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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준이의 통통한 볼을 보면
항상 깨물어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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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가 한국에 온지도 한달이 조금 지났다.
첨에 우리말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더니
2주 정도 지나니까
아빠말과 엄마말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한 물체에 두가지 부르는 말이 있다는 것을 다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
일본어는 어느 정도 문장을 만들 수 있지만
아직도 우리말은 간단한 말밖에 못한다.
내가 한국말로 하면 어느 정도 알아는 듣지만
돌아오는 말은 일본말. ^^;
역시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으니까 어쩔 수 없나보다.
하지만 종종 내가 알려주지도 않은 말들이
준이 입에서 튀어나오곤한다.
역시 티비라는 것이 놀라운 것같다.
내 대신 준이에게 우리말을 알려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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