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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펫마녀 (kmss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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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16~17일 변산 반도 (격포해수욕장)

2008.10.05 02:26 | Łσυё 발밑 KOREA | 센티펫마녀

http://kr.blog.yahoo.com/kmssun44/954968 주소복사

오랫만에 떠나는 국내 피서인듯 하다..

언제부턴가 한여름철에 바닷가나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는것이 싫어졌다.

나이가 들었다는것인지 사람 많고 시끌시끌한곳이 싫어진다.

그래서 택한곳은 조금 멀리 떨어진 변산 반도나..

출발은 이렇게 시작됐다.

다들 아르바이트에 회사에..바쁜 일정들이라서..(나만 한가하다...)

결국 1박2일로 바닷가로  go~

16일 토요일 아침에 복정동에서 송감자, 주영이 픽업하고..

용인 죽전 이마트로 장보기 위해서 go~

여행의 시작은 장보기...

나머니 여행 동지 정현씨를 픽업하기 위해서 용인으로 go..


이렇게 모인 인원이 뭉쳤다.

작은 차에..텐트와 많은 짐들과. 몸무게 많이 나가는 4명의 여성동지들..

자 이제 변산 반도로 떠나보자고~~


운전면허 딴지는 10년이지만 정식 운전은 이제 1년차인데..
이렇게 먼거리 장거리는 처음이다..휴~~
그렇다고 대신 운전해줄 사람도 없다..용기를 내보자


나의 친절한 네비씨는 역시나 길을 엉뚱하게 알려준다.
우려곡절끝에 도착한  "격호해욕장"

먼저 급한것은 우리가 잘 텐트...

3명의 여행 친구들이 열심히 텐트를 치고 있다 하지만..모두 처음이라는것~


여기서 난?..차 점검중에 있다..(냉각수가 살짝 세고 있는듯..)

텐트를 치는것도 일이다..한번도 쳐보지 못한 우리들..텐트 주인도 역시나?

옆아 아저씨의 작은 도움으로 완성된 우리 텐트...

그런데 힘들게 텐트를 치고나니..평평한 잔디밭 옆에 두고 돌밭에서 고생하고 있다.


텐트가 완성 되었으면 해변가로 go..





사진 찍는 모습을 도찰하는하는것은 나의 즐거움.

역시나 내 사진은 없다..(사진 찍히는것은 별루 안좋아 하다 보니..)

결국 나의 사진은 발가락으로 대신했다.
(발가락 찍기  좋아하는 나!)


정현씨에 카메라 속에는 내사진 몇컷이 있네.

주영이랑도 다정하게


텐트 칠때 너무 열중들해서 그런지 근방 해가 진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풍경인데..이럴때 나에게 필요한것 뭐?

"삼각대"

몇년전 유럽 여행때 삼각대를 잃어 버린것이 이럴때 제일 아쉽다..

그동안 잘 버티고 찍었는데 이날은 더욱 그리워지는 삼각대....

이렇게 해가 바다와 일치가 되어 버릴쯤 우리는 뒤에 풍경에 한번더 놀라는 우리들.

이곳에 대명리조트가 있는데.밤 풍경이 끝내준다.



저곳에서 자는 사람은 이렇게 멋있는 풍경을 멋진 베란다에서 바라볼까?

이런 부러움을 가지고 우리는 슬슬 우리의 작고 아담은 텐트로 이동했다.

텐트에 도착하니 이제는 배가 고파진다 ..그런데 텐트촌에 불을 밝게 켜주지를 않네.

밥을 해야하는데 어두운데 난감한데?

하지만 핸드폰 조명과 내가 준비해온 작은 램프로 김치찌게,골뱅이무침등..

맛나는 저녁을 먹고 2차도 술파티가 버러졌다.

하지만 이번 술파티는 처음으로 동행한 주영이가 있어서 조금은 신난다.

정현과 송감자는 술을 못 먹어서 늘상 내가 외로웠는데.

"주영아..앞으로 같이 여행 즐기자고.."



텐트 속에서 즐기는 맥주 파티.

텐트안에서 먹는것이라서 그런지 분위기는 go...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새벽 늦게 잠이 들었는데..

텐트와 함께한 1박에 하이라이는 모기와 비였다.

우리는 자면서 모기와의 전생을 시작했다.

유독 모기가 좋아하는 송감자와 나의 피..

자가 깨서 모기 잡기의 정신이 없다.

모기 잡기 대왕은 주영! 짱...

이렇게 모기와의 전쟁이 끝날무렵..

이제는 비와의 전쟁이다..

갑작이 내리는 비?...부랴 부랴 텐트 주변 정리하고 비드러오지 점검후 다시 잠든 우리..

이렇게 텐트속에 하루가 저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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