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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koko551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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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11/08
 

 공부방에서는 모딜리아니와 잔느에 관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그들의 그림에 관한 이야기만  하려 합니다.
해박한 지식이 없어서  제 사적인 감상은  뒤로 미뤘어요.
전체공개로 할 수 없었던 몇 점의 그림을 이곳에 담는것에 큰의미를 부여하며,  우리님~ 좋은 시간 되십시오.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이야기는 나나 ♣ 향기방에 적어 놓았기에 생략합니다.
두 사람의 그림의 차이점이 비교되는 그림입니다.
간단히 ~ 잔느는 초상화의 뒷배경까지도 섬세하게 그렸어요.  보이시지요 ?




모딜리아니는 뛰어난 초상화가이다.
날카로운 심리학적 분석,  정확하고 완벽한 선, 꾸밈없는 감성의 교환 등이 모딜리아니를 
"한 시대를 기록한 위대한 초상화가,,로 만들었다. 그것도 특정인을 그린 초상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번째. 그림은 [샤임 수틴] 친구 수틴의 거칠고 은둔자같은, 애수에 찬 얼굴을 여러 번 종이와 캔버스에 그렸다.
참조글에서는 고뇌로 가득 찬 눈길에서 비극적인 고독이 느껴진다. 라고 썼는데.....
자세에서 조금은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다소곳하게 모은 손의 위치로 볼 때 부드럽지만 강직한 성품은 아닐까 ~
위 그림은 슈투트가르트 국립박물관과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에 소장된 작품이 대표적이다.
3번째. 그림은 맥시코 화가 디에고 리베라.
상 파울로 미술관 소장품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상당히 큰 몸체에 살집도 많은 뚱뚱하고 거칠고 격렬한 그런 느낌으로 그려져 있다.

 

아메데오 모빌리아니 [산호 목걸이를 한 여성 {마틀렌 베르도}] 1918- 캔버스에 유채 개인소
장. 

그의 초상화는 모델의 개성적인 특징을 빈틈없이 잡아내면서도 대상을 단순화 보편화시키고 있다.
화면의 구도는 수직적이고 단순하다.
배경처리는 그림에서 보듯 실내에 앉아 있는 한사람을 주로 그렸으며 옆얼굴보다 정면상이며 군상은 [1~2점 정도]거의 없다.
소품도 거의 쓰지 않았다 한다.
배경이 현실적인 공간이 아니라 추상적인 공간으로 인물의 심리적 깊이를 강조해 주는 색조의 한가운데 있다 .
눈에서 몽한적인 느낌이 드는 까닭은 뚜렷한 시선처리 없이 눈동자가 없거나 한쪽만 그렸거나 푸른눈동자나
검은색의 눈동자의  초상화가 많은것 같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
꿈꾸듯, 먼 우주을 바라보듯, 멍~하게 보이는 눈의 처리가 이그림들의 매력은 아닐런지요. 



[잔느 에뷔테론느] 1919 캔버스에 유채. 55Ⅹ38cm 개인소장.

모딜리아니는 아프리카 흑인조각의 강렬한 조형과 생명력에 접하면서 자극을 받았지만,
다른 작가와는 다르게 형태를 단순화 시키고 곡선을 간결하고 명학한것으로 발전시키는데 활용했을 뿐이다. 
목이 긴 ~ 초상화로도 유명한데 아마도 이때의 영향인듯 싶다.



[검은 타이를 맨 여인] 1917. 캔버스에 유채 65Ⅹ50cm  개인소장.
 
개인적으로 내가 모디의 초상화 중에 좋아하는 그림이다.
휼륭한 초상화도 많지만, 비스듬히 옆으로 숙인 얼굴에서~
표정없이도 슬픈영혼을 암시하듯 초점 잃은 눈. 바탕색과 함께 기다림에 지쳐 달관한 듯한 묘한 애잔함이 느껴진다.




[아마존] 1909. 캔버스에 유채. 92Ⅹ65cm.

회화에 있어서 그는 표현주의의 유혹도 받았다 위 그림의 생동감 넘치는 노란색과 어두운 배경의 대비는 야수파의 자유분방함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참고자료. 발췌]

이외로 색체가 강하지요? 
이시기에 모딜리아니는 입체파의 기법을 빌리기도 했고, 초상화에서는 점묘파의 기법을 효과적으로 이용도 했지만,
피카소나 입체파 화가와 또다른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게 되는 과정중에 한 시기였다라고 생각하면 돼요. 



[[피카소] 1915. 캔버스에 유화. 35Ⅹ27cm 개인소장.

모디는 피카소가 우리보다 2년 앞서 간다고 말한적이 있다.
어두운 얼굴색에 문신같은 풍모, 화면의 위에 크게 씌어진 PICASSO라는 둥글둥굴한 글자의 장식적 효과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초상화는 피카소라는 천재에 대한 모딜리아니의 해석이다.[참고문헌에서 발췌]



[즈보로프스키] 1918. 캔버스에 유화 46Ⅹ28cm 개인소장.

모빌리아니는 폴란드 출신의 시인이며, 자신의 열렬한 이해자인 동시에 현신적인 화상,
네오폴드 즈보로프시키의 초상을 여러점 그린 그림중에 한 작품이다.
화상[畵商]이기보다는 시인의 모습으로 길에 늘인 얼굴에서 온화하면서 성실하고 로맨티스트임을 암시하고 있다.



[부채를 든 루냐 체코프스카] 1919. 캔버스에 유채 100Ⅹ65cm 시립현대박물관. 파리.

윗그림의 즈보로프스키와 그의아내 안나와 절친한 친구였던 귀족적인 풍모에 부드럽고 품위있는 루냐 체코프스카이다.
모딜리아니는 그녀의 귀족적인 분위기에 정신적 우아함과 묘한 비애를 담은 여러점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그중에 이 그림을 어떤 평론가는 "모딜리아니의 생애 마지막 성화,,라고 평했다,

아마존이라는 초상화와 사뭇 다르지요?
그린 연도를 주시해 보세요.  그럼 우리 님들이 그 답을 아실거에요. 


   여기까지만 전체공개에요.
불꽃같은 사람 사랑의 조형시인.
장소현 = 저자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에서 동양미술사를 전공했다. [참고 문헌]

페이트론 2008.03.11  17:48

잘 지내시지요? 그림에 대해서는 문외한인데 나나님 해설 덕분에 멋진 그림 잘 감상했네요..
제가 게으르기도 하지만 좀 바쁘기도 하여 뜸했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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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2008.03.11  18:27

그동안 바쁘셨군요.
제대로 다 올리지도 못했는데,
즐감 하셨다니 기쁘네요.
페이트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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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2008.03.11  19:08

나나님님.. 저녁식사 하셨나요...
전 일찍 햇답니다....
지금 컴 동아리(19시30분).. 중이예요...
우선 나나님께 인사드리려구요,
쬐금 시간이 남아서....ㅎㅎ모딜리아니는
저 역시 여학교때부터 좋아했어요...
목이긴 사슴....을 닮아서~~
고운 저녁 되셔요, 또 뵈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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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울 2008.03.11  23:10

모딜리아니의 그림을 보면서 왠지 낯설지 않은 느낌은 왜일까요?
유난히 목이 긴 여인, 잔느의 초상화는 제가 아는 누굴 닮은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아니면 나나님의 해설을 읽고보니
몇 년 전 전시회에서 아프리카 원주민 조각상을 보며 받은 강렬한 인상 때문인 것 같기도 하구요.

나나님, 모디의 그림에 대한 공부 즐거웠습니다.
그림 공부 하고 싶었는데, 목마름을 나나님이 채워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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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2008.03.11  23:26

나나미님, 컴 동아리에서 많은것을 배우시겠네요.
바쁘실텐데 ~ 틈새시간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디의 그림을 좋아하셨군요.
반갑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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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2008.03.11  23:31

봄여울님.
잘 보셨어요. 이분이 원래는 조각가가 꿈이였어요.
조각도 원주민 조각상처럼 목과 얼굴이 길기도 하고, 어느것은 부처처럼 동양적이기도 하고,
다재다능한 애술가에요.
어딘지 닮아있는 사람이 있을것 같은 느낌. 저도 동감합니다.
역시, 우리 님의 시선은 예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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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6077 2009.07.17  00:44

그림공부 잘 하고 갑니다.
잘 봤구요. 스크랩은 불가 ! 아무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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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2009.07.17  19:04

스크랩을 일부러 불가로 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저작권 문제도 있구요 ~ 가져 가셨다가 낭패 보실까봐서... 이해!!
감사합니다.

**** 2009.07.17  00:45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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