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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나오는 시간이 늦어졌다.
준이가 일찍 일어나면 항상 나를 잡고 늘어진다.
회사가려고 문앞에 서면 회사 가지말라고 막 때를 쓰며 운다.
귀여운 준이를 놓고 집을 나서기가 싫어진다. ^^;;
항상 회사 가지말라고 때를 쓰던 준이가
지난주 금요일에는 자기도 회사에 갈꺼라고 때를 썼다. ^^;;
나도 같이 준이랑 항상 놀고 싶지만
돈이란걸 벌어야 되니까 우는 준이를 아내에게 맡기고
나는 또 회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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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집에 들렸다가 회사 회식에 간적이 있다.
집에서 나오려고 하니까 준이가 잡는다.
금방 갔다올께 하니까.
순순히 나를 놔주었다.
회식 자리에 있을 때 준이에게 전화가 왔다.
왜 금방안오냐고. ^^;;
아직 우리나라 말의 스피킹이 잘 안되지만
리스닝은 잘 되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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