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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는 사람들의 7가지 규칙]
1.유머는 혼자 전달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여 그 응답에 따라 대처하는 식의 유머 전달은 초보자는 삼가야 한다.
2.고상한 유머야 한다.
저속하거나 야한 저질의 유머를 시도하는 초보유머리스트의 수준도 의심스럽지만 상대를 얕보고 있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저질의 유머는 하지 말아야 한다.
3.새롭고, 신선하고, 예측하지 못한 것이어야 한다.
바로 이 점이 초보자들이 매우 힘든 것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다. 남들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유머, 따라서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유머, 그리고 처음 시작에서는 알고 있는 유머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들을수록 전혀 예기치 못한 내용이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간단하다. 이미 알고 있는 유머를 전할 때는 항상 최신판 업그레이드라 허풍을 떨 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뻔 한 이야기로 생각하거나 사전에 미리 답을 말하는 경우가 생긴다.
4.대화 의도나 목적, 내용과 연관이 되어야 한다.
유머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연관이 되거나 의도한 바가 상대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마무리 우스운 이야기일지라도 그것이 뜻한 바가 뚜렷하지 않을 때 상대는 일단 웃고 나서, 지금 왜 이런 농담을 하는지 의아해 한다. 뿐만 아니라 의도나 목적과 연관이 없는 유머는 효과를 증대하기보다는 감소 할 우려가 있다.
5.짧아야 한다.
유머는 전달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전달을 못하는 사람일수록 중요하지 않는 것을 묘사하는데 신경을 쓰고 시간을 소비한다. 예를 들면,
‘내가 지난 일요일이었던가, 고속도로로 부산을 가는데, 아니다 토요일 오후다. 남강휴게소에서 쉬는데, 아니다 거기가 아니고 옥천휴게소가 맞다. 화장실에 갔는데, 근데 그날 참 비가 많이 왔는데, 가족들이랑 같이 가던 길이었거든...’
이런 사람의 이야기를 인내를 갖고 다 듣고 나면 이 사람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서 요일이든지 장소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종종 깨닫게 된다. 주변에 전달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중요하진 않은 사실, 사건, 현상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상세하게 이야기 한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따라서 유머는 핵심 되는 이야기만 간단하게 전해야 하며 쓸데없는 겉 가지는 쳐버려야 한다.
6.유머를 전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대견하게 느끼고 있는 사실을 상대에게 뉘앙스를 풍겨선 안 된다.
우스운 이야기를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웃어 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그러나 ‘ 여러분 우습지요?’ 라든지 ‘ 재미있지?,재미있지?’ 라고 웃음을 강요해선 안 된다.
7.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유머를 하기 전에 먼저 웃으면 안 된다.
이는 김빠진 맥주를 고객에게 주는 행위와도 같다. 항상 유머리스트는 여유를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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