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모든 정보가 여기에 있다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최근 댓글 전체보기
눈썹은어디에
이나븐 거미야 내가천천..
난힘이될대면 럭기멀리 ..
와! 진짜 쩔어 나 이..
ㅠㅠ슬프담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제니퍼 애니스톤. 넥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시..
ksj007001 (ksj007001)
프로필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전체 글보기(2367)
◆★100만원이벤트★◆
◇편의시설◇
◆즐거운스포츠◆
◇여행◇
◆재미있는영화◆
◇경제재테크◇
◆세상에 이런일이◆
◇연예계 핫이슈◇
◆대한늬우스◆
설문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2009 11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와일드씽
- inbin0421
- 주니아빠
- greener
- benjokim
1,129,201
오늘 전체
방문자 111 898988
구독자 0 9
댓글 0 902
참조글 0 6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개설일 : 2008/08/04
 

“오늘은 뭘 먹지?”…네티즌이 뽑은 맛집 베스트 10!
“오늘은 어디서 뭘 먹지?”

메뉴 고민은 오늘도 계속된다. 먹고 싶은 게 생각나도 ‘어느 식당이 맛있나?’란 고민이
남아 있다.

이런 ‘고민 남녀’를 위한 책자가 나왔다. 식당정보 사이트 ‘메뉴판닷컴’은 최근 네티즌이
추천한 국내 맛집 100곳을 모아 ‘맛있는거 먹으러 어디갈까?-베스트레스토랑
Vol.3’를 펴냈다.

맛집 100곳은 메뉴판닷컴의 온라인 회원 7570명이 지역과 업종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곳까지 추천한 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00곳을 추려낸 것이다.

이 100곳 중 상위 10곳을 간추려 소개한다.


① 노리타 가든 (네티즌 득표수 568) 서초구 서초동



노리타 체인점 중 하나인 노리타가든은 네티즌이 추전한 맛집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추천자들은 ‘맛’ 부문에는 별 5개 중 평균 4개, ‘분위기’에는 3.5개를 줬다. 최대 장점으론
야경이 아름다운 테라스에서 이탈리아와 프랑스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꼽혔다.

또 대형 와인셀러와 함께 와인바도 갖추고 있다. 추천 메뉴는 머시룸 샐러드(1만2000원)와
뻬스카토레(1만6000원), 참나무 숯불로 구운 쇠고기 등심(2만9000원) 등.

② 매드포갈릭 압구정점 (네티즌 득표수 507) 강남구 신사동



‘맛’에서 별 4.5개를 받았다. 각종 효능을 가진 마늘 요리와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첫 마늘 레스토랑이다. 마늘의 특유한 냄새와 매운맛을 제거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중세 유럽풍으로 꾸며진 실내와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푸드바도 볼거리다. 베스트메뉴는
통마늘과 빵이 함께 제공되는 드라큘라 킬러(8400원)와
갈릭 스테이크 (2만9800원) 등.

③ 명동교자 (네티즌 득표수 478) 중구 명동



40년 역사를 자랑한다. 닭뼈를 고아낸 육수와 직접 뽑아낸 면으로 넉넉한 양의 칼국수를
제공한다. 하루 숙성시킨 면을 사용해 쫄깃함을 더했다. 얇은 만두피 안에 꽉 찬
고기완자도 일품.

신속한 서빙과 화려하지 않은 실내 장식 등 실용성을 추구하지만 ‘맛은 일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맛 부문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만두 칼국수 비빔국수 등 베스트
메뉴는 각각 6000원.

④ 천객가 신사점 (네티즌 득표수 465) 서초구 잠원동



‘많은 사람이 오는 집’이란 뜻의 ‘천객가’는 독특한 소스로 중식 메뉴의 식상함을 해소한다.
역시 맛 부문에서 5점을 받았다. 넙적한 중국식 탕수육(1만3000원)과 마요네즈 새우(2만원)가
인기 메뉴. 중국요리의 느끼함을 잊고 저렴한 가격에 중국 정통 맛을 즐길 수 있다.

⑤ 일프리모 (네티즌 득표수 429)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 ‘걷고싶은 거리’의 일프리모는 이탈리아어로 ‘처음, 시작’이란 뜻을 가졌다. 이름처럼
시작하는 연인이 오붓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생화로 꾸민 인테리어와 투명 유리벽에
붓칠하듯 프린팅된 실내 장식이 다채롭다.

뻬스카토레(1만3000원), 버섯과 구운 치킨,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폴로파스타(1만3000원) 등이 베스트 메뉴.

⑥ 프리모 바치오바치 (네티즌 득표수 394)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에 있다. 예쁜 실내장식이 돋보이지만 맛도 당당히 5점을 받았다. 바치오 스타일의
마늘빵과 양이 풍부한 크림 뻬스카토레, 파스타의 느끼함을 씻어주는 셔벗이 추천 메뉴.
동그란 빵에 담겨 나오는 크림 스파게티 ‘빠네’ (1만원)와 이탈리아식 새우그라탕 리조또
감베로니(9000원)도 베스트 메뉴.

⑦ 시안 (네티즌 득표수 335) 강남구 청담동



주방장의 독특한 기술로 다양한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서양과 동양 조리기법의 장점만
뽑아 새로운 맛을 창조한다.

‘고구마 퓨레와 정종겨자소스의 양고기’(3만2500원), ‘버섯볶음밥과 매운 태국식 레드새우커리’
(3만500원), ‘고추마늘소스볶음면과 바닷가재,돼지고기’(4만3500원) 등. 거실, 테라스, 침실의
3가지 테마로 나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⑧ 스시히로바 (네티즌 득표수 317) 강남구 삼성동



생선을 큼직하게 썰어 만드는 초밥은 신선한 생선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붉은 살
생선은 약간 토톰하게, 흰살 생선은 쫄깃한 맛을 살리기 위해 얇게 썰어낸다. 붉은 생선초밥
오도로(5000원) 메로구이(3800원) 연어뱃살초밥(3000원)이 추천메뉴.

⑨ 니코니코(강남본점) (네티즌 득표수 284) 강남구 역삼동



미국 정통 캘리포니아롤을 만날 수 있는 곳. 일어로 ‘방긋방긋’이란 뜻. 연어와 단호박 샐러드를
오븐에 구워 만든 펌킨할로윈, 연어튀김·닭튀김·게살 등이 어우러진 엘도라도, 참치와 게살이
 조화된 브리또(각 1만1000원씩)가 추천 메뉴.

⑩ 마리스꼬 (네티즌 득표수 216) 종로구 혜화동



세계 각국의 해산물을 뷔페로 만날 수 있는 곳. 태국, 인도네시아, 유럽 등 각지의 해산물 요리가 제공된다.
평일 점심뷔페는 1만8000원, 주말 공휴일 점심은 2만3000원, 저녁은 2만5000원.


미국 소를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요즘이다. 쇠고기 개방은 이미 결정된 일, 이제는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찾아 먹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연일 오르는 물가에 주머니 사정 어려운 서민층도 배 부르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소 맛집 세 곳을 추천한다.  

광장시장에 자리한 ‘자매집’은 음식경력 30여년의 두 자매가 운영하는 육회전문점. 인근에 아류의 육회집들을 만들어낸 원조집이다. 낡고 바랜 간판은 묵은 세월을 증명하듯 명찰처럼 걸려 있다. 저렴한 육회 가격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곳이 몇 있지만, 이 곳처럼 생고기를 다루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내부는 다소 비좁은 편. 하지만 이 덕에 오히려 소주 한 잔 걸치기 좋은 선술집 분위기다. 육회는 소금과 참기름, 깨를 넣어 버무리고 계란 노른자를 고명으로 올려 맛깔스레 내온다. 육우를 사용하지만 여느 고깃집처럼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아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다. 오전 손질한 육회는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한다. 육회를 다듬고 남은 쇠고기로 육수를 낸 ‘서비스용’ 무국도 일품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간과 쫄깃한 천엽도 별미. 육회·간·천엽 1만원. 02-2274-8344.

 

‘미도정육식당’에서는 한우구이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봉천동 원당시장 골목 안에 자리한 미도정육식당은 1층은 정육점이, 그 아래 지하 1층에 식당이 자리한다. 주문방식이 독특하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골라 지하로 내려가 야채값(어른 2000원)만 내면 된다. 물론 식당으로 직접 내려가 메뉴판을 보고 주문해도 상관 없다.

가격대는 한우 꽃등심(200g) 1만 6000원, 살치살(200g) 2만 8000원 선. 고기는 1++급 한우만을 사용한다. 고집스런 주인이 가락동 농협공판장에서 직접 경매 받아 고기의 질을 유지한다. 다만 제주도 화산석판에 굽는 방식이라 기름이 불판에 고여 있어 다소 기름진 편. 02-877-1114.

        

횡성 한우를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는 용산의 ‘청태산’. 심지어 암소만 취급하는 데다 가격도 저렴하다. 양이 적어 귀한 암소 한우니 만큼 전혀 다른 육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어 일부러 찾는 사람이 많다. 검소한 외관으로 외진 곳에 자리했지만 고기의 질 만큼은 확실하다. 질 좋은 고기를 참숯불과 자체 제작한 황동 불판 위에 구워 먹는 구이류는 어느 메뉴를 시켜도 수준급.

구이도 좋지만 저렴한 가격에 암소 맛을 볼 수 있는 국밥도 좋다. 우거지와 콩나물, 한우 자투리 살을 함께 푹 고아낸 국밥은 국물이 시원하고 양도 많아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속이 든든하다. 참숯국밥 5000원. 등심특수부위모듬(600g) 5만 7000원. 02-714-5077.

 홍대 "하카타분코"

   

 

그동안 그케 말로만 듣던 홍대의 명물 일본 라멘집이다.

언젠가 찾느라 진땀만 빼고 결국 못먹었었는데...ㅋ

이 식당은 오후 5시부터 영업시작이다.

좀 일찍 도착한 우리는 동네 한바퀴를 돌아주시고

정시에 식당앞에 섰더니..어느새 길게 늘어진 줄..

과연 소문난 맛집답구나 하는 생각에 기대감 상승!!

 

들어서는 순간 조리사들의 크고 우렁찬 일본말 인사~

진짜 일본인인지 잘 분간은 안되는데

특이하기도 하고 잘생기기까지 하고..

암튼 쫌 멋져주시더라..므흣]

 

이집의 대표메뉴 청라멘과 인라멘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3분?도 안걸리는거 같다..

난 꼬불꼬불한 라면일줄 알았는데..잔치국수마냥 얇고 곧은 면이다.

국물 한스푼 후르릅~

온몸에 전율이 온다...느끼하다..

아주아주 진한 백숙 국물을 마시는 느낌,,

생각보다 돼지고기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진짜 느끼하다.

그래두 공항동의 오호도보다는 훨씬 맛나다.

한번 더 먹으면 빠져들수도 있을것 같다..^-^

오랫만에 특이한 맛을 만나서 기분은 좋아져쓰~[[[

끼니 거르고 카드놀이 빠진 백작 위한 음식
‘대충 떼우는’걸로 생각하면 만만찮은 오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 로알드 달의 책 <맛>의 겉장을 열면 11개의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다. 섬세한 와인의 맛을 이용해 사욕을 취하려는 파렴치한에 관한 이야기나 바람난 빅스빅 부인의 털외투에 관한 얘기 등 익히고 찌거나 튀긴 별의별 에피소드들이 가득 들어있다.

김중혁의 소설집 <악기들의 도서관>에도 작은 8개의 이야기 묶음이 있다. "음악은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되는 것"이라는 둥, "음악이 없다면 인생은 하나의 오류"라는 둥 작가 김씨의 독특한 소리들이 까만 글자 사이로 튀어 나온다.

단편 소설집이 좋은 이유는 반찬의 가짓수가 많은 식탁처럼 여러 개의 맛이 있다는 것이다. 겉장과 마지막장 사이에 온갖 종류의 맛이 있다. 달고 쓰고 맵고.

모양과 쓰임, 들어가는 필링 따라 종류 숱해

단편소설집과 가장 닮은 요리는 샌드위치다. 빵의 겉장과 마지막장 사이에 붉은 토마토나 푸른 루꼴라, 아보카도를 발견하는가 싶더니 이내 익힌 가지와 튀긴 양파, 기름진 베이컨이 보인다.

샌드위치는 카드놀이가 탄생시킨 요리다. 18세기 영국에서 끼니도 거른 채 트럼프놀이에 푹 빠져 있던 백작 주인을 위해 충직한 하인이 '놀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만든 것이 시초다. 하인은 빵 사이에 야채와 얇게 자른 로스트 비프를 넣어 주인에게 대령했고 주인은 뛸 듯이 기뻐했다. 샌드위치는 그 백작의 이름이다.

유래에서 알 수 있듯 샌드위치는 바쁜 사람들을 위한 간편 음식이다. 하지만 빵 위에 무엇을 올려놓느냐에 따라 맛은 얼마든지 다양하게 낼 수 있다. 한 장의 빵 위에 여러 가지를 올려놓는 '오픈 샌드위치', 두 장의 덮개가 있는 '클로즈드 샌드위치',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말아서 파티에 많이 사용되는 '스터프트 샌드위치', 그릴에 데운 '파니니' 등 그 모양과 쓰임, 들어가는 필링(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속)에 따라 숱한 종류의 샌드위치가 나온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집들이 여럿 있다. 이 길에는 와인 바부터 현대풍의 한식집, 유럽풍의 케이크 하우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데, 샌드위치 집들도 그 중 하나다.

압구정동에서 신사동 쪽으로 가다 보면 3분의 1쯤 되는 오른쪽 길목에 '부첼라'(02-517-7339)가 있다. 가로수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이른 아침부터 바쁜 아침을 준비하는 이들로 분주하다. 녹색과 벽돌색으로 꾸민 입구는 지중해 작은 음식점 같은 느낌을 준다. 피타 빵의 부드러움과 치아바타빵의 단단함으로 무장한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든다. 유럽인들은 침이 우리나라 사람보다 많은 편이다. 딱딱한 바게트빵을 프랑스인들이 편하게 먹는 이유는 우리보다 침의 양이 많기 때문이다. 꼬르동 블루 출신의 요리사(이름을 밝히길 꺼린다)인 부첼라의 주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침에 잘 맞는 빵을 만들고 싶었단다. 이 곳의 빵은 그가 개발한 것이다. 기계로 발효를 하지 않고, 자연 발효를 해서 향이 풍부하다. 빵도 필링도 모두 직접 만든 것이다.

소식을 하는 이라면 샌드위치 하나로 두 끼니는 넉넉히 해결할 수 있다. 촉촉한 빵이 입술을 문지르고 그 사이로 야채 즙이 쫄쫄 흐른다. 샌드위치도 남부럽잖은 요리라는 점을 과시하듯, 지지고 볶은 갖가지 재료들이 샌드위치 안에 듬뿍 들어 있다. 바쁜 이들을 위한, 간단하면서도 간단하지 않은 요리다. 부첼라는 라틴어로 '한 입 크기'란 뜻인데 '한 입 크기 양을 떼어 사람들에게 나눠 준다는' 의미도 담고 있단다. 값은 6500~8000원.

집집마다 요리사 경력도 간단치 않아



압구정동 쪽에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도로 안쪽에 '다이너 라이크'(02-3446-2422)가 있다. 들머리와 그 옆 벽이 큰 창으로 훤하게 열려 있어 누구나 쉽게 걸음을 내딛는다. 맞은편 부엌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해 주방에 대한 신뢰감을 준다.

이곳은 이탈리아식 파니니(그릴에 데운 샌드위치)가 제법 푸짐하게 나온다. 두꺼운 고기 필링은 씹을 때마다 고기의 결과 향이 물씬 배어나온다. 느끼함을 느낄 찰나에 아삭아삭한 야채들이 입안으로 달려들어 거북함을 느낄 틈이 없다. 피타샌드위치가 가장 인기가 높다. 영국에서 공부한 경력 5년의 요리사 강종민(34)씨가 만든다. 빵도 직접 굽는다. 샌드위치 외에도 독특한 동남아식 커리나 스파게티, 간단한 서양식 요리들도 있다. 아늑한 구조가 마음을 한결 여유롭게 만든다. 값은 6천~1만2천원. 오후 7시 이전에 밀 맥주를 주문하면 여름 동안에는 500cc를 6천원에 마실 수 있다. 7시가 넘으면 8천원.

길을 건너면 '체롭스'(02-548-0564)가 있다. 식탁에 앉으면 마치 빨간 연지를 바른 빅토리아시대의 영국 귀족이 된 듯하다. 온통 앤틱 가구가 안을 당당히 지키고 있다. 주인 최유미(38)씨는 영국에서 앤틱 가구를 판다. 한국에서 공대를 졸업했지만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싶어서 영국에 갔고 그곳에서 앤틱가구를 만나 다른 인생을 시작했다. 8년 전 이곳은 가수 임희순씨가 라이브카페를 하던 곳인데 이제는 앤틱 가구의 고풍스러움을 느끼면서 샌드위치를 먹는 곳으로 변했다. 비프샌드위치, 클럽샌드위치 등 다양하다. 값은 6000~1만2000원. 기교를 부리지 않은 담백한 샌드위치들이다. 밤에는 와인바로 변한다.



체롭스에서 신사동 쪽으로 3분 걸어가면 '그릴 다이닝 룩앤미'(02-3442-0061)가 나타난다. 길모퉁이에 콕 박혀 있어서 눈을 부릅뜨고 보지 않으면 찾기가 힘들다. 이곳은 테이크아웃하는 것이 편하다. 안이 조금 작다. '허브 발사믹 어니언 샌드위치' 등 파니니까지 합쳐 다섯 가지가 있다. 값은 4500~6000원. 담담한 듯, 신경질적인 듯, 새콤한 듯, 달콤한 듯한 맛들이다.



양재동에 위치한 왕족발집 영동회관

입소문을 통하여 찾아간 맛집이라고 할수 있다.

예전부터 오빠가 정말로 맛있는 족발집이 양재동에

있다면서 한번 데려가겠다고 데려가겠다고,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계속 먹여주고 싶다는 건지...

다른 족발들이랑은 차원이 틀리다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헉.

직접 보니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다.

윤기가 좔좔좔 흐르는게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다른 족발들과는 확연하게 틀린 모습이다.

그렇다면 맛은 ???

 

헉.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이런 맛집이 숨어있었다니

처음먹어보는 이네짱과 보랭이도 너무 맛있다고 대놓고

칭찬 들어가시고, 술도 술술 잘 들어가고~!!!

 

방안으로 들어가서 앉아서 먹게 되어있었는데

자리가 꽉 찼다. 단골손님들로 가득한듯 하다.

 

네명이서 찾아갔는데 왕족발 大 2개를 시킬까

왕족발 中과 쟁반국수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왕족발 中과

쟁반국수를 시켰다. (가격은 잘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족발은 약 25.000원 쟁반국수는 14,000원 정도??)

근처에 다른 족발집들도 있는데, 영동회관 짱짱짱!!!

 

 

 

족발의 느끼함을 단번에 씻어줄 막국수도 상콤하니 맛있다.

쩝; 지금도 또 먹고싶다. 입맛 땡기는 음식!!!

[ 1 | 2 | 3 | 4 ] 다음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