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난 7월은 외출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람도 많이 만나고 얘기도 많이 듣고 갑작스레 다른사람들의 삶을 너무 디테일하게 접하게 되기도 했고.
하긴 안 움직이면 아무일도 안 일어나지만 움직이면 마치 강물이라도 만난것 마냥 회오리쳐 움직이는 움직임의 습성이 있는편이긴 해요.
운동도 꾸준히는 하고 있는데 ---- 하하하하 안 줍니다. 체중.
지난 7월 25일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을 다녀왔습니다.
이날의 뮤지션들은 Deftones, Next, Eskimojoe 이 세그룹의 공연만 봤네요. 원래 표를 받게된 경위의 그룹은 늦게 간 관계로 보지못했다는. (미안) 원래 옛날에도 이 3일간 펼쳐지는 락페스티발을 풀로 다 보겠다는 야심은 있었는데 실행에 옮기지를 못했다가 이젠 체력이 안되서... 쿨럭.
망서리던 같이간 후배만화가도 만족했고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사인회가 있었던 26일에는 행사가 너무 일찍 정시에 끝나 사진찍을 여력이 전혀 없더군요. 그날 부스에서 받았던 팬더댄스 그릇세트를 집에와서 찍어봤습니다.
귀엽지 않아요? 그릇 하나에 쓰인 글들도 재미있고요. 노른자위를 꼭 저자리에 위치해 봐야겠습니다.
또다시 마감에 돌입해야하는데 왠지 여러가지 생각으로 벅찬 요 얼마간이었습니다. 게슈탈트 심리학인가 에서 나오는 관점중에 -
* 개인은 미완결된 상황을 완결지으려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대화 도중에 방해를 다시 받아서 대화가 중단된 경우, 개체는 다시 이를 완결지으려 한다.
연일 눅눅하고 덥고 그런 날들이네요.
시카프.. 10년 전쯤 한번 갔던 기억이..;;;
그래도 서울서 일할때는 몸 아프다고 회사 땡땡이 치고 샘 사인받으러 갔었는데..
(남산 애니메이션 센터였더랬지요..아아~~ 그러니까 그때보다 14킬로가?라고 다시한번 상기시켜드리는 착한 팬!)
집으로 돌아오고나선 이렇게 휴일이어도 못가네요. ㅠ.ㅠ(경주랍니다)
26일.... 이런;;; 자주 들어와볼 것을 이제야 글 올리신 걸 봤네요ㅠㅜ
다이어트는 참... 저도 예전보다 10킬로 이상 쪄서 빼야지 하는데 그게 잘 안되요; 식탐도 그렇고 운동부족도 그렇고~
살은 잘 안 빠지더라도 꾸준한 운동이 그래도 건강에는 도움은 되는 것 같아요. 한동안 안하면 몸 상태가 확실히 별로라^^;
앗~ 인터뷰 사진을 본 것 같아요. 네이버에 있는 만화에서요. 맞나요? 만화 작가 분이 쓰신 것처럼 예전 사진 모습과 똑같으셔서 세월이 흐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부러운 동안이세요~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26일 사인회를 못 봤네요. 완전 아쉬워요.
흑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