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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gascor에서 텐트생활
2008/08/29 오전 9:47 | Madagascar | [김권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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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오전 9:36 | 백두&한라 | [김권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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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라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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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베려, 나눔의 실천
2008/08/28 오후 1:14 | Madagascar | [김권기사진]


이재훈 선교사님의 글로 대신 합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이 아이는 떠나기 이틀전에 저세상으로....











베루루하 상륙 작전

 

기간 : 2008년 8월 16일 -  2008년 8월 22일

장소 : 마다가스카르 남서부 만국기강 유역의 베루루하 지역

사역 단체 : WELL- International (Korean Medical NGO), Hover-Aid

협력 단체 ; AIM, MAF, Civic service of Madagascar

후원: 마다 한인교회, 주호택, 이 정빈, 이 행영, 원 찬희, 원 현희, 최 경열, 최 휘신, BM, 궁림, 김 웅

 

지난 2월 마다가스카르 의료 봉사 자원자 모집으로 시작된 이번 사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군사 작전을 방불케하는 전광석화 같은 협력과 사명완수로 25일 새벽 팀이 귀국함으로 막을 내렸다. 베루루하 상륙 작전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유는 이번 사역이 사탄의 올무에 갖혀있는 이 지역의 주민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비추어 해방시키는 영적 전쟁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이 전쟁에서 복음을 전하여 결신자를 얻는 고지를 점령할 부대는 말라가시 목사님들과 통역자들로 구성된 Evangelism team이다. 한국에서 온 WELL-International 의료진은 이들의 복음 선포를 가장 효과적이고 결실을 많이 하게 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마음의 밭을 갈아 옥토로 만드는 일이다. Hover-Aid는 한국에서 온 의료진을 호텔도 없고 마실 물도 구하기 어려운 이곳에서 최대한 편안하게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맡았다. 비행선교단인 MAF는 타나에서 부터 베루루하까지 왕복하는 길을 한국에서 온 의료진 26명과 hover-Aid team을 포함한 50여명의 팀을 무사히 운송하는 일을 맡았다. 대통령 산하에 있는 Civic Service team은 모든 법적인 Back cover를 맡았고 물품의 통관을 도왔다. 이들의 주변에 여러 명의 한인 교포들이 물심 양면으로 도왔다. 그리고 이들의 뒤에 한국의 사능교회와 여러 교회들과 기도 후원자들, 영국의 West Howe Baptist Church, AIM 선교사들 Evangelical Baptist church of Ivato 등 말라가시 교회와 마다 실로암 한인교회가 정기적으로 때로는 금식하며 기도하였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천군과 천사들이 함께 하였다. 그리고 작전은 대성공이다.

 

작년 처음 우리가 이지역에 의료 선교의 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진료를 시작하였을 때 사람들의 대부분은 무당들이 준 부적과 같은 파나푸디(fanafody)를 목에 걸거나 손에 묶거나 배에 묶고 다녔다. 우리가 크리스찬의 이름으로 진료를 하고 돌아 갔을 때 우리가 어린아이들의 심장과 눈 등을 빼어갔다는 소문이 돌았고 우리의 치료를 받은 많은 사람들도 우리를 저주하는 등 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팽배하였었다. 그래서 우리 의료진이 다시 이 지역에 들어갈 수 있을 지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정도의 반대를 극복하지 못하면 어떻게 선교가 이루어 지겠는가? 그런데 이 번 진료가 이루어 지는 동안 상황이 완전히 바뀌는 것을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하루 이틀 진료 후에 마을 사람들은 우리를 실은 차량이나 도보로 이동하는 우리 팀원들을 볼 때 손을 흔들며 환호하며 때로는 춤추며 인사를 했다. 한 말라가시 통역자는 진료 마지막 날 마을이 완전히 열렸다고 말하였다.

 

이 번 사역의 목적은 이 지역에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나 인천 상륙작전시에 공군이나 해군의 포격이나 함포 사격과 같은 일이다. 이곳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우선 무당에게 강하게 예속되어 있는 이들의 마음을 돌려 놓는 일이 우선이다. 무당은 지역에서 마을의 축제를 인도하는 제사장의 역할을 하지만 그들의 권세를 유지시켜주는 힘은 아픈 자를 치료하는 유일한 통로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과 잠시 경쟁하는 것을 피할 수 없고 때로는 이들의 저주 앞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가 불리한 점은 그들은 그곳에 살고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주고 있으며 우리는 그곳에 한번 가기가 너무나 어렵다는 것이다. 유리한 점은 환자를 치료하는 일에 있어서 현대 의학으로 무장된 우리에게 더 많은 치료 해 줄 수 있는 조건이 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외과 영역에서는 무당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이 있다. 그러므로 이 싸움을 완전히 이기기 위하여 우리의 시간적 공간적 제한성을 극복할 방한으로 생각한 것은 이곳에 교회와 병원과 학교를 한 단위로 하여 장기 사역자를 파견하는 일이다. 병원과 학교 시설이 있는 곳에는 기독의료인과 선생님들만 파견하면 된다. 이들이 이 시설을 이용하여 일하면서 교회와 함께 사역하며 지속적으로 복음의 빛을 비출 수 있다. 나는 수년 내에 최소한 하나의 교회가 설립되고 최소한 한명의 기독 의사와 한두명의 기독 선생님들이 이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사역하기를 소망한다.     

이번 사역의 최대의 하이라이트는 말라가시 목사님들과 통역자들로 이루어진 Evangelism team이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들은 첫 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 의료진과 밀착하여 의료진을 위하여 통역하여 주고 환자의 고통을 들어주는 매개자의 역할을 하였다. 매일 진료를 시작하기 전에 순서대로 돌아가며 지역 주민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예화를 들어 복음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진료 마지막 날 의료진이 모두 철수한 다음 마다가스카르 성경 번역 선교회의 수십년의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이 곳 주민들의 언어인 바라 언어로 더빙된 예수 영화를 보여주고 복음을 선포하며 이들을 초청하였다. 우리는 이 일을 통하여 40여명이 예수를 그들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겠다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결신자를 얻었다. 향후 이 말라가시 목사님들과 통역자들은 의료진과 더불어 이곳에 다시 정기적으로 방문할 것이다. 또한 새로 결신한 성도들을 위하여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의료진의 4일 간의 진료는 모두 Evangelism team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이다. 지역 주민들은 의료진들이 성심성의껏 진료하는 사랑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녹았다. 생애 처음으로 이 처럼 진지하고 극진한 진료와 간호를 받는 것을 보고 환자들의 가족들은 춤추며 노래하며 그들의 기쁨과 감사를 의료진에게 표했다.

우선 이번 진료의 외형적인 성과는 850 여명의 내과 환자 진료와 50 여명의 수술, 100여명의 치과 진료 그리고 2차례의 AIDS 교육과 수 차례에 걸친 양치 교육이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질적인 면에서 이번 진료가 여느 때와 다른 점은 진료 시작 2주 전 진료지를 방문하여 진료가 꼭 필요한 환자를 선택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나이롱 환자를 최소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내과 파트의 경우 증상의 정도가 심하여 입원을 시켜야 할 환자가 많이 있었는데 진료기간 동안 임시로 만든 입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았다. 외과파트 수술의 경우 몇 건의 소소한 지방종을 제거한 수술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환자들의 평생에 무거운 짐으로 있던 그리고 그 증상의 정도가 한국의 어는 병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심한 환자들을 중심으로 치료가 이루어 졌다. 심지어 은퇴를 하셨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베테랑 외과선생님들도 그들의 생애동안 보기 힘든 예들이 많았다고 하신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예정된 150 명 수술의 목표에는 훨씬 못 미치는 50여명 수술을 하였지만 증상이 너무 심하여 지역의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못하였거나 기회가 없었던 정말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도울 수 있었다.

치과에서의 양치 교육과 AIDS 예방 교육이 시행되었다는 것도 아주 의미 있은 일이다. 이러한 교육과 예방 사업은 향후 지역 사회 개발과 발전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이 일을 위하여 강 효은 자매는 오후 시간에 만도 서 너차례 이를 닦으며 시범을 보여야 했다. 단장님의 설교 중에 내 몸이 녹 슬어 사라지는 것보다는 닳아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참으로 그 말씀대로 효은 자매는 이가 닳아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본을 보여주었다.

 이전 진료팀의 특별한 사역 가운데 하나는 가족 사진을 찍어 주는 일이다. 나는 이 일을 기획한 WELL-International Team에게 극찬과 감사를 드린다. 특별히 성적으로 문란한 문화때문에 미혼모와 가장이 결손된 가정이 많은데 이들에게 가족 사진을 갖게 하는 것은 가족의 가치를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는 일일것이다. 그리고 이 가족 단위는 복음화의 첫걸음인 것이다.

 

이번 사역의 내적 성과가 있었다. 그 성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첫 째는 네트웍을 통한 협력 사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 번 사역에 법적 보호와 통관 및 보호에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산하 대민 봉사기관인 Civic Service team이, 항공 운송과 장비 지원에 MAF, 캠프장 관리와 육로 운송 및 수로 운송에  Hover-Aid, 진료에 WELL-International, Evangelism에 말라가시 목사님들과 통역자들이 연합하여 일하게 되었다. 이들은 지난 수년 동안 이재훈 선교사와 관계를 맺으면서 각기 개별 사역을 해왔던 단체이거나 개인이다. 그리고 이들은 각 기 나름대로 독립적으로 사역을 하는 정부기관이거나 NGO 이다. 국가별로도 캐나다인, 미국인, 네델란드인, 호주인, 한국인 및 말라가시들로 구성된 다국적 연합군이다. 이러한 이질적인 개별 단체들이 한틈의 오차도 없이 깔끔하게 각기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여 이 번 사역을 성공시켰다는데 나는 깊은 의미를 둔다. 우선 지난 2월부터 한국에서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어 모집하는 동안 마다에서는 Civic Service를 통한 법적 준비가 시작되었다. Civic service의 협조 요청으로 보사부의 Authorization과 통관 절차가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그 동안 의약품의 준비와 분류를 진행하고 마다로 선적하였다. 이 과정에서 원현의 집사님이 약품을 한국에서부터 마다로 운송하는데 도움을 주셨다. hover-Aid와 이재훈 선교사는 그 동안 베루루하 현지를 5월 logistic visiting을 통해 지역의 기관장들과 Medical inspector 등을 만나 진료에 대한 설명을 하고 법적 허락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7월에는 MAF의 도움으로 이 재훈 선교사와 말라가시 의사들로 구성된 진료팀이 와서 진료를 하며 팀의 진료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확인하고 진료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이 진료를 통하여 그 동안의 무료진료를 지양하고 환자들에게 상징적인 양의 진료비를 받기로 결정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본 진료시에 꼭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진료를 받도록 screening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고 진료비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 참고로 진료비는 이곳 평균진료비의 10분의 1에서 수술 같은 경우는 150분의 1의 가격을 받았다.

7월 초 방문하고 돌아가는 길에 축구하다가 우측 하지에 개방성 골절을 입었는데 치료 받지 못해 지내다가 썪어 들어가는 상처로 죽을 고비에 있던 환자를 만났는데 이 환자를 위하여 다리 절단 수술팀을 급히 꾸려 다시 내려와 다리 절단 수술을 해 줄 수 있었다. 이 일이 입에서 입으로 베루루하 지역에 전해져서 그 후 이 재훈 김준환 선교사 등이 다시 내려와 환자를 선택하려고 하였을 때 각 마을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얻었다.  WELL-International Team 이 왔을 때 이 헌영 선생님께서 이 환자를 위해 의족을 제작하여 주셨다. 이 과정에서 마다 한인 교회의 원 찬희 집사님께서 필요한 물질을 후원하셨다. hover-Aid와 이재훈 김준환 선교사 team은 8월 4일 부터 8월 11일까지 캠프를 설치하고 환자를 선택하며 진료 준비를 하였고 이때부터  hover-Aid team은 camping을 하며 camp 장 관리를 하였다. Team이 도착하였을 때 네델란드 소설가이며 자원 봉사자인 잉카가 다 부릅튼 입술로 우리를 맞이하여 주었는데 그 동안 그들의 수고가 얼마나 컸는지 능히 짐작하고 남았다. 이들은 의료진이 철수한 다음 3일 동안 캠프를 정리하고 1000 키로미터가 넘는 험한 길을 돌아 타나로 돌아올 것이다.

내적 성과의 두번 째는 우리의 약함이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것을 목도한 일이다. 이번 팀의 인적 구성은 참으로 특이하다. 대부분의 의료진들이 은퇴를 하셨거나 은퇴를 앞두신 분들이다. 이들은 처음에 체력적으로 오랜 캠프 생활을 잘 견디어 낼 수 있을 지 고민하셨다. 캠프를 해야 한다는 프로그램 때문에 처음에 지원한 여러분들이 참가를 포기하는 일도 있었다. 그리고 두번째 큰 그룹은 13세 미만의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처음에 진료에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인지 의심을 샀으며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을까 염려가 팽배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1000여명이 넘는 진료를 하는 동안 넘쳐나는 환자를 관리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인적 구성으로 베루루하라는 오지에서 생존하는 일이 극히염려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재미 있는 일은 잠이 없으신 분들이 많아서 이러한 단체가 움직일 때 있을 만한 지각 사태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분들의 지혜와 경륜이 처음 해봄직한 어려운 수술 예들을 모두 무사히 잘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하셨다는 한 권사님과 한 선생님은 새벽 3시부터 시작한 식사 준비를 마지막 날까지 완벽하게 완수하시어서 모든 팀원들의 박수와 깊은 감사를 받았으며 본인도 본인이 그러한 어려운 일을 해내셨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선교는 특정한 용감하고 힘있는 그리고 엄청나게 헌신된 소수 정예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 평신도가 많이 동원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팀의 약함은 좋은 본보기가 된다. 어떤 분의 표현으로 지공세대(지하철 공짜로 타는 세대)와 13세 미만의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팀이 베루루하라고 하는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기본적인 숙소도 없는 곳에서 캠프를 하며 선교하였다는 것과 의료인이든 전업주부이든 학생이든 사업가든 모두 사역에 동원되어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는 것은 앞으로 평신도 단기 선교에 아무런 제한이 없음을 시사하는 조건이 된다. 누구나 선교사가 될 수 있다. 우리의 약함은 하나님의 손에서 강함으로 바뀐다. 이것을 몸으로 체험하며 배운 이번 선교팀은 돌아오는 날 기쁨과 감사로 충만했다.

세번째의 내적 성과는 이번 의료 선교 사역은 장기적인 사역을 돕는 일환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 내었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단기 사역이 일종의 퍼주기 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독립성을 해치고 주인의식을 훼손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뚜부 목사님은 어느 한 날 진료 시작 전 하신 그의 짧은 연설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뚜부: “지금 여기 여러분을 치료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부터 진료팀이 왔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이 아플 때 아무도 여러분을 돌봐주지 않았는데 여기 이분들은 그 머나먼 한국에서 여러분들을 돌봐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아무런 조건도 없이 그저 하나님의 사랑으로 여러분을 치료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이러합니다. 여러분에게 이렇게 값없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진료를 받을 때 여러분이 아주 적은 치료비를 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이곳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돈이 얼마가 듭니까?

군중: “(대답)외과의사가 없어서 수술 받지 못하는데 툴리아까지 가서 수술을 받으려면 30만 아리아리가 넘게 듭니다”

뚜부: 그러면 여기서 여러분은 얼마를 냅니까?

군중: “(대답) 이천 아리아리를 냅니다”

뚜부: 이 돈이 많습니까?

군중: “(대답) 아니요”

뚜부: 그런데 이 돈을 안내면 여러분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까?

군중: “(대답) 아니요

뚜부: "이것처럼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여러분이 지금 아주 조금 치료비를 내듯이 해야하실 것이 있습니다. 치료비를 여러분이 내듯이 여러분이 해야할 것은 바로 예수를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뚜부 목사님은 이 설교를 통하여 복음에 대하여 치료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을 한편 일깨워 주었다. 이것은 향후 복음을 전할 때 매우 중요하다. 이것에 대한 조그만 예시가 마지막 날 나타났다. 예수 영화를 상영하고 뚜부 목사님과 자카 페르나도 등이 이들을 초청하였을 때 이 초청에 임하는 사람들의 자세가 다른 집회때와 조금 달랐다. 가끔은 퍼주기식 집회 후에 수십명의 표면적 결신자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은 아마도 무엇인가 더 받기 위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결신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고 망설이다가 이내 용기를 내어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았다. 참으로 진지하게 초청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숫자가 40이 넘었고 우리는 그 분들의 이름과 주소를 다 적었다. 이들 중에는 예수에 대하여 더 알고 싶다고 원하여 성경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여 자카 목사님을 중심으로 통신 성경 공부와 성경책을 전달하기로 하고 하나님께 성경책을 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이미 응답하셨다는 것이다. 다음 날 새벽 우리를 데려가기 위하여 목요일 오후 MAF 비행기가 와서 기장 조슈아가 우리와 함께 그 날 밤 캠핑을 하였는데 자신이 깜빡 잊고 성경책 박스를 전달을 못했다는 것이다. 그 박스안에는 어른과 어린이용 성경책이 여러권씩 들어 있었다.

 

조금 전에 인터넷을 통하여 진료기간 내내 동분서주하며 뛰어다니며 잠을 잊고 일한 박은정 자매에게서 모든 팀원이 무사히 집에 다 돌아 왔다고 소식을 들었다. 나는 감히 이번 단기팀이 아주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예라고 말한다. 많은 단체들과의 협력을 이루어 내었고 다국적 수많은 개인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대부분 오히려 소외되기 쉬운 말라가시 현지인들이 주역이 되었고 단체팀은 그들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준비 기간 내내 기도팀이 운영되었고 세계 각지에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또한 사역은 장기 사역을 위한 하나의 징검다리로 역할을 하였다. Hover-Aid Team은 아직 Tana로 도착하지 못했다. 현재 수백키로미터를 자동차로 올라오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들이 돌아오는 길을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마다가스카르에는 새로이 개척해야할 수 많은 미전도 지역이 아직 너무도 많다. 장단기 의료는 이들 지역의 복음의 문을 여는 아주 효과적인 수단이다. 그리고 그 의료 사역에는 단지 의료인만이 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있다. 이 일을 위해 협력할 동역자와 동지들을 간절히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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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이들에게 축복이 내리길 기도합니다.
08/08/28 (목) 오후 5:07   [zacumba]
기도해 주시는 분있어 행복할 것이며 그리고 완쾌 될 것입니다.
08/08/28 (목) 오후 5:16   [김권기사진]
봉사가신다고 했지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봉사일 줄은 몰랐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세상이 이렇게 넓군요..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실실 빕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08/08/29 (금) 오전 9:25   [코스모스] from 152.99.242.68
돌이켜 합께했던 시간들 꿈만같습니다.
아무 일 못하는 자신이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신를 이해하고 베려해주신 분들께 감사 할 따릅입니다
08/08/29 (금) 오전 9:41   [김권기사진]
그들의 모습을 보니 찡해집니다. 따뜻한 손길 스쳐 지나간 그님들은 아마도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 가겠지요.
내일은 시골 내려가 벌초하면서 하늘에 계신 울 부모님께 가을편지 띄워 보낼 생각입니다.
08/08/29 (금) 오전 9:59   [산그늘] from 211.34.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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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emory of Madagascor
2008/08/28 오전 10:13 | Madagascar | [김권기사진]

행복은 풍요에서 오지 않나 봅니다.

오직 인내로 삶을 이어온 Madagascor 원주민들 보면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가식으로 뭉쳐있는 자신모습에 얼굴 붉혀 봅니다.







10세 남직 소녀의 발










30대 중반 여성의 발










10대 후반 처녀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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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가식과 풍요에 얼굴이 불거지지만...
각기 다른 발모양들에서 담겨진 인생의 그늘이 느껴져요...
그들 안에 드리워진 그늘에 우리가 아는 동일한 빛과 사랑의 발자취가 베루루하에 남겨지길 소원합니다.
베루루하에서 우리는 그들을 통해 더 많은 풍성함을 나누고 누렸던 것 같네욤~
여러 선생님들의 댓글을 보니 함께 했던 그 은혜가 사진과 함께 녹아 나는 것 같아욤~*^^*
서로서로 칭찬릴레이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욤...^^ 함께 했던 시간들에 감사 드리며~ 해단식에서 뵈욤...!! 쩡 드림.
08/08/28 (목) 오후 12:11   [WELLsmile] from 128.134.207.85
저 발, 얼마나 아플까요?

먼 길 잘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김권기님~
08/08/28 (목) 오후 12:25   []
Madagascor에서 그들의 삶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다한 의료활동에 그님들은 평생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겠지요.
KKK님의 훈훈하고도 섬기는 자세는 어디에서나 늘 사랑의 흔적이 가득합니다. 홧팅^^^^^^!!!!
08/08/28 (목) 오후 1:00   [산그늘] from 211.34.109.7
벌써 화요일 해단식이 기대됩니다.
그때까지 말라리아 걸린 분 없기를 바랍니다.
08/08/28 (목) 오후 5:02   [김권기사진]
마다가스카르인들은 어렸을적부터 맨발이 생활화되어 발에는 별 신경을 쓰지않는 듯 합니다.
그래도 돈 있는 아이들은 신발을 신고 있지만 ....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가죽구두 신고 있는 사랍들도 많습니다.
08/08/28 (목) 오후 5:12   [김권기사진]
애구
할 말이 없군요.
하여튼 화이팅입니다.
08/08/28 (목) 오후 5:13   [김권기사진]
다음 카페 박미춤연구원 에 선생님 사진 몇장옮김니다 .. 김권기이름으로요 괜찮으시죠
08/08/28 (목) 오후 11:39   [미미] from 220.87.97.27
그들이 살아가는 이유가 있겠징 우리들이 상상할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요!
08/08/29 (금) 오전 1:09   [ljr00531]
너무 신시하여서 스크랩좀 합니다. 감사합니다.
08/08/29 (금) 오전 1:10   [ljr00531]
발이 어때서여???????????????????
08/08/29 (금) 오전 6:24   [이의정] from 122.43.96.63
.맨발 생활이 궁금 했는데, 적응하는 발이 고생 스러워 보여요^^;
08/08/29 (금) 오전 6:39   [초록색]
아프리카 미개 지역의 주민들은 모두 맨발로 생활하기 때문에 이런 발 모양은 하나도 이상할 것 없다.
08/08/29 (금) 오전 7:22   [김삿갓] from 121.144.189.31
나두그럴까?
08/08/29 (금) 오전 7:45   [153] from 222.234.19.17
시골 촌부들 발안봤나보지. ㅋㅋ

신기하냐 푸하핫. 니들도 몇년있다 글케될꺼니깐 미리 미리 단련좀해놔라. ㅍㅍ
08/08/29 (금) 오전 8:44   [mu]
ㅗㅑㅕ엲
08/08/29 (금) 오전 8:52   [한다비] from 221.151.224.135
dfdfdf
08/08/29 (금) 오전 8:59   [rerree] from 123.248.132.14
아프리카 미개 지역의 주민들은 모두 맨발로 생활하기 때문에 이런 발 모양은 하나도 이상할 것 없다
08/08/29 (금) 오전 9:10   [kgr570820]
사진속의 여인들의 발을보니 삶의 고달픔이 느껴지네요.
08/08/29 (금) 오전 9:10   [dlawldus307]
우린 신발을 신어서 삶이 안 고달픈가요?
08/08/29 (금) 오전 9:14   [메바] from 59.6.27.31
30대 중반여성에 발은 마치 가뭄속 논을 보는것 같군요..
역시 사물은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릅니다. **
08/08/29 (금) 오전 9:21   [코스모스] from 152.99.242.68
고생스럽고,(너는내운명)잘 봐 주세요.
08/08/29 (금) 오전 9:30   [윤아] from 211.32.37.6
...이시대 이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가슴속은 어쩌면 저들의 발보다 더 갈라터져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