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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me (kko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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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6/04
 

습하고 더운것이 자꾸 사우나에 가고싶게 만드네요.

사실 지난 7월은 외출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람도 많이 만나고 얘기도 많이 듣고 갑작스레 다른사람들의 삶을 너무
디테일하게 접하게 되기도 했고.

하긴 안 움직이면 아무일도 안 일어나지만 움직이면 마치 강물이라도 만난것
마냥 회오리쳐 움직이는 움직임의 습성이 있는편이긴 해요.

운동도 꾸준히는 하고 있는데 ---- 하하하하 안 줍니다. 체중.


지난 7월 25일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을 다녀왔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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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뮤지션들은 Deftones, Next, Eskimojoe  이 세그룹의 공연만 봤네요.
원래 표를 받게된 경위의 그룹은 늦게 간 관계로 보지못했다는. (미안)
원래 옛날에도 이 3일간 펼쳐지는 락페스티발을 풀로 다 보겠다는 야심은 있었는데
실행에 옮기지를 못했다가 이젠 체력이 안되서... 쿨럭.


망서리던 같이간 후배만화가도 만족했고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사인회가 있었던 26일에는 행사가 너무 일찍 정시에 끝나 사진찍을 여력이 전혀 없더군요.
그날 부스에서 받았던 팬더댄스 그릇세트를 집에와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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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 않아요?  그릇 하나에 쓰인 글들도 재미있고요.
노른자위를 꼭 저자리에 위치해 봐야겠습니다.

또다시 마감에 돌입해야하는데 왠지 여러가지 생각으로 벅찬 요 얼마간이었습니다.
게슈탈트 심리학인가 에서 나오는 관점중에 -

* 개인은 미완결된 상황을 완결지으려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대화 도중에 방해를 다시 받아서 대화가 중단된 경우, 개체는 다시 이를
완결지으려 한다.

네~  저 심리에 풀적용되는 머리복잡함이었습니다.

얼추 정리는 된거 같지만요.
자 일해야죠.


더위 잘 보내세요.



웬디 2009.08.11  15:43

언젠가는 가보리...라고 마음만 굴뚝인 락페스티벌이네요.ㅎㅎ;;
완성되지 못한 일들이 머리에서 둥둥 떠 다녀서 아주 괴로운 나날입니다. 해결한 생각보단는 그저 멍한것이...멍하고 자꾸 깜박깜박 하는건 우울증의 일종이라는데..;;;
남부는 연일 비에 저온현상이예요.
요즘 추워서 보일러를 틀때도 있답니다;;;
오늘 중부쪽은 비가 많이 온다지요? 비피해 없으시길..
.(대만보니까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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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n 2009.08.19  11:28

저도 7월 말부터 요즘까지 정신없이 보내면서 돈은 엄청 쓰고 결과물은 하나도 없는 상태인데... 선생님 글을 보다 보니 이제 정말 겉도는 게 아니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나저나 사진이 작아서 그릇에 쓰인 글 중 '당신은 좀 통통한 게 보기 좋아요'밖에 안 보이긴 하는데..ㅎ 저 동그란 접시의 노란 자리에 노른자 올려놓기 엄청 힘들 것 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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