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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가지 주제
개설일 : 2004/05/30
 

분양해온 강아지는 처음부터 대소변을 잘 가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보면 됩니다. 대소변을 가리는 방법의 첫째는 처음부터 강아지에게 야단을 치치말라는 것입니다.

대소변을 여기저기 볼 때, 그것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금방 느끼게 됩니다. 특히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은 올바르게 시켜보지도 않고 대소변을 못가린다고 단정짓고는 실외로 내보내거나, 철장에 가두어 두거나, 주어 버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경험상 강아지 철장을 구입하신분은 2-3달 안에 강아지를 다른 곳으로 보냅니다.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개의 배설 타이밍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식후, 물을 마신 후, 놀기 시작하거나 놀고 난 후,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주인이 외출에서 돌아 왔을 때 등 입니다. 강아지 때에는 식후에 배변을 하고 2~3시간의 시차로 배뇨를 하므로 그 시기를 빨리 파악해서 미리 화장실로 데려가는 등의 끈기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애견을 훈련시키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실천은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됩니다. 꼭 해보세요!

첫째: 신뢰 관계가 충분히 형성되어야 한다.
온지 며칠 안되어 주인도 낮 설고 환경도 생소한데 대소변 가리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이런 애견에게 강압적인 훈련을 하게 되면 사람을 무서워하고 점점 더 구석진 곳에 대소변을 보게 됩니다. 우선 자기를 사랑함을 알도록 약 2주 정도 적응기를 주어야 합니다.

둘째: 훈련을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환경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묶거나, 가두어 두어서는 훈련을 시킬 수가 없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멀리 있는 베란다나 화장실에 가도록 훈련시켜서는 안됩니다. 주로 활동하는 여러 장소에 신문지를 충분히 넓게 깔아 주십시오. 이때 자기 소변이나 대변을 약간 묻혀두거나 대소변 가리는 약을 구입하여 몇 방울 묻혀주면 애견이 낮설어 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냄새가 베인 자리에는 일을 보지 않는 강아지들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항상 깨끗한 신문지를 준비해 두어야 하는데 강아지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우선 기르시는 강아지의 습성부터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셋째: 인내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꾸준하게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가끔 생각날 때나 훈련시키는 등 원칙과 목표 없이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훈련을 시켜서는 안됩니다. 애견은 일반적으로 자고 일어난 후 소변을 보고, 음식을 먹은 후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변을 보고 싶어할 때는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자리를 찾게 됩니다. 이때 다른 장소에서 자세를 취하면 그 순간 “안돼!” 하고 말한 후 신문지에 올려 놓습니다. 그러면 자기 나름대로 원했던 자리가 아닌 까닭에 금방 일을 보지는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 10분이고 20분이고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가 이윽고 대소변을 보면 즉시 칭찬해 줍니다. 이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다렸다가 대소변을 보면 즉시 칭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대소변을 보지 않는다고 그냥 넘어가게 되고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강아지는 '아 똥오줌은 누면 안되는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어 점점 더 구석진 자리에 일을 보거나 사람이 없을 때만 일을 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또한,50%정도 가릴때까지는 야단보다는 칭찬이 우선이며, 그 이상이 될 때 야단과 칭찬을 병행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를 옮길 경우 일을 잘 보지 않는다면 신문지를 가져와 및에 깔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강아지가 실수로라도 신문지 위에 일을 본다면 그 즉시 칭찬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칭찬과 꾸짖음은 그 순간에 실시해야 합니다. 만약 상황이 종료된 상태 즉 이미 일을 본 상태라면 강아지를 다른 방으로 옮기고 보지 않을 때 흔적이 남지 않도록 깨끗히 치워야 합니다. 이 때 코를 들이대거나 실수한 장소에서 야단치는 것은 강아지에게 '똥오줌은 누면 안돼'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반면 대소변을 본 후 한참 후에 혼내게 되면, 애견은 무엇 때문에 자기가 혼나는지 매우 혼란스러워 하게 됩니다. 칭찬은 강아지용 음식물을 약간 주면 더욱 좋아집니다. 주로 영양제, 길쭉한 육포, 개 전용 비스켓 등이 있겠죠.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면 대부분 2주 내에 대소변을 신문지 위에 보게 됩니다.

신문지 위에 일을 보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것을 강아지가 알게 되면 신문지의 수를 줄여도 좋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잘 가린다면 신문지를 차츰 원하는 장소로 옮겨 놓습니다.

넷째: 애견에 따라 각각 훈련의 성취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금방 효과가 있는 애견이 있는가 하면, 도대체 영 못 가릴 것처럼 효과가 미미한 애견도 있습니다. 또한 잘 가리다가도 다시 실수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애견도 점차 성숙해짐에 따라 강아지 때 보다는 침착해지고, 대소변의 횟수도 감소하게 되고, 대소변을 참는 능력도 발달하면서 더 잘 가리게 될 것입니다. 시중에 팔리고 있는 변유도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lucy 2007.08.19  22:39  [222.169.21.46]

좋은 방법을 배웠습니다. 제가 금방 8개월된 개를 샀는데 이때라도 똥오줌 훈련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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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가 2009.04.27  21:29  [221.150.150.47]

감사합니다 개 때분에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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