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레민박에서 묵은 이유도 배편으로 우도를 가기 위해서였어요. 직접 해녀 분께서 전복과 멍개를 따세요. 이분들이 사시는 집에는 태극기가 문앞에서 펄럭이는것 같은데 [묻지를 못해서..] 우도의 음식점에서 멍게,전복. 제주산? 소주 그리고 마지막에 전복죽은 정말 맛있었어요. 섬을 한바퀴 도는데는 6~7시간 소요됩니다. 친구랑 저는 신선한 해산물에 소주 몇잔~ 그만 낮술에 취해서 전봇대 보고 발길질 하듯이 세워둔 볼록거울앞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며 항구 입구 근처만 배회하다가 우도 보고 왔다고 하려니 부끄럽습니다. ㅎㅎ 배에서 바라 본 우도 해안가에요. 우도는? 소가 누운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소섬, 즉 우도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데요.
우도의 해녀 분들이 물질을 해서 전복과 멍개 그밖에 해삼물을 따신다. 잠깐씩 물 밖으로 나오시면 거친 숨 몰아 쉬시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어요. 뭐라고 표현할수 없는 쉿 ~ ~~ 그렇구나 ~ 세상에는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
와 ~~ 맛있겠죠? 특히 제주도산? 순한소주에 전복 ~ 싱싱한 멍게을 보고 소주 안 마실수 없었어요.
낮술에 취해서 ~ 여기저기 세워 둔 볼록거울 앞에서 사진찍기 놀이만 하고..... ㅠㅠ
노숙자분들도 아닌데 대낮에 그늘진 응달에서 저렇게 쉬고 계실까? 도통 모를 일입이다.
해녀의 집. [해녀 촌]
강화도에서도 양철지붕에 원색이더니 이곳 우도도 양철만 아니지 같은 느낌의 지붕을 보니 반갑더군요. ㅎㅎ 길가에 장식처럼 올려 놓은 화강암 돌맹이들이 인상적이였어요.
자전거로 반나절 정도 걸리는 우도를 돌아 봤어야 했는데... 지나고 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처음이라서 준비를 하고 갔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어요. 제주도민들의 의식의 변화가 많았다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 했는데, 오래전에 제주에 갔다가 너무 폐쇠적인 사고방식과 피해의식에 젖어 있다는 느낌을 받고는 왠만하면 제주도로는 여행을 가지 않으리라 ~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어요. 그사이 동남아쪽으로 여행객을 다 빼앗기고 고전을 했었던 것이 오히려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관광산업에 매진하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 싶네요. 올레꾼들에게 관대하며 친절한 그곳에서 만났던 모든 제주분들께 감사 !!
주식시장은 웨런 버핏도 모르니 큰장에 대해선 말씀 드리기 어렵긴 합니다만,
하반기에 예상되는 것은(좀 확실함) 1.달러가 더 많이 하락 2.기름값은 더 오른다... 입니다.
이것은 올해 1,2월에 저의 매일 올리는 글에서 예측되었던 부분인데... 중국의 왕중추...
그리고 몇가지 대가들의 내용을 짚어보았던 것입니다.
(그때 그걸 얘기하니 이웃분들 질문... 어떻게 하나?)
전들 대안이 있으리오만... 금만은 사두어야 된다고 했죠. 달러 하락이 예상되니...
그러면 외국인들이 달러화 약세, 원화 강세를 감안, 한번정도는 더 우리나라로
자금 유입을 시키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만...ㅎ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