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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뷰
잠수종과 나비 - '삶이 그대에게 절망을 안길지라도'
2008/04/07 오 전 1:47 | 영화 프리뷰

STAFF 감독ㆍ줄리앙 슈나벨 | 각본ㆍ로널드 하워드 | 촬영ㆍ야누즈 카민스키 | 편집ㆍ줄리엣 웰플링
CAST 장 도미니크 보비ㆍ매튜 아멜릭 | 셀린느ㆍ엠마누엘 세이그너 | 헨리엣ㆍ마리 요새 크로즈
DETAIL 러닝타임ㆍ112분 | 관람등급ㆍ12세 관람가


[영화 줄거리]

‘잠수종’ 속에 갇혀 버린 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랑스 패션전문지 ‘엘르’의 최고 편집장인 ‘쟝 도미니크 보비’. 잘나가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다. 그리고 20일 후, 의식을 찾은 ‘쟝’은 오로지 왼쪽 눈꺼풀만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나는 ‘나비’가 되어 꿈을 꾼다
좌절의 순간에서도 ‘쟝’은 희망을 가지며 자신의 상상력에 의존한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눈을 깜빡이는 횟수로 스펠링을 설명하여 자신의 일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담담하게 책으로 써내려 간다. ‘쟝’은 자신의 책 속에서 영원히 갇혀버린 잠수종을 벗어나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한 마리 나비로써 또 한번의 화려한 비상을 꿈꾼다.



[제작 노트]


▶ Hot Issue

2008 골든 글로브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
2007 칸 영화제의 선택!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룬 <잠수종과 나비>는 2007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으로 전세계 평단과 영화 팬들의 기대와 찬사를 받았다.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움직이는 담담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줄리앙 슈나벨 감독은 이 영화로 2008년 1월 13일(미국 현지 시간) 열린 제 6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유명한 영화 <색, 계> 등과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제 6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까지 수상하면서 뛰어난 작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에 이어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골든 글로브의 인정을 받은 <잠수종과 나비>는 2008 아카데미 수상까지 유력해지면서 또 한번 전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패션 전문지 ‘엘르’ 편집장 ‘쟝 도미니크 보비’의 감동 실화!!
15개월 동안 20만 번의 깜박거림으로 130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펼친 기적!!


<잠수종과 나비>는 잠수종에 갇힌 것처럼 침묵에 빠진 육체를 이기고 자유로운 비상을 위해 도약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 ‘쟝 도미니크 보비’는 1997년 사망한 실존 인물이다. 프랑스 유명 패션 전문지 ‘엘르’의 최고 편집장이었던 ‘쟝 도미니크 보비’는 일과 생활에서 부족함이 없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뇌졸중으로 왼쪽 눈을 제외한 신체의 어떤 부분도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의식은 멀쩡했지만 말을 할 수도,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던 그는 유일하게 자유로운 자신의 왼쪽 눈꺼풀에 의지해 세상과 소통했다. 당장이라도 죽고 싶다고 소리 없이 외치던 그는 육체를 가둔 한계를 이기며 완벽한 듯 보였던 사고 이전의 삶을 돌아보았고, 언어 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15개월 동안 20만 번에 달하는 한 쪽 눈의 깜박거림으로 알파벳을 하나하나 짚으며 130페이지에 달하는 책 [잠수복과 나비]를 완성했다. 비록 책이 발간된 지 10일만에 세상을 떠났지만, 뒤늦게 깨달은 ‘쟝 도미니크 보비’의 꿈과 희망이 담긴 이 책은 프랑스를 넘어 전세계인의 마음에 나비처럼 자유로운 몸짓으로 남았다.

‘쟝 도미니크 보비’의 꿈과 희망을 담은 책!! [잠수복과 나비]
영화가 되어 다시 찾아온 감동!! <잠수종과 나비>


영화 <잠수종과 나비>는 ‘쟝 도미니크 보비’가 남긴 책 [잠수복과 나비]를 최대한 참조했다. [잠수복과 나비]는 상상과 현실의 혼재 속에 ‘쟝 도미니크 보비’의 살아있는 의식을 담고 있다. 원작 그대로 영화화하는 여타 자전적 영화와는 달리 <잠수종과 나비>는 책의 기본적인 구조를 유지하되 움직이지 않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조화롭게 담겨있고, 실제 그가 느꼈을 매 순간의 감정들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온 몸이 멈춰있는 현실 속에서 한쪽 눈과 과거의 기억, 그리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쟝 도미니크 보비’의 기적과도 같은 업적인 [잠수복과 나비]는 영화 <잠수종과 나비>가 되어 보다 사실적인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 Production Note

‘쟝 도미니크 보비’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인공의 시선에 맞춘 파격적인 촬영 기법!!


<잠수종과 나비>는 전적으로 ‘쟝 도미니크 보비’의 시선에 맞추어 촬영되었다. ‘쟝 도미니크 보비’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몸을 침대 위에 혹은 휠체어 위에 올려둔 채 왼쪽 시야가 닿는 곳만을 바라볼 수 있었다. 화가이자 감독인 줄리앙 슈나벨은 원치 않는 모든 상황을 언제든지 외면할 수 있는 ‘쟝 도미니크 보비’의 눈과 카메라 렌즈를 하나로 만들었다. 카메라 렌즈에 감독 자신의 안경을 입혀 ‘쟝 도미니크 보비’가 움직일 때 마치 그가 안경을 쓰고 있는 것처럼 테두리가 화면에 잡히게 했고,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쟝 도미니크 보비’의 오른쪽 눈을 의사가 꿰매는 장면에서는 카메라 렌즈 위에 라텍스를 올려 놓고 그것을 꿰매며 조금씩 화면을 암흑 속에 가두었다. 그의 파격적인 시도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잠수종과 나비>는 전반적인 영화가 마치 한 사람의 신체인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철저하게 캐릭터를 따르는 <잠수종과 나비>의 평범하지 않은 시각 처리는 ‘쟝 도미니크 보비’의 심리적 여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쟝 도미니크 보비’의 실제 삶을 따라간다!!
<잠수종과 나비> 프랑스 로케 촬영 스토리!!


줄리앙 슈나벨 감독은 ‘‘쟝 도미니크 보비’의 실제 삶이 담긴 장소들이 아닌 곳에서 촬영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잠수종과 나비> 속 ‘쟝 도미니크 보비’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병원은 실제 그가 치료를 받았던 프랑스의 Berck Maritime 병원에서 촬영되었다. ‘쟝 도미니크 보비’가 병실에 누워 바라보았던 천장과 시선이 닿는 병실 안 구석구석, 휠체어를 타고 시간을 보냈던 전망 좋은 테라스까지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배경은 당시 그를 둘러싸고 있던 상상과 현실의 장소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자유로운 꿈을 얻은 ‘쟝 도미니크 보비’의 이야기와 아름답고 따뜻한 풍경의 화면이 어우러져 <잠수종과 나비>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매튜 아맬릭, 엠마뉴엘 자이그너, 마리-조시 크로즈
프랑스 연기파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


<잠수종과 나비>의 영화화가 결정된 후 쟁쟁한 헐리우드 배우들이 ‘쟝 도미니크 보비’역의 물망에 올랐지만, 줄리앙 슈나벨 감독은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 배우들과 프랑스어로 제작할 뜻을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된 샌 세바스찬 영화제에서 접한 <8월 말 9월 초>를 통해 매튜 아맬릭을 발견한 줄리앙 슈나벨 감독은 ‘쟝 도미니크 보비’ 역에 맡는 배우를 찾았다고 생각했고, 2~3년 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뮌헨>에서 매튜 아맬릭을 만난 제작자 캐서린 케네디의 지지를 얻어 캐스팅을 확정했다. 매튜 아맬릭은 표정, 몸짓, 언어 그 어느 것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치 ‘쟝 도미니크 보비’인 것처럼 완벽하게 배역을 소화해냈고, 주인공의 마음을 대신하는 나레이션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매튜 아맬릭 외에 <잠수종과 나비>에서 ‘쟝 도미니크 보비’의 ‘부인’이 아니라 쉼 없이 흔들리는 ‘쟝 도미니크 보비’를 마지막까지 사랑으로 감싸 안는 ‘아이들의 엄마’가 된 엠마뉴엘 자이그너는 <피아니스트>의 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부인으로 여러 영화에 출연해왔지만 <잠수종과 나비>를 통해 비로소 배우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야만적 침략>으로 제 2003년 제 56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조시 크로즈는 <잠수종과 나비>에서 ‘쟝 도미니크 보비’를 세상과 이어주는 언어 치료사로 등장한다. 마리-조시 크로즈는 ‘쟝 도미니크 보비’의 자유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왼쪽 눈꺼풀의 느릿한 움직임을 희망으로 만들어 누구도 믿지 못한 기적을 이루게 한 이 캐릭터에 꼭 맞는 듯한 연기를 선보였다.

제작부터 촬영까지!!
아카데미의 시선을 빼앗은 화려한 제작군단!!


<잠수종과 나비>의 프로듀서 캐서린 케네디는 , <인디애나 존스>, <백 투더 퓨처>,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식스 센스>, <뮌헨> 등 제목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들의 프로듀서였다. [잠수복과 나비] 책에 대한 영화 제작권을 구입한 캐서린 케네디는 틀에 박힌 구성에서 벗어난 스토리 구성을 위해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로 2003 제 75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 로널드 하워드에게 극본을 맡겼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쟝 도미니크 보비’의 심리적인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로널드 하워드의 극본을 영화화할 수 있는 감독으로는 줄리앙 슈나벨이 선택되었고, 캐서린 케네디의 안목은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감독과 함께 파격적이지만 아름다운 영상을 완성한 이는 <쉰들러 리스트>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1994년과 1999년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촬영 감독 야누즈 카민스키였다. 줄리앙 슈나벨 감독의 실험적인 시도에 동참한 야누즈 카민스키는 종종 초점이 안 맞지만 가끔씩 멋지고 때로는 균형이 잡히지 않은 화면을 통해 <잠수종과 나비>가 표현하고자 했던 ‘쟝 도미니크 보비’의 심리를 정확하게 그려냈다.


▶ Special Tip

쟝 도미니크 보비(1952년~1997년)


1952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
1991년 프랑스 유명 패션 전문지 ‘엘르’의 편집장 역임
1995년 급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왼쪽 눈을 제외한 모든 신체 기능이 마비됨
1996년 왼쪽 눈꺼풀의 깜박임만으로 자신의 꿈을 담은 책을 쓰기 시작함
1997년 책을 완성하고 나비처럼 자유로운 비상을 시작함



[영화 리뷰]

유충이 화려하고 큰 날개를 지닌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혼자만의 힘으로 허물을 벗는 힘든 시기를 거쳐야 비로소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이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나비처럼 자유롭고 싶은 남자. 하지만 그는 고치 속에 갇힌 애벌레처럼 온 몸을 움직일 수도, 말할 수도 없다. 그에게 허락 된 것은, 오직 한 쪽 눈을 깜빡이는 것 뿐. 그래도 이 남자는 그 시간을 버텨낸 후, 화려하게 비상한다. 이 남자의 이야기는 실화다.

패션 전문지 엘르의 편집장 쟝 도미니크 보비(마티유 아맬릭). 뭐 하나 남부러울 것 없던 그의 삶이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마흔 셋이라는 한창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려져 왼쪽 눈을 깜빡이는 것 외에는 신체의 어느 부분도 움직일 수 없게 된 것.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을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그는 마음을 굳게 먹는다. 그리고 언어 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15개월 동안 20만 번에 달하는 한 쪽 눈의 깜박거림으로 130페이지에 달하는 책 ‘잠수복과 나비’를 완성시킨다.

실패한 장애영화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오류가 있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배경음악과, 동정심을 부추기는 억지 상황 설정을 통해 장애인을 오히려 역차별 하는 아이러니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줄리앙 슈나벨 감독은 그러한 방법이 장애인은 물론 관객을 불편하게 수 있음을 잘 아는 듯 하다. 감독은 관객에게 그 어떤 연민도, 그 어떤 눈물도 그리고 그 어떤 슬픔도 강요하지 않는다. [잠수종과 나비]가 ‘눈물 나게 슬픈 한 남자 이야기’가 아니라 ‘동화 같이 아름다운 한 남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잠수종과 나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1인칭 시점의 카메라 기법이다. 중반까지 카메라의 시선은 철저하게 ‘쟝 도미니크 보비’의 눈과 일치해 달린다. 관객은 보비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 외에는 그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다. 영화는 관객이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는 것을 넘어서, 완전히 하나가 되게끔 만든다. 특히 보비의 오른쪽 눈을 의사가 꿰매는 장면에서는 카메라 역시 동시에 암전하는데, 이 순간 관객은 그의 고통을 절정으로 맛보고, 절정으로 공감하게 된다. 극장에 앉아 주인공의 상황을 피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것, 여기에 영화가 보여주는 매력이 있고, 슬픔이 있으며, 인생이 있다.

물론 카메라의 시선을 달리 한 것 하나 가지고, 줄리앙 슈나벨 감독의 장애인을 향한 시선이 여타의 작품들과 다르다고 하는 건 아니다. 여기에는 또 하나의 소스(source)가 있는데,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는 주인공 보비의 유쾌한 듯 솔직한 나레이션이 그것이다. 보비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스포츠 중계 채널을 간호사가 돌려버리자 (속으로) 그 간호사를 욕하는 장면이나 간호사들의 미모를 비교, 평가하며 나름 흐뭇해하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까지 유발한다. ‘관객이 보비를’ 이 아니라, ‘보비가 관객을’ 위로하는 상황. 그 발상의 전환이 영화에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줄리앙 슈나벨 감독에게 [잠수종과 나비]는 세 번째 장편영화다. 순서로 보면 그 느낌이 두 번째 작품 [비포 나잇 폴스](2000년)와 좀 더 닮아야 할 것 같은데, 영화는 오히려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의 삶을 그린 첫 작품 [바스키아](1996년)에 더 가깝다. 전기 영화라는 공통된 장르에서 비롯된 부분이 크게 작용했을 텐데, 두 영화 모두 중간 중간 파란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삽입해 인물의 심리를 시각화 했다는 점 등에서 여럿 겹친다. 하지만 [바스키아]가 인물간의 관계를 소홀하게 그렸다는 약점을 지닌 반면, [잠수종과 나비]는 보비를 둘러 싼 인물(아버지, 자식, 아내, 간호사, 보조원 등) 한명, 한명을 놓치지 않고 아우른다는 점에서 감독의 진일보 된 연출력을 확인하게 한다. [잠수종과 나비]는 외적인 면에서도 높이 평가 받을 만한 영화이만, 감독 개인에게 있어서도 자신의 성장을 가늠케 하는 영화인 셈이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영화는 ‘2007 칸 영화제’와 ‘2008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덧붙이기) 작가 전경린씨는 소설 ‘나비’에서, 나비가 날기 위해서는 몸이 뜨거워져야 한다고 했다. 30도 이상의 체온을 유지해야 비상이 가능한데, 그 30도는 ‘사랑의 온도’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쟝 도미니크 보비’에게 하늘을 날게 하는 30도의 온도는 무엇일까? 그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놓지 않은 희망이란 두 글자가 아닐까 싶다. 세상을 향한 한 남자의 뜨거운 체온을 스크린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자신 있게 말하는데 놓치면 후회할 영화다.


씨네티즌 ㅣ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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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들...
08/04/19 (토) 오후 4:11   [프로사진교육센터]
친구나 이웃이 건강문제로 고민하거나 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까? 종합병원이 포기한 병도 하루만 읽으면 다 고칩니다. http://js-nature.kr 이사이트를 꼭 메모해두세요. 언젠가 필요한 날이 올것입니다. 만약 지금이 아니라면.....
08/10/05 (일) 오후 3:01   [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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