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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koko551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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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11/08
 



용서받는 까닭.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이 있고
들리지 않아도 소리내는 것이 있다.

땅바닥을 기는 쇠비듬나물, 매미를 꿈꾸는 땅속 굼벵이
작은 웅덩이도 우주로 알고 사는
물벼룩, 장구벌레, 소금쟁이 같은,

그것들이 떠 받이는 이지구 이세상을
하늘은,
오늘도 용서하신다.
사람이 아닌 그들이 살고 있어서..........  -..-

                                              유안진님. [녹색 평론지에서]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창세기 8장 21절 말씀]

유안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사대 및 동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음.
고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시단에 나옴.
시집- 달하,  물로 바람으로, 그리스도, 영원한 느낌표, 월령가...
수필집- 그리운 말 한마디,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별들의 약속, 향기여 사랑의 향기여,
            우리를 영원케 하는것은,
자전 에세이집 - 내 영혼의 상처를 찿아서,
장편소설-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다시 우는 새.
[1996년도의 책에서 발취한 유안진님의 발표한 글들입니다.]

바람꽃 2008.03.01  10:01

나나님 바람꽃은 시들지않는 다라는 책이 있군요
한국을 떠나고는 한국책을 많이 접하지 못했어요
동의보감 등 여러 가지읽지만 일반 문학소설은 잘 안읽거든요
블록 생활에 잘 적응하고계시네요
저는 아주 힘이듭니다 그저 항상 그만둘 생각만 하면서 합니다
첨엔 아니엿는 데 할수록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항상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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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울 2008.03.02  00:24

이 지구상에는 당신께서 창조하신 다른 많은 생물이 있어
인간의 악함을 보고도
그분은 세상을 멸하지 않으시는군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까부는 인간의 교만함을
조용히 꾸짖는 글입니다.
늦은 시간에 나나님방에 온 걸 잘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귀 마음에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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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pents 2008.03.02  22:32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이 소설이 1960년도에 출판 되었지만 그뒤
KBS 방송국에서 장편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을 신금을 울린적이 있지요.
지금 제게도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라는 영화를
간직하고 있답니다.
넘 잘되어서~~~
제가 저위 바람꽃님께 부른이름이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오랜만 에 뵙옵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운날들만 있으시길 두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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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2008.03.03  14:30

바람꽃님.
어느날 서점에서 우연히 이 시를 읽으면서.
보는것이 전부만은 아닌데... 새삼 느껴지더군요.
작은 씨앗의 경의로움과 하잖다 여기는 미생물에도 날마다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겸손을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겠어요.
뜻깊은 답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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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2008.03.03  14:35

바람꽃님, 울 ~ 임.
저 두분글을 참 좋아하는데,
요즘 약속이나 하신듯 블로그에 불이 안켜지더군요.
속상합니다.
영화까지 간작하신다고 하시니 새삼 다시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서면 자꾸 잊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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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2008.03.05  13:41

점심잘 드셨죠...좋은 글이예요...
고운 맘의.... 영상도 예쁘고...
많은 도움되네요..ㅎㅎ
오늘, 오후 여성회관 수업이 없어
산에 나갈 준비를 하면서 잠시 들렀습니다...
나중 또 뵈러 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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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2008.03.21  13:48

나나님 글은 밤늦게와서 쭉다 진작봤어요
좋아요 나나님의마음 자세요
..
당신은 특별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오직 단 하나
적어도 내게 있어서 당신은 ...
당신 에게선 향기가 납니다
화려 하지말고 너무 진하지 않은
그런 향기를 갖어주길 원 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내 인연이무로
적어도 내게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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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2008.03.22  02:31

바람꽃님.
저를 위해 예쁜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진하지도 않은,
은은한 천향과도 같은 내 향기를 갖도록 노력할게요.
특별한 사람,
바람꽃님에게 그런 사람이라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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