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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펫마녀 (kmss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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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9/13
 

올만에 바깥 콧바람을 쏘이고 싶은맘에 친구랑 둘이 인천 소래포구로 go~
성남에서 인천까지를 거리는 정말 멀다..
그렇다고 차가 있는것도 아니고...또 뚜벅이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아침일찍 출발을 했다.
왜 내가 뭔가 하려고 하면 날씨가 이렇게 추운겨?


양군(네이핀마녀)랑 잠실역에서 만나서 2호선을 타고 신도림에서 인천행을 가라탔다.
인천행도 두개가 있는데 일반과 급행이 있는데.
급행 경우 몇정거장을 그냥 통과해서 가다보니까 아싸 대빵 빠르다.

제물포 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오니 옆에 김가네 음식점이 보인다.
"금강산도 식규경"이라고 일단 먹고 보자....드러가서 맛난 우동과 돌솥비빔밥,김밥.
둘이서 거대한 음식을 후딱 치우고...자~ 버스를 타러 가볼까?

건버편에서 타면 된다고 하는데..너무 춥다..어찌 여기는 편의점도 없고.
커피한잔 마셨으면 좋은데..허허...이렇게 칼 바람을 맞으면서 버스를 기다렸더니 21번 버스온다.

그런데 거의 종점이데..자리가 없네..어라 운전수 아찌 난폭 운전이다.
붙잡고 있어도 어떻게 할수가 없네..허허.

힘들게 소래포구까지 왔는데..어디로 가야하지..종점이라서 내리긴 했는데..허허.
앞에 작은 구멍가게가 보이네..우선 커피하나 사면서 물어보니 아파트쪽으로 가라고 하네.
논현 교회가 보기고 조기쪽으러 드러가면 되겠는걸....

역시 방향치는 아니야..나의 철칙 일단 모르면 무조건 물어본다.
유럽여행때 말이 통하지 않아도 바디랭기지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

바로 저기가 생태 해양 공원이군...다리에서 한컷.


날씨가 별루야 별루...아직까지는 실망 조금.
새로산 렌즈 테스트겸 멀리 오리좀 찍어봐..

이렇게 여행을 시작했다....

여기가 염전 만드는곳인데..겨울이라서 썰렁하네.


뻘밭을 햇볕이 비치면 ..이렇게 이쁜 모양이 되는군


이렇게 대충 한바퀴 돌다보니 소금을 모아 두는 창고를 찾아야 하는데...
그런데 저거는 뭐꼬...이것 작품일세..


둘이 그림자 놀이중....넓은 해양 생태 공원에 사람들이 거의 없다보니 이렇게 놀고 있다.
드디어 찾았다 인터넷에서 봤더 그 창고다...
어라 그런데 여기도 창고 저기도 창고 뭐가 오리지날인고?


선명도가 살짝 떨어지기는 하지만그래도 나름대로....감상할만 하군..
저기가 소금을 넣어 두는 곳이라고 하느데...


이렇게 해양 생태공원이 내집 앞 마당처럼 돌다보니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진찍으러 오네.
역시 여기 사진찍으러들 쫌 오나보네..

그런데 나의 몰골이...이것 둘이만 놀때는 괜찮았느데.....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통~~
그래도 살짝 한장 공개해볼까....같이 동행한 양군이 찍어준건인데.


너무 추워서 모자 두개에 목도리 돌돌감고...손에는 커피에.....정말 장난아니다.
같이 간 양군 사진도 하나 ....이분은 쫌 괜찮네
뒷모습 부터 시작 해볼까?

다음은 앞모습.....(저작권으로 신고해도 몰라. 몰라..ㅋㅋ



이렇게 둘만에 시간을 맘낏하면 생태 해양 공원 한바뀌 돌고 이제 슬슬 나가 볼까 하는데
점점 사람들이 몰려든다..어라 저기 이쁜 오빠들 남자들 때거지로 오네.다덜 카메라 죽여~~
역시 춥다는 핑계로 사진과 여행을 등안시 했던 나랑은 틀리군..
다시한번 반성을 하면서 슬슬 해양 공원을 빠져 나갔다..

2006년이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일은 국립중앙 박물관을 가고 싶었다.
2년전 배낭 여행을 갔을 때 미술관에 박물관 구경을 참 많이 했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좋은 관광산업이 없을까 많이 속상해 하고 했는데

올해 가기전에 꼭 가보겠다고 결심을했다...결국 루브르전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후다닥 동지들을 모아서 출발~~

찾기는 쉬웠다 이촌역에서 2번출구로 나가면 사람들을 따라가면 바로 보인다.

친구들을 기다리는데 어찌나 안오는지 평소에 나도 잘 늦긴한데.
오늘은 날도 추운데..허허.
결국 입구에 카페에 드러갔다.내가 좋아하는 카푸치노 한잔을 주문하고.
카메라로 이것 저것 찍어보고 또 다이어리 정리도하고.
그런데 카푸치노는 정말 아니다.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하나둘 오시는군..저기 동무들~~

드디어 루브르전에 드러가는거야.? 2년전에 루브르 박물관 갔던 감동을 다시 느껴 보는거야? lg칼텍스 카드로 할인이 되네. 3000원이나 된다.아싸.~
그런데 루브르전 끊으면 중앙 박물관 입장까지 할수 있는것 아닌가?
이런 도둑 놈들...어찌 따로 따로 받는지?

그래도 작품의 기대를 받고 드러갔다..역시 우리나라는 사진 촬영이 금지다.
해외경우 플러쉬만 쓰지 않으면 맘껏찍게해주고 삼각대는 못 가지고 드러가게 한다.

어라 그런데 이것은 뭐꼬.....허접....들어보지도 못한 화가들 작품에..이런것을 가지고 놓고 루브르전을 한다니..대 실망이오~
전시실 꾸면 놓은것도 무지 허접하고 저 조명하며....(돈이 아깝다 환불해다오.)


맘속으로 울부 지르면서 나왔다..너무나 허탈해서.




입구에서 허탈함을 달래기 위해서 기념 촬영..

역시 난 찍사라서 내 사진은 없다..조기 활짝웃는 정군이 사진을 찍긴했나?
나의 사진,여행 동무거든.....(내 사진을 다오.)

이렇게 허탈함을 달래면서 옴긴곳은 중앙 박물관...
별로 입장료을 끊고 드러갔다..
와~~ 이렇게 잘해 놓았을줄.....영국에 대형 박물관 비슷하게 잘 꾸며 놓았다.
1층 현관은 대형박물관을 생각나게하고  안내 책은 파리 루브르 박물관 갔을때 똑같네.


역시 우리나도 이제 발전을 하는거야..그런데 티켓은 조금 신경좀 쓰지..

1층 표을 끊고 드러가면 제일 눈에 보에는것은 바로 이것이다.

외국인들 이곳 앞에서 기념촬영에 정신이 없더군...
그러나 일단 우리는 밥을 먹어야해..
입구 중앙 제일 끝에 식당이 보인다.

아싸 금강산도 식구경...가서 푸짐하게 먹고 값과 장소에 비해서 역시 날 실망 시켜주지 않는군...
밥을 기둘리면서 갈망하는 경님의 사진 한컷..


설마 사진 올렸다고 날 죽이지 않겠지.ㅋㅋ

아쉽게도 음식 사진이 없다......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러게 나와서 각자 사진찍느라 유럽 갔다온지 며칠 안된 양군에 이야기 듣느라 정신없이 구경후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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