에서 시간과 경비를 아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전 답사를 통해서 의미를 가진 답사지 채택을 하는 동시에 미리 식당과 숙소를 정하고 숙소 내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디스커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예약했으면 한다. 하루 답사 일정을 정리하는 디스커션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장소의 부재를 이유로 생략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또한, 사전답사를 통하여 시간 배분을 정확히 하여 예정대로 답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 답사지에 나와 있는 장소들은 중간에 빼먹기 일쑤이고 답사장소 방문순서는 뒤죽박죽일 때가 종종 있다. 이에 학생들은 다음 답사장소가 어디인지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이고 그 상태로 버스에 내린다. 버스에 내리고 나서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채 교수님 설명을 들으러 간다는 것은 의미없는 답사일 뿐이다. 따라서 다음 행선지로 향할 때 최소한 그 장소가 어디인지를 알려줬으면 좋겠고 또한 그 장소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언급해주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 분명 답사는 우리가 강의실에서 배우는 단편적 지식을 직접 보고 관찰함으로써 자신의 지리적 안목을 좀 더 확장하는데 그 목적과 가치가 있다. 이러한 과정이 더욱 효율적이면서도 흥미를 이끌어내려면 학우들과의 교류가 필수적이다. 답사를 여럿이서 가는 이유는 따로 없다. 배움, 그리고 같은 테두리 안에서 공부하는 학우들 간의 인간적인 교류도 꼭 필요하다. 따라서 학우들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좋겠다. ● 분명히 1~4학년까지 사전지식과 이해도가 다르다. 하지만 답사를 가면 장소에 대한 설명은 4학년들 조차도 정신을 집중해서 경청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다. 아마도 1학년들은 그 과정이 얼마나 까다로울 것이다. 따라서 수준별 학습과 마찬가지로 학년별로 답사를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일 년에 두 번의 답사로는 우리나라의 복잡한 지리적 장소를 모두 찾아다니기란 현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방학이나 주말 등을 이용하여 답사형식으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한 학기에 일정 수의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독서 인증제처럼 답사보고서를 제출하는 답사 인증제는 어떠한지... ● 답사를 가게 되면 확실히 인문적 요소보다 자연적 지리경관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자연지리방향의 공부를 하게 된다. 하지만 단편적인 자연지리지식은 지구과학이나 지질학이 답사가 아닐까 싶다. 지리교육과인 만큼 단편적인 자연지리경관의 생성 메커니즘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자연지리적 측면을 인문지리와 효과적으로 조화될 수 있는 답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 답사장소를 가서는 교수님의 설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마이크나 화이트 보드를 준비했긴 했지만 마이크의 성능이 떨어져 교수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으며 화이트보드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 다음 답사 때는 설명에 필요한 교수매체들을 잘 준비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다. ● 지난 학기 울릉도 답사 때는 참신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바로 조별로 과제를 제시하여 그 과제에 대해 현장 인터뷰를 하여 문제해결을 하는 것이었다. 그 때 그 프로그램은 참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이번 답사 때는 여러 사정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다음 답사 때는 다시 조별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했으면 한다. 제4조 토론 결과 1. 토론자: 박초영, 정원강, 김혜진, 이복련, 송수영, 하지민, 사경훈, 송은혜, 이재은, 최훈 2. 평가서 이번 답사의 좋았던 점은 이전의 답사와는 달리 조를 짜서 조원끼리 해보려는 시도가 좋았다. discussion을 조별로 하도록 유도해서 답사 때 봤던 것을 한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아서 유익 했다. 그리고 답사인원이 많아서 통솔에 어려움이 있기는 했으나 전 학년이 답사를 같이 갈 수 있어서(4학년은 일부 참여한 것 이긴 해도) 전 학년 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내가 혼자서 다녔다면 절대 방문하지 않았을 여러 가지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들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고, 교수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 지형이 어떤 의미를 갖고, 우리는 이러한 지형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 현장에 나가서 학생들을 마주 했을 때, 나는 과연 이러한 지형이나 현상들을 그들이 알아듣기 쉽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어 좋았다 . 이번 답사의 문제점은 우선 답사에 대한 준비를 늦게 시작한 감이 있다는 것이다. 준비를 늦게 하다보니 짧은 시일 내에 해야 할 일은 많고 시간에 쫓겨 급하게 일을 처리 할 수밖에 없었다. 답사지를 예를 들어 보면 답사지를 만들기 위해 각 조에 조사할 내용을 배정했다. 그렇다면 그 조에서 책임지고 기한 내에 자료를 모아서 조장이 모자란 부분은 채워서 보내줬어야 하는데 그 자료들이 늦게 오고, 짧은 기한 내에 조사를 해서 그런지 자료가 충분치 않았다. 그리고 답사 자료를 모을 때 조에서 조원들에게 조사할 내용을 배정하는 데에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일학년들은 아직 논문 찾는 것도 서툴고(거의 모를테고) 전공지식이 부족할 수도 있는데 어려운 내용을 일학년에게 배정해주는 경우가 있어 답사자료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 지지 않았던 것 같다. 답사 전에 세미나를 했던 것도 부실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답사 세미나를 통해서 앞으로 가게 될 답사장소에 대해 미리 알아간다는 의미보다 각 조에서 나와서 준비한 내용 읽어서 발표하고, 끝에 공지사항 같은 것을 말해주는 식이다. 발표를 ‘했다’라는 것에 의의를 두는 정도로 내용이 듣는 사람에게 잘 전달되지 않았고, 세미나가 그저 그 다음날 답사 갈 때 뭘 챙겨야하고 몇 시까지 와야 하는가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전락해 버린 셈이었다. 또 답사 가서는 코스에 도착했을 때 그곳이 어디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채로 일단 내려서 사람들 가는대로 따라 갔다가 교수님 설명 듣고 다시 돌아오는 식이라서 체계적이지 못하고 비효율적이다. 답사코스가 답사지에 나왔던 데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유동적인 면이 많아서 내리기 전 이번 코스가 어디(어느 지역의 어떤 지형)인지 정도는 알고 내리도록 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번 답사는 유래에 없는 대인원이 참가했다. 일학년부터 사학년까지 있다 보니 숫자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교수님은 답사 인원에 비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목적지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조금 헤매는 느낌이랄까;) 이동 하는데 이로 인해서 시간이 부족해지고 일정은 더욱 타이트 해지는 것 같다. 답사 코스를 사전에 정확히 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답사코스가 너무 자연지리 위주로 구성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지리에는 자연지리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인문지리파트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조별로 차에 타고 인원 점검을 하기는 했지만 디스커션 때와 인원 점검 때 말고는 조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 차에 탑승할 때 매번 같은 조끼리 타게 되어서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 것 같다. 3개조가 타는 차는 빽빽하게 가고 2개조가 타는 차는 자리가 여유롭게 가게 되니까 그런 점에서도 차에 탈 때 조금 불편한 것 같다. 3. 제안서 지금 다음 답사를 일본으로 갈지 아니면 제주도를 갈지에 대해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금 쯤이면 어디로 갈건지 나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답사를 어디로 갈건지 빨리 정해서 다음 답사는 준비를 이번 답사보다 일찍 시작했으면 좋겠다. 이번 답사에서 답사조나 답사 세미나가 조금 형식적인 부분이 있었다. 답사가기 전의 세미나의 경우에는 다들 아직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지역에 대해서 발표를 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내용 전달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 이번 답사 때 답사 다녀와서 하는 세미나를 생략하게 되었는데 차라리 둘 중에 하나를 생략해야 한다면, 오히려 전에 하는 세미나를 생략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된다. 답사 때 마다 저녁에 디스커션을 하도록 되어 있지만, 그날그날에 대한 내용이지 3박4일 동안의 전체적인 답사에 대한 것은 아니다. 특히 마지막날의 경우에는 디스커션도 없기 때문에 소홀히 넘어갈 염려가 있다. 답사를 다녀온 후에 세미나를 하게 되면 4일 중 어느날도 빠뜨리지 않을 수 있고 전체적인 내용을 다시 한 번 짚어 줌으로써 답사보고서를 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답사 전 세미나를 생략하는 대신에 답사지를 좀더 일찍 만들어서 답사가기 1-2주 전에 미리 배부해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해서 가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답사지를 답사 전 세미나때 주었다가 다시 회수해, 답사 당일 아침에 주는 것은 답사지 분실의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 현재 과에서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고 답사조도 그 스터디 조로 나눠지기 때문에 각 스터디 장들이 책임지고 조원들이 답사지를 챙기도록 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과 전체인원의 답사지를 챙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10정도의 인원을 체크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 이다. 세미나 대신으로 개인별로 답사지를 통해 공부하도록 하는 것도 조별로 스터디하는 것과 연계하여 답사가기 전에 조원들의 학습 정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좋겠다. 그리고 답사 때 답사지에 나와 있던 코스와는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 않기 위해서 사전답사를 하는 것은 어떨까? 사전답사를 하고 답사를 가게 되면 시간이 절약되어서 디스커션 전에 개인별로 하루 동안 본 것들과 교수님의 설명 들은 것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답사가는 인원이 많아진 만큼 답사인원을 통솔하는 것도 조교선생님이 다 감당하기에는 벅차다. 조장들이 차에 탑승했는지 인원 체크만 할 것이 아니라 각 코스에 내려서 이동 할 때에도 조원들을 챙기면서 가도록 신경을 써야 겠다. 이번 답사에서 할려다 말았던 설문조사와 인터뷰가 다음 답사 때는 일정에 포함 되었으면 좋겠다. 울릉도 답사 때 처럼 조별로 설문조사를 하게 되면 조별로 하는 활동도 늘어나기도 할것이고, 자연지리적인 내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답사에서 인문지리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이 부분은 사전 답사가 이루어진다면 필요 없는 것이긴 한데 저녁에 디스커션 할 때 그다음날의 코스를 정확하게 공지를 해주어서 지금 가는 곳이 어디구나 짐작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답사지를 제작 할때 답사지 제일 앞이나 뒷 페이지에 지도를 첨부해서 그날 이동한 코스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지금 어디를 가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될 것 같다. 제5조 토론 결과 1. 토론자: 이현아, 윤원철, 윤희주, 윤성근, 이수희, 강주원, 백상현, 이재헌, 고아라, 장인형 2. 평가서 즐거웠던 답사를 마치고 좋았던 점과 좋지 않았던 점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서 우리 조 모두 기뻐했습니다. 먼저 답사를 가기 전에 장단점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우선 전 학년이 답사지 제작에 참여해서 함께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1학년들도 답사지를 참여하고 나서 그 지역에 갔을 때 ‘어 내가 조사한 지역이네’라고 하며 더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얕게나마 답사지 조사를 통해 공부를 하고 갔다는 것이 좋았던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문제점도 많았는데요. 답사지 조사에 있어서 답사 지역의 특색을 제시해준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지역명만 제시해줘서 무엇을 찾아야 되는지 갈팡질팡했고, 마음대로 찾았다가 잘못된 내용[여기서는 답사와 관련되지 않거나, 지리적이지 않은 내용을 말합니다]을 찾아서 다시 찾아야 되는 수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답사세미나도 답사 전에 깊이있는 세미나보다는, 해야된다는 의무에 의한 형식적인 세미나가 진행되서 안타까웠습니다. 답사코스 선정에 있어서도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답사 중에서도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요. 먼저 2호차에서는 TA 선생님이 사전에 내릴 곳의 지역설명과 더불어 간단한 지역설명을 해주셔서 내려서 교수님 설명을 듣는데도 수월했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과 친해질 수 있는 술자리가 마련되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하고, 교수님이 좀 더 편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준비가 많이 되어있어서[칠판과 개인별 지도] 설명을 듣는데도 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지리교육과의 프라이드 명찰이 멋있어서 좋았다는 것도.. 또, 숙소가 굉장히 좋았다는 것!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두 참여하는 답사여서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1학년은 교수님 설명 이외에도 차안이나 답사지에서 듣는 선배들의 설명이 알기쉽게 다가와서 참 좋았다고 합니다. 교수님 설명 듣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사실 많이 있었는데 그것을 같은 학생의 시각으로 알기 쉽게 재설명해줘서 아하!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도 참 많았는데요. 답사 코스 중에 중간에 가지 않았던 것이 몇 개 있었는데, 그게 우리조가 조사했던 부분이라 조원들이 많이 섭섭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코스를 선정함에 있어서 나중에 현장에 나가서 필요한 지식이나 사진자료를 촬영할 수 있는 곳보다는 너무 학술적이고 어려운 곳이 대부분이어서 답사 코스를 이해하는데도 힘들고 다양한 지형을 보기 보다는 같은 지형의 다양한 장소들을 봤던 것이 아쉬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명의 양에서도 자세한 곳과 자세하지 않은 곳이 분명하게 나뉘어졌던 것과, 1,2학년들이 지형학지식 없이 듣기에는 어려운 전문용어들이 많아서 이해하기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스에 있어서도 조별로 탔던 점은 좋으나, 너무 같은 차량에 같은 사람들만 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가 없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조별 활동이 없었고, 조별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조차 없었다는 점. 그리고 디스커션 준비 시간도 촉박하여[거의 씻는 시간을 제외하면 여유시간이 없었습니다.] 양질의 디스커션이 되지 않았던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답사 코스 시간이 고려되지 않아서 그 지형을 찾다가 시간이 다 가서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도 못한 곳도 있었고, 모든 시간이 뒤로 밀린 점[식사시간이나 디스커션 시간]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과의 시간도 물론 좋았지만, 마지막날이 자유시간으로 알고 있었는데 전체모임을 두 번이나 하게 되어서 아쉬운점이 없지 않아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걸음이 느린 사람은 교수님의 걸음을 따라잡기가 매우 어려운데 기다려주지 않으시고 설명을 하고 가버리셔서 뒤에 사람은 설명을 거의 듣지 못했다는 것도 아쉬웠다고 합니다. 3. 제안서 답사제안서는 주로 답사 평가서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는 식으로의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요. 첫 번째로 답사 코스를 선정함에 있어서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답사가기 전에 가고 싶던 곳들을 미리 조사해서 쪽지에 적어서 내는 등의 학생들의 참여에 의한 답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앞으로도 이렇게 지리교육과 전 학우가 함께가는 답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학교에서는 학년별로 간다던가, 코스를 다양화해서 선택하는 답사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처음 가본 1,2학년이나, 여러번 가본 2,3,4학년들도 모두 다같이 가는 것이 좋고, 유익했다고 합니다. 선배들도 후배들에게 설명을 해주기 위해서 답사를 가기 전에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준비도 더 많이 해가서 후배들에게 설명을 해줬고, 후배들은 그 설명을 듣고 답사 공부를 더 쉽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후배들도 이러한 것을 본받아서 다음 답사 때 다른 후배들과 갈 때 좀 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알려주고자 할 것입니다. 이것은 전남대 지리교육과 만의 특색있는 전통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답사 코스를 좀 줄이더라도 시간을 넉넉하게 해서 학생들이 직접 주변 조사도 해보고 답사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정 사람들만 gps로 좌표를 체킹하고 그랬는데, 이런 것이라도 조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번 답사때는 코스 여건 때문에 하지 못했던 속초 아바이마을 인터뷰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답사때는학생들이 단지 교수님의 설명만 듣고 받아적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답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네 번째로 세미나나 디스커션이 너무 형식적으로 행해지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다음 답사때는 세미나도 좀 더 심도있게, 정말 도움이 되게 준비를 하고, 답사를 가서 저녁에 조별로 답사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전혀 없었는데 다음 답사때는 조별 토론 시간을 주어서 답사지 정리도 하고, 답사지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그리고 디스커션 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별 토론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답사 이후에 자기가 찍은 사진으로 자기가 정리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사라는 것이 책에 있는 지식을 직접 눈으로 보아 살아있는 지식으로 바꾸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노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답사 과정에서 행해지는 설명이나 학생들의 직접적인 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답사 가기전, 답사에 가서, 그리고 답사를 갔다와서 행해지는 복습도 이 지식을 바꾸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답사에서 단순히 지식만이 아니라 지리교육과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것도 혼자가는 여행보다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함께여서 즐거운 지리교육 답사. 그리고 배울 것이 참 많은 답사. 앞으로도 이런 답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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