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바탕에 민화처럼 보이는 이 포스터는 이만익님이 제작하셨습니다. 명성황후 관람한 기념으로 사진 찍는 뒷 배경으로 아셨다면 좋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놓치신겁니다. 이만익님이 명성황후 포스터를 한국적인 미에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셨으며 우리의 얼굴을 담으려 하셨답니다. 이 분의 그림은 간결하면서 한국의 설화등 한국적 소재를 특유한 화풍으로 그리시는 현대화가세요. 이 포스터에서 이만익님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어요.
뮤지컬 공연중에 촬영은 금지입니다. 카메라플래시 절대 NO !! 쉿 ~~ 플래시 발광금지로 무대 인사 때 살짝 !! 민비역에 이태원님 - 줄리어드 음악대학 학사/석사. 현재 명지대학교 공연 예술학과 전임교수. 수상경력..... 다수.
출연진. 명성황후 - 이태원. 고종 - 윤영석.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졸업 뮤지컬= 오페라 유령, 라 트라비아...... 다수 대원군 - 이종성. 미우라 - 이종문. 뮤지컬= 꽃전차, 김삿갓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영화= 하얀 방 실미도 공공의 적2.. 홍계훈 - 지혜근.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연기전공]졸업. 뮤지컬 = 명성황후, 겨울 나그네.
무대가 환상적이였어요. 전통 한복 의상과 무대 조명 그리고 무대 의상이 순수 한국의 멋을 살렸고 색의 향연처럼 다채롭고 오묘한 느낌의 빛. 절제된 색상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 고급스러우면서 신비감까지.... 민비의 애통한 심정을 이태원님의 투명하고 애잔한 목소리로 ~ 특히 명성황후의 호의무사 홍계훈역에 지혜근님의 젊고 패기에 넘치는 당찬 목소리에 민비를 사모하는 노래는 애절하게 ~ 열열한 여성분들의 박수를 받았답니다. 보르드 웨이에서 장기 공연을 했을 만큼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매주 수요일 3시 공연은 전 좌석 20% 다운 된 가격으로 관람하실수 있어요. 참고로 저도 이날 갔답니다. ㅎㅎ
2008. 9. 24 수요일 3시 나나 ♣
10월 11일 ~12일 - 군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10월 17일 ~19일 - 대구/계명아트센타.
나나님, 발레 '홍등'을 함께 할 친구는 찾으셨는지요?
저도 공연 문화를 향유하고 싶은 맘은 간절하지만
늘 생각으로만 그치고 말죠. 그래서 아직 명성황후도 못 봤답니다.
좋은 작품은 그만큼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니까요.
물론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건 알지만
주머니가 쉽게 열리지 않는 한계에 늘 부딪히고 말죠.
이런 제가 가끔은 한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봄여울님 ~~ 반갑습니다.
주머니가 쉽게 열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열 수가 없지요.
특히 자신을 위해서는 더욱요 ~~ 어진이랑 알찬이를 위해서는 마다 안 하실 봄여울님.
그 마음 잘 알지요.
절대로 한심스럽게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각종 해택을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 ~
아쉽지만.. 2층 뒷 쪽으로~ ㅎㅎ 그래도 만만한 지출은 아닙니다.
망설이다 ~ 오랫만에 큰 지출을 하고 나니 ~ 감동도 백배 !!
함께 하지 못해서 제가 미안한 마음입니다.
아 ~ 그러면서 느낀점이 있어요.
정말 어쩌다 큰 마음을 다져 가는 뮤지컬이나 오페라인데..
너무 뒷쪽에 앉으니 ~ 무대장치나 배우들의 의상 섬세한 몸짓 그 느낌은
자세히 알수가 없었어요.
위에서 아래를 멀리서 내려다 보고 나니 다음에는 이왕이면
그래도 아랫층에는 앉아야겠다 ~ 싶었거든요.
다 ~ 누릴수야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가시거든 생각을 해 주세요.
왜냐하면 2번씩 가게 되지는 않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