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일에 묻혀서 안부를 묻기에도 바뿐 나날들 그러나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날수 있는 명절의 기쁨 부푼마음에는 벌써부터 보름달이 뜸니다 고향의 단풍은 여전히 곱겠지요 이웃과 벗들이 정겨운 그곳엔 나이를 먹어도 어릴적 꿈이 살아 숨쉼니다 고향의 들녁은 언제나 풍요로운 가슴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 정성스레 가을꽃 한송이에 리본을 달때 좋아하실까? 라는 생각 엷은 미소 지으며 설레이는 마음 그동안 소흘했던 인사도 함께 함니다 송편처럼 둥글게 빚은 마음으로 우애를 다지며 모나지 않게 살기를 기울면 차고 차면 또 기운다는 ............ 생각하면 그립고 그리우면 눈물나는 아버지 어머니 부를수록 부르며 어두운 한켠이 서서히 환해지고 비좁던 마음도 넓게 밝혀 주시는 보름달처럼 변함없는 사랑으로맞이하는 한 가위가 마냥 행복함니다
|
http://kr.blog.yahoo.com/ksj452358/trackback/19/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