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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me (kko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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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6/04
 

평소도 생각이 적은 타입은 아니지만 몰아치는 사념에 흔들릴때가
많아요.

그럴수록 글은 짧을수록 차라리 정리에 도움됩니다.

다음호 팝툰은 단편특집이라 연재만화는 다 쉬는데 이틈에 콘티정리를
해두려고 노력중입니다.
(문제는 언제나 노력이 버퍼링상태라는...게이지가 잘 안 올라간다는...)


쉴틈이란 결코 시간만이 아닌 마음의 상태인데 이 마음의 상태의 획득은
정말 어렵네요.

그나마 물리적으로는 사우나라도 가면 좀 많이 나아지는듯 한게 아마도
'물'이라는 자연적인 것과의 접촉탓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여행도 가고싶은데--
콘티자료 때문에라도 다녀와야 하는데 계획잡기가 너무 어렵네요.

아무 일정도 적지않아도 이미 이글에서 난 바쁘구나 싶은느낌이 드네요.

여름인데 이번달엔 냉장기, 청소기 고장에 이어 에어컨을 새로 샀습니다.
설마 자동차마저 고장나는  사태는 안 벌어지겠지요.

뭐 그동안 찍은사진도 없고 아래 고양이들은 지인의 업둥이들인데 이애들은
영국으로 귀화(?)할 예정입니다.
1년도 안키운 업둥이들인데 주인이 나서지 않아 그애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죠.

사랑받고 잘 살거야 너네들은.





동네말고 외출을 한 기억이 까마득합니다.

약속들도 그냥 집으로 사람이 오게 하다보니 더 그렇네요.
아니면 단순히 기억력이 떨어진걸지도...

5월인데 컨디션은 뭐...오락가락.
올해 봄은 특별히 날씨 좋다고 놀러가고 싶은 생각도 안 들더군요.
단지 바람이 좋다 라고만 생각했을 뿐.

마감이 한개 줄었는데도 바쁜건 왠지 여전.

사진은 작위적인 사진이 아니고~
마르스가 왠지 저 커튼집게 장식에서 빠져나온 꽃에 꽂혀서 저걸 물고다니는
이쁜 짓까지 했더랬죠.

찍지는 못 했습니다.

그리고 이 꽃을 물고 침대위에 올라가 전리품마냥 앞에 자기가 놓은겁니다.
그래 너 이뻐.






늦은 봄 즐기세요.

( 사실... 즐기기엔 시끄러운 5월의 한국.
 무언속의 복잡함... 쓰기도 싫은.)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가 마무리네요.

2008.04.04 01:22 | photo | 강me

http://kr.blog.yahoo.com/kko314/3464 주소복사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10화 마지막회가 금요일쯤 업데이트 될거같네요.

원래 분량을 정해놓고 시작한 연재작이었거든요.
형식이 특정주인공없는 형식이라 사실 어쩌면 다시 시작할 여지도 있어
보이지만 지금은 여기까지 입니다.

최근 다시 고소취하건을 부탁하는 메일들이 오고 있습니다.
이곳 블로그에까지 글들을 올리는 사람도 있고요.

이 곳은 원래 외부노출을 거의 안하는 편인 나지만 '별빛속에'재간과 맞물려
정보소통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한시적으로 운영하려다 그래도 꾸준히 간간히라도
소식을 올리고 있는곳인데요.

이런 글들이 올라오면 이곳도 닫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메일 받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공개글까지 써야하는건가 싶어서요.

지난 10월에 시작된 고소건이 이젠 정리되나 싶었더니 아직도 진행중이더군요.
다들 개인사정 어렵다고 고소취하를 부탁하는 글들을 올리지만 형평성차원에서는
그러면 모든 고소를 취하해야 하는겁니다.

하지만 이일은 개인혼자 시작한 일이 아니라 만협과 여러작가들이 저작권 보호차원에서
공동으로 솔로몬법무법인에 위임하여 하는일로 작가 개인대응은 사실 없는걸로 알고
시작한 일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왠만큼 알텐데도 아직도 사용자가 있다는게 그렇네요.
일의 성격상 개인적판단은 모두 유보했습니다.

법무사에 사정을 얘기하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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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지울지 모를 에피소드1.

얼마전 여만협총회가 있었습니다.
간만에 30명 가까이 되는 여성만화가들이 참석했었죠.
그러다 오프잡지 연재하는 사람을 확인하는일이 있었는데
저 한사람이었습니다.

이게 만화계 현사정의 뭘 말하는걸까요.

나중에 지울지 모를 에피소드2.

작년 10월경 고소건이 시작되면서  형편이 힘들다거나 학생인데
합의금이 높아서 힘들다는 선처를 바란다는 메일들이 와서 나름 마음불편해서
애니센터 만화심사장에 갔다가 뒷풀이 자리에서 여러 신인작가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죠.

그 친구들은 책을 찍을 곳이 없어 여럿이 모여 자비출간에 책도 본인들이
팔고 있었더군요.
당연 그들도 생활이 힘든건 마찬가지고요.

학생입장에 그돈은 크긴 크지 않을까 했더니 한친구가 말하길.

"하지만 그사람들은 만화책에 4천원의 돈은 낼수 없어도 술마시고 차마시는데는
몇천원 몇만원의 돈을 쓰잖아요.
거기다 불법파일이면 인터넷 사용자인데 만화보는데는 300원이면 되는데 그돈도
쓰지 않겠다고 그걸 보는거잖아요"


왠지 내가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전에 후배들이 불법파일피해에 대해 얘기할때도 심각성을 잘 몰랐거든요.

책 찍을곳이 없어 애니센터에 작품지원을 받아야 하는 그 자리에는 신인만이 아닌
데뷔 10년차가 되가는 작가들도 있었으니까요.


개별적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아아...  자주 올리지도 않아 언포스팅은 하고싶지 않았는데 말이죠.


일주일전 바람에서도 봄바람이 물씬 풍기더니 요즘 바람은
완연한 봄바람입니다.

이번 마감은 콘티가 너무 어려워서 정신적노동이 너무 컸었죠.
그래도 어찌어찌 마감들을 해치우고 청소와 목욕까지 하고 쓰러져 자고
일어나니 밤 11시 30분.

마감중에 냉장고문짝이 떨어지는 사태에 (양문 냉장고는 커서 현관을 통과못해서
이사할때 문짝을 떼고 했었더니 그때 잘 못맞춰놨는지 아래에 지지대가 부러졌다는)
 부랴부랴 그날 저녁에 주문해서 빠른 배송을 부탁했습니다.

훗.  피말리는 마감 30분전에 배달와서 설치때문에 더 늦어졌다죠.

화장실 수납장 문짝도 갑자기 떨어지시고... ㅡ.ㅡ

그래도 우리 마르스를 위한 쇼핑중 이번에 성공한게 있습니다.
입 맛 까다로워 사료외엔 (때론 사료조차) 잘 먹지 않는 마르스에 입맛에
맞는 간식을 찾았다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치석제거제' 간식 ㅡ.ㅡ;

더불어 전에도 몇번 사서 버린 전적이 있어 마르스 방석을 망설이다가
충동구매를 했는데 처음엔 사용안하다가 위치를 옮겨줬더니 이제는
틈만나면 거기에 가 있어서 오랫만에 쇼핑 대성공입니다.


마음에 드는거... 맞지?  표정이 영...
  분명 마음에 든걸텐데 표정은 영...



말썽부린 냉장고와 트레이드 된 신품.  그래 10년되가니 바꿀시기는 됐어.




최근의 마르스 주간식- 치석제거제- 하루 14알.
이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정말로 간식주는 재미를 처음 느껴봤다는... (오덕체)






그리고 서비스-
동물병원의 포메라니언인데 잠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쉴 틈없는 요즘이네요.

좋은 봄들 되세요.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업데이트-

2008.02.23 06:39 | photo | 강me

http://kr.blog.yahoo.com/kko314/3458 주소복사




컨디션 난조로 힘들게 마감했네요.
이번 달도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일주일을 독한약을 먹으며 약기운으로 쓰러져 잤다 일어나며 마감을 하니
이제 감기가 무서워집니다.

중간에는 건조해 점막이 약해진건지 코피를 2번이나 흘렸는데
양이 너무 많아 잠시 놀랬는데 큰 문제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피로가 누적돼서 이런게 아닌가 싶기는 해요.

이번 달까지는 무리를 할 수 밖에 없지만서도요.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9화 '향수'가 아마도 다음 주 월요일이나 금요일
업데이트 예정이고요.
설희는 이번호에는 실리지만 (3월1일자) 다음호는 쉽니다.
마침 한 파트가 끝나서 스토리 정리도 들어가야 해서요.

월 말에는 여만협 총회도 있고 ...
다이어트는 제법 잘 유지되고 있는데 체중이 많이 줄지는 않아요.ㅡ.ㅡ
바빠서 놀아주지를 못했더니 마르스는 수시로 옆에 와서 안아달라고
보채네요.

어째 글이 건강보고서 같아요....ㅡ.ㅡ;
요새 tv중 1박2일 코너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먹는 것에 목숨거는것이 내 취향이라 ^ ^;;
웃기기도 하지만 내가 여행못가니 그 맛으로도 보는 재미가 있네요.

건강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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