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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9/13
 

토요일은 수업에 특강에...

언제부터인가 여유로운 주말이 없어졌다.

문득 떠나고 싶다는 생각에 가까운 인천 영흥도로 달렸다..

느닷없은 번개 출사라고 할까?

동참한 동지들은 정현과 주영.

대부도 조개구이 먹으러 갔지만. 마땅히 드러갈곳이 없어서 더 달려서 영흥도로.

물때를 잘 못 맞춰서 그런데 작년 겨울처럼 작은 섬에 걸어서 드러갈수가 없었다.


너무 달려서 그런가 배꼽시계가 요동을 친다.

영흥도 다리 밑 수산시장이 있는곳을 향해서 드러간 식당..

지금은 대하철 이라고 하는데..입구에서 살아 있는 새우가 날 반긴다


방으로 드러가서 우리는 메뉴 고를 필요가 없었다   " 언니 대하요"

거하게 한상 차려졌지만 우리의 기다림을 즐겁게하는 저 소라맛 끝내준다


눈치보면서 언니에게 한접시 더~~

이렇게 즐거움을 채우다보니 우리의 새우가 파닥거림을 멈추고 빨갑게 맛나게 익고 있다.




살아 있는 새우를 바로 구워 먹는 맛..정말 끝내주었다.

맛나는 새우를 먹고나니 나에게 필요한것 뭐? 상쾌한 바람..




이렇게 멋있는 다리와. 수산시장을 구경후에..다시 집으로 GO...


조금을 달렸을까.. 역시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우리를 반기고 있다.


같이 번개 출사에 참석한 주영이


늘 서로 찍어주기 좋아하는 정현..









저 멀리 나의 애마도 가을을 느끼고 있다.



인천공항과 가까운가..저 멀리 비행기가..

비행기를 보니 더욱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이렇게 가을을 망낏하고 슬슬 집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한쪽에는 해가 지고 다른 한쪽은 달이 뜨고 있다.


늘상 출근때마다 이 사진을 너무나도 찍고 싶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해지는 풍경을 내차 빽밀러로 보는 저 모습..

차가 밀려서 이번에는 나의 카메라에 담을수 있었다..

이렇게 나의 느닷없는 출사에서 가을을 맘낏하고 돌아왔다.

가을은 정말 온갓 색깔들이 나를 반기고 있다.

김재훈 2009.05.09  11:42  [211.208.213.94]

멋진 기행문과 사진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CCD에 먼지가 살짝 끼인거 같아요... 청소한번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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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펫마녀 2009.05.09  22:43

감사합니다. 저도 느끼고 있는데...한번 청소했는데도 만족스럽게 청소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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