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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한테 라비헴 폴리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를
꼽아보라고 하면 3개 정도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하이드 엔젤이 하이아 에게 이야기 하는
"정말로 그런 감정이 있는 거라면 정서적인 자극 같은 게 없어도
연극보다도, 영화보다도... 더 리얼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대사였어요. 하이아가 이 말을 다시 생각하며 라인을 떠올리는 그 장면처럼
저한테도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답니다. 나도 정말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면서 ^^...
또 다른 대사는 하이아의 말입니다.
엔젤에게 저 말을 들은 그 이후에 하이아가 좀 이상한 행동을 보이니까
제안이 TV만 보냐고 물었을 때 하이이가 한 말입니다.
"단지...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이 말은 저에게 하나의 행동양식으로 남았다고 해야 할까요.
하하.. 전 이 대사를 본 이후에, 생각하고 싶지 않는 순간이, 그런 때가 오면
그냥 TV 를 틀어놓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 을 쓰게 되었거든요 ^^;
마지막으로 제가 꼽을 수 있는 대사는 레이와 라인의 대사 입니다.
레이의 "내가 외로움에서 구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면.."
이 말은 어느 정도는 하이아를 떠 보기? 위해서 한 말이라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레이의 마음 속에서도 라인을 향해서 계속 이 말을 했던 건 아닌지..라는 생각에
그리고 이 말과 연결되는 라인이 이전에 하이아에게 했던
"나도 구해 줘 하이아.."
이 말이 강하게 기억에 남네요.
특히 이 라인의 말은 나중에 노말시티를 볼 때, 이샤의
"나를 잊을 수 있는, 몰두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누군가를? 이었던가;;) 찾고 싶어.."
이 말과 연결이 되는 느낌이 들었죠.
이런 생각에 항상 이 말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답니다.
오랜만에 다시 꺼내보니 하이아가 19살 이네요.
아니 이럴수가 ^^; 저 시대에는 19살에 경찰이 될 수도 있는 거였군요 ^^ 하핫;
선생님 작품을 보면 어떤 작품이든지 항상 기억에 콱 박혀서
머리에서 절대로 빠져나가지 않는 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참 좋습니다 ^^..
지난번에 제가 이야기 했던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5kg 대사도 그렇구요.
사진은 가지고 있는 옛날 4권짜리 라비헴 폴리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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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2007.08.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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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기억에 콱 박히는 대사.... 작품마다 몇개씩 있죠 ㅠ ㅠ선생님 작품의 특징이 심리묘사라 더 그런 면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작품과 작품을 잇는 캐릭터의 선도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레이신과 비너스의 느낌이 좋더라구요...ㅎㅎ 물론 그런 캐릭터들은 주로 원하는 해피앤딩을 못 얻지만. 그래서 더 강렬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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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me 2007.08.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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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이거이거 너무 많이 쓰지 않나요? ㅎㅎㅎ
(요즘은 tv가 아니라 인터넷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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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토끼 2007.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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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정말 요즘 <단지...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이거
너무 남용중인 것 같네요 ㅋ..
인터넷으로 바꿔서 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러고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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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2007.09.12 12:55 [211.114.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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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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