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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11/23
 

-= IMAGE 1 =-

*추수감사절의 유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너희의 소산을 먹을 때 너희에게 그것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라."고 명하였으며, 그 후로(혹은 그 전에도) 인간은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땅의 소산을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려왔다.

추수감사절을 따로 정한 것은 미국 이주자들에 의하여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즉 이 관습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럽에서 행해졌던 것이다.  매사추세츠의 청교도들은 크리스마스 절기를 가톨릭의 절기로 간주하여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를 로드섬을 제외한 영국의 식민지에서 절기로 지키지 않게 되자 추수감사절을 크리스마스 절기 대신에 정통파 청교도들의 절기로 지키게 되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청교도에서 비롯된다.  영국의 청교도들은 국왕 제임스 1세가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자 종교의 자유를 찾아 새로운 곳으로 가고자 했다.  처음엔 네덜란드로 갔으나 만족스런 자유를 누릴 수 없어 미국으로 가기로 하고 그  준비를 위해 3년의 기간을 보내고 배를 구입하기 위해 런던의 버지니아 회사의 사원들이 되어 7년 동안 일해서 메이플라워호를 구입하였다.  1620년 9월 16일에 180톤의 작은 배에 102명이 타고 65일간 항해한 끝에 12월 21일 푸리무스에 도착하였다. 풍랑과 식량난으로 많은 고생을 한 이들은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들은 그곳의 땅을 개간하고 나무를 베어 교회부터 짓고 1년 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었으며 그간 약 반수인 44명이 사망하였는데도 장례식도 제대로 못 치른 때가 많았다고 한다. 대륙의 원주민인 인디언들에게 사람수가 적어지는 것이 알려지면 위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디언과 화친을 맺으면서 옥수수 심는 법을 배웠고 온갖 야생약제에 대해서도 배웠다. 역질과 모진 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 고통중에 오로지 금식기도만 바치던 그들이 생각을 바꿔 자유의 땅으로 인도해주신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기 시작하며 어려움이 점차 줄어들었고 인디언들과도 좋은 이웃으로 지내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을 기억하기 위해 청교도들은 지도자 브래드포드는 인디안들과 함께 최초의 "추수감사절"을 지키며 축하하기로 하고 인디안 추장 마사소이드를 초청했다. 마사소이드 추장은 90명의 용사를 데리고 참석하였다. 이날 청교도들은 들새를 잡으러 나가서 많은 칠면조를 잡았고, 인디안들은 사냥을 해서 다섯마리의 사슴을 잡았다. 그 이유로 추수감사에는 칠면조 요리를 먹는 전통이 생겼다. 청교도인들은 인디안 들과 아울러 모여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기뻐하였다. 청교도들이 바라던 신앙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1621년 11월 마지막 목요일이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칠면조 고기를 먹는 연유도 여기에 있다.  1789년에는 조지 워싱턴 미국 대통령이 순례자들이 지킨 첫 감사절을 기념하여 나라 전체에다가 공식적으로 '추수감사절 날'을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추수감사절이란 '왕정시대의 한 관행'이라 하여 중단시켰다.  이리하여 그 후에는 몇 개의 주에서만 독자적으로 감사절을 지켰고 날짜도 자기들의 생각대로 마구 정했다.  1789년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은 구 왕정 시대의 악습이라고 단정, 이를 폐지하고 말았다.

그후 1828년 Godey's Lady's Book이란 잡지의 편집인이요 시인이었던 헤일 부인이 감사절을 국경일로 지킬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서한을 보내고 대통령으로부터 다시 명령이 떨어지게 하려고 각방으로 애썼다.  그녀는 수없이 매정하게 딱지를 맞았다.  때로는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든가 '쓸데없는 짓'이란 말도 들었고 '이건 당신이 할 일이 아니오'라고 호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마침내 1863년 링컨 대통령이 그녀의 호소를 진지하게 듣게 되었다.  그녀는 "추수감사절 날에는 남과 북이 적개심을 버리고 투쟁을 중지합시다"라고 호소했던 것이다.  이리하여 링컨 대통령은 11월 넷째 목요일을 '국가적 감사절 날'로 공식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후 1941년 이 날은 다시 미합중국 국회에서 최종적 비준을 받게 된 것이다.  사람들의 무반응 속에서 해마다 꾸준히 호소해오던 헤일 부인의 호소를 링컨 대통령이 응답하여 1863년 국경일로 정하고 당시 남북 전쟁이던 남군과 북군도 이날 하루만은 전쟁을 중지하였다고 한다.

그후로부터 미국에서는 해마다 11월 넷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켜오고 있으며 온 가족이 모여서 풍성한 음식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지나간 한해동안 하느님께서 보살펴 주시고 축복해 주신데 감사하는 날로 지킨다.

<야후 지식검색에서>

Catalina 2009.11.26  00:54

네~에~종소리님."잘 보았습니다.

그런데.너무 올만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땡스기빙 시즌에....잘 계시겠지요?"

저번에 님과 전화 통화후에....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그간의 일을들이 들쭉날쭉해서리.
동분서주 살았습니다.

컴이 없는 곳으로도 가 있었구여"
명상시간도 있었구여"등등..ㅎㅎ

어쨋든 시나브로 찿아 뵐게요"

지금도 좀 불안정합니다.하는 일들이....

땡스기빙 연휴 잘 보내세요...!! 종소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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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2009.11.27  23:34

댕스기빙 즐겁게 지내셨나요
떡국없는 설날이나 송편없는 추석을 생각할 수 없듯 여기 사람들 당연한 터키요리
그러나 우린 별로 즐기지 않기에 한번도 요리해본 적이 없으니 그저 펌킨파이나...
리나님...그렇네요, 통화 이후 아주 오랜만....
종소리 역시도 특별할 것도 없으면서 항시 바쁜 나날
사는 일이 누구나 할 것없이 엇비슷하더라구요
게다가 컴이 다운되며 한동안 인터넷과도 멀어진 채 지냈고
요즘엔 새컴의 여러 기능들을 쓰지못해(활용할 재간이 부족한 컴치) 이 재미도 시들
게다가 눈도 이상신호를 보내고...해서 차츰 이 공간 나들이가 뜨악해지네요
댕스기빙 연휴 편안한 시간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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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lina 2009.12.02  05:57

네~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땡스기빙에 터키 고기가 없으면 안되지요"
풍ㅅㅂ이 우리의 것이 아니니 당연히 서툴테구여"
먹어보니.닭고기나 별반 다르지 않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컴은 자주 대하셔야 능숙해 질텐데..ㅎㅎ

눈의 이상 신호는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눈의 나이도 고령화가 되니까요"

그래요"
여러가지로 경제는 최악의 상태인.
기분들이 모두 다운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일들이 많아지시길 기원합니다.라성의 카타리나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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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2009.12.02  23:14

댕큐~~~~리나님 아니면 거의 꺼칠 썰렁한 이 공간인데...
즐거운 연휴 지내셨나요..하긴 우린 하루 놀았지만요
그래도 지금부터 연말 연초까지 이어지는 쿵작쿵작 할러데이 시즌이지요
댕스기빙 이후 아직껏 이제나 저제나 냉장고에서 치워주기를 기다리는 터키
몇점 기분으로 먹어주지만 영 우리 입맛이 아니거든요
하긴 세상 저쪽에선 기아문제가 여전히 심각하고 경제는 시베리아 한복판을 기는 이즈음
이런 때일수록 더 밝고 환하게 웃으며 긍정적인 자세를 견지해야겠지요
그래서 요즘은 강하고 화려한 빨간색 옷을 자주 입는답니다
요건 핑계고...하긴 나이들며 자꾸 빨강색이 땡기더라구요
리나님도 밝고 건강한 나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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