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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년 역사의 한국 최초 영화관 단성사가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단성사는 지난 19일 우리은행 지점에 들어온 15억 원의 당좌를 결제하지 못해 어제(23일)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1907년에 설립된 단성사는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상영됐고, 1993년에는 서편제로 서울관객 최초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지만, 이후 대기업이 주도하는 복합 상영관이 등장하면서 쇠락했습니다.
단성사는 지난해 11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고, 2년째 자본잠식상태가 이어지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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