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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시 반 넘어 잤단다. 그래서 아침에 늦잠을 다 잤나보다. 아무리 늦게 자도 아침에 7시 반 즈음에는 일어나는 녀석인데 새벽에 한번 일어나 서성이다가 다시 잠들더니 8시 넘도록 안일어나 엄마가 깨워 일어나 밥먹고 준비하고 어린이집 갔다.
엊저녁 아빠가 책 읽어줬냐고 물었더니 4권 읽어줬단다. 아빠한테 말했더니 처음에 10권 읽어 달라는거 반으로 줄여 5권으로 합의 봤는데 아빠가 너무 졸려 슬쩍 한권을 빼고 다섯권 읽은것처럼 네권 읽어줬는데 녀석이 알았었나보다고 웃는다.ㅋ
어린이집 다녀오면서 누구랑 놀고 싶었나보다. 집에서 혼자 놀면 재미가 없다는 둥~ 엄마가 점심 식사 전이라 수완 형아나 주완이 와서 놀라는 얘길 할수가 없었는데...
주아 자고 있을때 한글깨치기 밀린거 할려고 했더니 하기 싫었나... 뜬금없이 호비가 하고 싶단다. 그러다 쓰기연습하는 교재가 있길래 ㄱ~ㅎ 쓰기 하려냐고 물었더니 하겠단다. 연필에 엄청 힘주며 쓰는 주원(연습하는거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넹. ㅜ.ㅜ) 엄마도 순서 헷갈리는거 몇개 있었는데 확실히 알았당~ㅋ 녀석, 순서대로 쓰는게 힘들었던지 엄마없이 혼자 쓸때는 제멋대로 하고 싶은대로 쓰겠다넹.
저녁준비해놓고 오늘도 엄마 한의원으로... 자전거 타고 가고 싶어했는데 준비가 늦어져서 택시타고 갔다. 돈 아까붜~~~
아빠 퇴근후 오시기전 엄마 치료하러 먼저 들어갔는데 녀석들 생각보다 의젓하게 얌전히 앉아있었던듯. 곧 아빠 오시고 아빠가 진빵 가져오셔서 맛나게 먹고 엄마 치료 끝나길 기다렸다.
집에 오는길 주유하는데 건빵 2개를 주셨는데 주아는 먼저 까먹고 주워닌 밥먹고 먹겠다고 참았다. (대단한 참을성~~~^^) 밥먹고 수박먹고 바로 이닦느라 건빵은 못 먹었당(깜박했을듯...)
책 다섯권 읽어준다해서 가져왔는데 엄마도 힘들고 녀석도 피곤한듯. 처음 읽어보는책 두권을 두번 보고 나머진 아침에 읽겠단다. 그리고 바로 쿨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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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원이 어쩜 그러케 어젓해 김포할머니는 너무나 행복해 우리주원이는
아주 큰오빠같애 주원이 최고.....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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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4
(화) 오전 10:37
[손윤주] from 59.86.243.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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