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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태극기 계양에 목숨을 건것처럼 아파트에서
일주일 전 부터 계속 홍보 방송이 나왔다.
동사무소에서 알려준다고 일주일 전 부터 계속 방송이 나갔고
어제는 몇번이고 국기를 계양하라고 안내 방송이 나갔다.
14일에는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계양에 대한 약속까지 받아냈다고 한다. -.-;;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이런 일을 하는 것일까?
왜 이런 일이 시작된 걸까?
누가 이런 일을 시킨걸까?
여하튼 국기를 어제 경비실에서 사서 국기를 달았다.
국기를 달고 몇시간이 지났을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와서 국기를 걷었다. -.-;;
여하튼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이들에게도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다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싶지지만
이렇게 등 떠밀리기 식으로 하고 싶지는 않다.
이 일로 약간 짜증하는 기분으로 어제 하루를 시작했다.
누가 이런 일을 기획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일을 기획한 것이 혹시 국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인가?
아니면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이 일로 스트레스가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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