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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1/11
 

올해도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 다가는군.
7시 반쯤에 집근처에 있는 서점에 갔다가 서점 문닫을 때 나왔다.
책방에 가서 두시간 가량 책표지만 봤다.
너무 오래 서있어서 그런지 허리가 다 아프네. ^^;;

내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도 해야되는데
남은 시간이 너무없네.

내년은 어떻게 보내야하려나?
올해보다 좀더 열심히 살아야지.
내년을 위한 계획은 하나도 세우지 않았네.
내년에는 좀 더 공부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관련되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것을 공부하고도 싶다.

하지만 아가도 태어나고 하면 내 시간은 더 없어지겠지. ^^;;
그리고 준이가 한국에 돌아오면 더 많이 놀아줘야되니까
내 시간은 더 없어지겠지만 아이랑 노는 것도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내년도 행복한 한해가 되겠군. ^^

지지난주 금요일에 했던 송년회

2007.12.30 00:12 | 나의일상 | 최말봉

http://kr.blog.yahoo.com/kumamotohong/1254862 주소복사

지지난 금요일에 회사 송년회를 했다.
(글을 쓰다보니 지난주가 지지난주로 바뀌었다. ^^;)
송년회를 한것은 좋았는데

회사 송년회에 장기자랑을 나가게 된다.
우리 파트의 파트장님이 우리 파트도 장기자랑에 나간다고 해서
첨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농담이 아니였다.

송년회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고민이 되었다.
어쩌지? 무슨 장기를 보여주지?
내 장기는 장내를 얼리는게 장기인데.
장내를 얼리면 되는건가?
그래서 개그를 할까 생각하고 글을 정리하고 그랬는데
송년회 바로 전날 생각을 바꾸었다.

에어기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에어기타, 기타를 못치는 사람이라도 에어기타는 누구나 칠수 있다.
에어기타를 치는데는 기타가 필요없으니까... ^^;

여하튼 송년회 전날 두시간 정도 연습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체력을 많이 쓴다.

송년회, 드디어 결전의 날이 왔다.
워낙에 무대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라서
무대에 서니까 떨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무 생각없이 에어기타를 파트 사람 두사람과 함께 같이
에어기타를 연주했다.

무대에서 온몸을 써서 연주했다.
팔짝팔짝 뛰기도하고 무릎꿇고 연주도하고
기타를 던지고 받고 부수면서 열심히 연주했다.

얼마나 연주를 열심히 했던지 2분 남짓도 안되는 시간을 연주했는데
연주가 끝나고 한 10분간 움직이지를 못할정도로 였다.
다음날 보니 무릎에는 멍이 들어있었다. ^^;
그리고 평소에 안쓰는 근육을 써서 그랬는지 온몸에 근육통이....

에어기타 생각보다 장내 분위기가 들 썰렁했어서
그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한 백여명 사원들과 사원들의 가족앞에서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고 에어기타를 연주한 것만으로도
내게는 큰 성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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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기타는 세계 대회가 있다. ^^
밑의 링크를 보면 2006, 2007년도에 에어기타 세계 우승을 한 사람의 동영상이 있다.
2006, 2007년도 우승한 사람은 일본의 개그맨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9r10UbGC6RI

http://www.youtube.com/watch?v=THBiP7E4MXc

다이어트가 중단되었다. -.-;;
한달을 3일 채우지 못하고 아침에 운동하러 가지 않았다.

살을 빼는 것보다 잠을 조금더 자는 것을 택했다. ^^;;
그래도 1.5킬로 정도는 3주만에 뺐다.

밥량은 좀 줄였다.
워낙에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이젠 좋아하는 탄수화물을 좀 줄였다.
몇주 밥을 조금씩 먹으니까 위가 나름대로 좀 작아진 느낌이다.
적은 양을 먹고도 나름 위가 찼다는 생각이 드니까...

아침에 달리기나 걷기는 안하지만
점심 먹고 회사에서 탁구를 30분 정도 친다.
그래도 그나마 탁구를 치면 조금이나마 땀이 나올락말락한다.
안하는 것보다는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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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블로그가 이상하다.
무슨 글을 보려고 사람들이 오는걸까?
블로그를 관리를 안하고 부터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같다. ^^;;

-= IMAGE 1 =-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셨나요?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남은 크리스마스도 아주 즐거운 시간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혼자 산지도 이젠 두달이 되어간다.
생각치 못한 홀아비 생활을 보내고 있다.

지난주 아내에게 연락이 왔다.
이젠 양손이 보인다고 한다.
뱃속의 아이의 양손이...

아내는 입덧이 좀 심해서 일본에서 지금 생활하고 있다.
한국에 있어도 내가 돌봐줄 수 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살고있다.

기쁜 이유로 혼자 살고 있기는 하지만
아내의 입덧이 좀 심한것을 생각하면 맘이 조금 복잡해지기도 한다.

혼자 두달 동안 살면서 생활하는데는 특별히 문제는 없지만
역시 집에가서 맞아주는 사람도 없고
아침에 일어나도 혼자고 하니 외로운 것은 어찌할 수 없는 것같다.
준이가 집에 가면 막 앵기고 그럴텐데...

여하튼 빨리 아내의 입덧이 가라앉아 같이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마도 연말이면 좋아지지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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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준이에게 전화를 하면
준이는 점점 한글을 잊어가고 있다는 것이
조금은 서운하지만 돌아오면 또 금방 배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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