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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만에 준표와 만났다.
으구 귀여운 것~
좀 더 귀여워진 것같다. ㅎㅎㅎ
땡깡도 파워업했다. ^^;
우리말은 거의 잊어버렸었다.
아빠, 엄마만 빼고 거의...
간단한 단어들을 일본어로 말했었다.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いやだ"
우리말 뜻은 "싫어" -.-;;
이 말을 할때도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
정말 땡깡을 부리면서 말할때와
장난치면서 말할때가 있다.
장난치면서 말할때의 그 장난기 가득찬 얼굴을
정말 너무너무 귀엽다.
3개월만에 봤더니 대소변을 가리고 있었다.
만 2살에게 당연한 것일찌도 모르지만
화장실에서 일을 보려고 하는 준표가 기특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기저귀를 하고서도
화장실 가고 싶다고 했다.
그냥 쉬아하라고 하니까 그것도 알아듣는다.
준표는 호빵맨과 토마스가 너무너무 좋은가보다.
어디가다가 호빵맨이나 토마스가 그려진 그림을 보면
그때부터 땡깡이 시작된다.
다른 아이의 옷에 그런 그림이 있으면 곤란해진다.
그 옷을 잡고 땡깡을 부리곤 하니까 -.-;;
쇼핑센터에 가서도 그런 캐릭터가 눈에 안띄게 조심해야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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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의 결혼식이 있어서 5일간 쿠마모토에 갔다왔다.
5일간 준표랑 같이 계속 있었다.
오래간만에 준표랑만 놀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처헝의 결혼식에 참석은 했지만 준표랑 놀다보니
결혼식과 피로연이 끝났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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