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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보고서 마나님의 처가집에 갔다.
할로윈이 다가오고 해서 그런지 정원에 호박들과 마녀가 장식되어져 있었다.
장모님이 호박을 귀엽게 잘 만들어 놓으셔서
저녁에 촛불을 밝혀서 찍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한 9시경에 호박에 불을 밝혀 사진을 찍으려 나갔다.
커다란 호박에 촛불을 켜서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가스라이터로 불을 붙이려고 불붙은 가스 라이터를
호박에 가까이 가져가자
호박안에 검고 커다란 물체가 마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검고 커다란 물체는 바퀴벌레였다. -.-
내 엄지 손가락만했다. -.-;;
그래서 큰 호박에 불 붙이는 것을 포기하고
작은 호박에 불을 붙여 사진을 찍으려했다.
작은 호박에는 바퀴벌레가 없겠지하고
조금은 안심을 하고 가스불을 붙이려했다.
음 바퀴벌레는 나의 기대를 지긋이 밟아주었다. -.-;;
큰 호박에 들어있던 큰 바퀴벌레랑
사이즈도 별로 차이안나는 바퀴벌레가
작은 호박에도 들어있었다. -.-
워낙에 포기를 잘하는 나는
그냥 사진을 안찍고 말지하고
촛불을 밝히고 사진찍는것은 포기하였다. -.-
바퀴벌레는 호박을 좋아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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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포기하지말고 바퀴벌레는 밀어내고서라도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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