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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2/23
 

                                        터미널에서 신덕까지

오늘은 어제 친구 딸냄이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4명이서 모처럼 지역산을 가기로.....
조금 거리를 길게 잡아서 터미널에서 신덕까지 걷기로 하였다. 어제 외동딸을 결혼시키고
산에 참가하는 친구의 산사랑이...ㅎㅎㅎ 그래 그렇게 시간을 우리 보내자.......

일자:2009년 11월 22일(일요일)
장소:호암산, 봉화산, 호명봉, 신덕봉.
코스:터미널--오림내동--호암산--복지회관앞--봉화산--호명고개--호명봉--신덕봉
           --신덕마을--소치고개.
소요시간:5시간 10분
인원:4명

9시30분,  약속시간이 정확하다. 터미널에서 넷이서 만나 일단 오림 내동 들머리로 이동한다.
호암산을 먼저 오르고....낙엽이 쌓인길이 실크로드다. 가파른 오름길을 극복하면 호암산 중턱 능선에 이른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고 곧바로 정상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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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림 내동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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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산 계단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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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산 능선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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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을 오르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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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산 정상 산행 안내도

정상에서 잠시 선자세로 주위를 조망해 보고, 곧바로 복지관으로 하산길.....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일단 맥주 3병으로 목을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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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앞 식당에서 잠시 한잔.ㅎㅎ

가는 거리가 멀고... 밤에 약속이 있어서 서둘러 출발....
도로를 건너서 이번에는 수원지 웰빙코스를 생략하고 곧바로 봉화산을 오르기로....
시멘트 계단길을 올라 27분을 쉬지않고 오르면 임도길.....
임도길에서 다시 봉화산을 곧바로 오른다. 봉화산에는 먼저 올랐던 많은 산님들이 쉼을 하고 있었다. 터미널에서 출발하여 2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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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계단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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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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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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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 정상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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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

우리는 잠시 휴식을 하고... 호명고개를 향하여 오르고 내리는 길을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꽤나 긴 능선길이다. 봉화산 정상에서 출발하여 50분만에 호명고개를 통과하여 적당한 넓은 공터에서 우리는 점심상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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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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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끝내고 억새를 담아본다

점심을 끝내고 서둘러 호명봉으로.... 가파른 오름길이다.
멀리 보이는 바다엔 외국 선박들이 정박을 하고있다. 호명봉에서 선채로 숨을 돌리고
암릉길을 지나서 완만한 길을 걸어 오천동과 신덕길을 갈림길을 지나서 신덕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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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검역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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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명봉에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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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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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돌아 본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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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검역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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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덕봉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

시간이 꽤나 걸린듯하다. 잠시 물만 마시고 다시 서둘러 하산길....
산길이 잘 정비되여있다. 오렛만에 와 본 코스다. 떨어진 낙엽으로 인하여 하산길이 미끄럽다.
신덕마을 도로까지 내려 오는대 5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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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에서 내려다 본 신덕마을

도로를 10여분 걸어서 소치마을 고개 쉼터에 이른다.
이곳에서 아우들 2명은 오천마을로 걸어서 가기로 하고, 친구와 나는 73번 버스로 귀가한다.
밤에 친구부부와 또다른 친구부부와 저녘약속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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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마을 고개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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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억새가 이렇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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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억새가 이렇게 2

문수동 삼거리에서 난 걸어서 집으로.... 귀가 도중에 은행나무 단풍이 이뻐서....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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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와 피라칸사스

호암산과 봉화산은 자주 오르던 산이지요.
    신덕까지 연계산행은 모처럼 걸어 보았습니다.
    오늘 낮에도...밤에도 약속이 있어서 출타를 합니다.
    활기 넘치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기본 수산 2009.11.23  14:08

바다가 보이는 멋진 산행 이었네요...
여수는 따뜻한가봐요.....아직도 가을빛이...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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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허슬러 2009.11.24  11:00  [121.179.222.57]

형님!블로그에 문을 두드러 봅니다 형님의 산의열정 참으로 대단 하심니다 저도 일요일날
종고산을 시작 하여 신덕으로 홀로 산행을 했었는데 만나지를 못해네요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요 아무튼 가끔 한번식 다녀 가겠슴니다 멋진 사진과 좋은글 많이 올려 주세요
형님! 온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함께 하기를 기원 하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안산 즐산 하면서 좋은 추억들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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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록수 2009.11.24  12:56

친구분께서 따님을 시집 보내시고 허전한 마음에
정다운 친구분들과 산행을 하셨나 봅니다
네분의 우정 돈독해 보이십니다요~~
낙엽쌓인 실크로드 ...가을을 마음껏 만끽 하셨군요!!
갑자기
'인생은 즐거워~'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산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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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9.11.24  15:40

[귓속말 입니다.]

기본 강화도 2009.11.24  19:25

이제는 농장일도 끝나시고 산행 하실일만 남으셨군요.
친구분들과의 산행길 즐거우셨지요?
멀리 보이는 바다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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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화석 2009.11.25  04:46

결혼... 산행... 산행기... 써 놓으시고
낚시 가버리셨군요...ㅎ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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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나미 2009.11.25  10:52

산행하고 이리로 인사하러 왔어요..
오늘 아침처럼 고운 하루 되셔요...
늘 고마와요, 고락산성님.....
제 댓글이 짧아 섭섭하시죠..ㅎㅎ
죄송해요...
그치만 제 마음은 늘 오래 하고 싶답니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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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고란초 2009.11.25  15:45

산성님, 호암산, 봉화산 산행기 즐감했습니다.
그래도 같이 산행하시는 친구분들이 많아 즐겁겠습니다.
따님 결혼시키신 친구분께서도 허전하셨던가 봅니다.
서로 이렇게 마음을 달래줄 분들이 계시는 것은 축복받을 일입니다.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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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명동백작 2009.11.26  01:34

산행은 여전히 열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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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나미 2009.11.27  10:16

날씨가 많이 흐려요..
고락산성님 주말 건강한 나들이 되셔요~~^*^
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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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엘빈 2009.11.29  07:55

포근하고 기분 좋은 일들과 웃음이 가득
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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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여산 2009.11.29  16:25

재미있는 산행 잘 보았습니다.
http://img.blog.yahoo.co.kr/ybi/1/38/5e/jcs3920/folder/29/img_29_11918_0?1259477906.jpg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휴일을 쉬라고 하네요.
가족과 함께 따뜻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12월도 힘찬 달이 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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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과 함께한 담양 추월산 산행기

2009.11.16 12:32 | 기본폴더(산행기) | 고락산성

http://kr.blog.yahoo.com/kj87042003/64643 주소복사

                                           첫눈과 함께한 담양 추월산 산행기

기상예보는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 진다고 한다. 한파주의보도 내리는 지역이 있고....
오늘 전남 내륙지역에도 눈발이 날릴 것이라한다. 7시 35분에 집을 나선다.

일자:2009년 11월 15일(일요일)
장소:추월산(731.2m)  전남 당양군 용면- 전북 순창군 복흥면(호남정맥)
코스:복리암마을-복리암정상--수리봉--추월산정상--보리암상봉--제1등산로(보리암)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소요시간:4시간(산악회 부여시간 4시간30분)
인원:43명

코스모스 밭을 지나면서 엊그제 보다 더 활짝 피였다. 일단 한컷하고....
소공원을 지나면서 무엇인가 서운하여 포켓을 뒤져보니 핸폰을 가져오지 않았다.
뒤돌아 땀이 나도록 집으로 달린다. 집에 도착하니 마눌이 핸폰을 들고 .... 누군지는 모르지만 빨리 나오라고 전화가 왔단다. 다시 부지런히 뛰었다. 늦지도 않았는대...ㅎㅎㅎ
알고보니, 친구가 자리를 잡아 오라고 전화를 한 것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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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집을 출발 코스모스가 활짝

오늘은 회장도 등반대장도 나오지 않고..... 총무가 나누어준 요도를 받아든다.
먼저 추월산에 대해서 정보를 알고 출발해야.....

한국의 산하는 추월산을 이렇게 소개하고있다.
담양읍에서 13Km 정도 떨어진 추월산은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깍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산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있다.추월산은 말그대로 가을 산 이다. 숲이 유난히 깊고, 골마다 약수와 맑은 물줄기가 솟는다.

가을이 되면 숲이 온통 붉은 색을 띄고 산정상에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단장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담양호와 주변경치가 일대장관을 이룬다.

추월산은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만개하고, 여름엔 울창한 숲의 녹음과 발아래 펼쳐지는 담양호의 푸른 물결, 가을엔 붉게 물든 단풍, 눈 덮인 겨울에는 나무숲에 가려 있던 바위의 자태가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는 명산이다.

순천을 경유하는 동안 인원은 43명~! 안내석까지 꽉찬 숫자이다.
추월산이 가까보이는 지역에서 빗방울이 차창을 때린다. 호남정맥 시절에 추월산 지역을 통과하면서 안개속을 걸었던 기억이..... 오늘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지 않으려나.....

복리암 마을이 건너다 보이는 도로변에서 우리는 차에서 내린다.
많은비는 아니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고.... 우의를 입고 출발한 일행도 있었다.
복리암 마을을 지나서 재래종 감나무가 많은 지역에서 삼거리가 나타난다.
등산로가 전혀 정비되지 않은 길.... 우리는 우측으로 오른다.

잡목이 발목을 잡고.... 낙엽이 길을 덮는 계곡에서 한바탕 된비알을 극복하면 지능선 안부에 선다. 이곳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출발지에서 거의 40분이 소요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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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출발(먼저 복리암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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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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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감나무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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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윗쪽에서 우측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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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선 안부에서 오름길

빗방울은 싸리눈으로 변한다.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내리는 눈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낙엽위에도 암벽에도.... 산죽잎에도... 눈이 쌓이는 것을 보면서 가파른 오름길을 30분정도 극복하면 복리암 정상이란 이정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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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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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속의 거대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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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죽잎에도 눈이 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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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리암 정상 이정표


복리암 정상에서 추월산 정상까지는 호남정맥길이다. 2004년 7월 18일에 밀재에서 출발하여
천치재까지 걸었던 기억이.... 그날도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이 없는 길을 걸었었고...
나중에 햇볕이 강하여 어찌나 더웠던지 천치재끼자만 걷고... 나중에 땜방으로 호남정맥 9구간을 완주 한적이 있었다. 5분더 걸으면 수리봉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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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봉 정상 이정표

수리봉과 추월산 정상은 거의 높이가 비슷하다. 7m차이다. 어느곳은 3m차이로 표기 되기도...
복리암 정상부터 추월산 정상까지는 주능선으로 .....어려원 코스가 없이 완만한 능선길이다.
월계리 마을에서 올라 온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월계리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이곳부터 갑자기 산길이 붐비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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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속의 거대한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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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거리(월계마을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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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거리 이정표

월계리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추월산 정상 직전 보리암코스 삼거리까지는 불과 10분거리다. 추월산 정상에 올라서니 누군가 나에게 "삼춘~!"하고 부른다.ㅎㅎㅎ
셋째 누나 넷째 딸이다. 다른 산악회를 따라서 왔단다. 내딸과 동갑인 조카다.
39살이니 벌써 중년의 나이로 접어 든가보다... 항상 어린애인줄 알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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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월산 정상 직전 삼거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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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월산 정상에서

오늘도 추월산 정상에서는 전혀 조망이 없다. 안개와 싸릭눈으로......
정상에서 모처럼 한컷하고.... 정상 직전 삼거리로 내려와 이제는 보리암 코스로 하산을 한다.
추월산을 오르고, 내리는 코스는 오늘 초행길이다.
억새가 욱어진 넓은 공터지역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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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직전 삼거리에서 보리암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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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점심 도중에 눈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북서풍도 강하게 불어오고.....
서둘러 파카를 입고.... 손끝이 바늘도 찌리듯 시럽다. 오르고 내리는 지능선길....
오늘 등산로는 이 코스가 제맛을 풍기는것 같다. 암릉길도 걷고... 20분정도 걸으면 보리암 상봉에 도착한다. 이곳 산행 안내도를 확인하니, 이곳에서 1등산로와 2등산로가 갈라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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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후에 눈이 많이 와서 급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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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장부근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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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기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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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지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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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 상봉 등산 안내도

일행들은 대부분 2등산로로 하산을 한다. 나는 다소 난코스지만 보리암을 보기 위해서 1등산로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잠시 눈도 멈추고... 안개도 걷히면서 환상적인 담양호를 보여준다.
시간이 충분한것 같아서  난 여유로움을 가지고 주변을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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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봉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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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봉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 2

가파른 내림길... 중간중간 밧줄로 이어지고....내리던 눈이 녹아 길은 미끄럽고...
등산로는 지금도 정비중인지 자재들이 많이 쌓여있다.
보리암으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일단 보리암으로 들어가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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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의 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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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로의 정비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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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으로 가는 이정표

주등산로에서 보리암은 100m거리다. 보리암은 꽤나 역사가 깊은 암자로서 백양사에 딸린 암자라한다. 깔끔한 법당... 그리고 지금도 새롭게 짓고 있는 건물도....
무엇보다 내려다 본 풍광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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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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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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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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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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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암에서 본 추월산의 단풍과 하산길

보리암을 뒤로 하고.. 들어왔던 길을 되돌아 주하산길로....
급 내림길에 이어지는 계단길...... 계단길 전망대에서 또한번 담양호를 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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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등산로에서 보리암의 왕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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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의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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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의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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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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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내려 간 계단길

이어지는 계단길이 끝나면 아름다운 단풍과 폭신한 낙엽.... 암벽의 석굴앞에는 공덕비가....
넓고 폭신한 길을 걷다보면 1등산로와 2등산로가 갈라지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주로 추월산을 찾는 산님들은 이곳에서 한곳으로 올라서 추월산 정상을 찍고, 보리암 상봉에서 한곳을 선택하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는 회기형 산행을 주로 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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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서 본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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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비와 석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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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의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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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 등산로의 갈림길

이곳 갈림길에서 10분정도 걸으면 주차장이다.
이곳은 단풍이 아직도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임진왜란시 의병들이 싸우다가 전사한 전적비.... 아름다운 단풍... 그리고 약수터.. 추월산의 소개문도 읽어보고....
버스에 도착하니.. 하산한 인원들이 별로 없다.

보리암 상봉에서 헤어진 일행중에 이비인후과 김원장만 보이고...
친구도 보이지 않고.. 나중에 알고 보니 엉뚱한 곳으로 하산을 하여 차를 타고 이곳에 왔단다.
ㅎㅎㅎ 주어진 시간이 오후 3시 30분인대....1시간 10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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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병 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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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월산 소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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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점의 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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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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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종점)

눈이 비로 변한 주차장... 일단 가게로 들어가 동동주와 도토리 묵으로 몸을 녹인다.
한잔두잔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흘러 버렸다. 전화가 와서 급히 버스로 가니
떡국을 끓여서 이미 다 먹어 치우고....동동주가 시발점이 되여서....
귀가 중에도 술을 마신다. 술이 술을 마신가 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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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주와 도토리묵

아침에 버스를 탔던 지점에서 내려.... 걸어서 집을 가는대 아침에 보았던 코스모스 밭을 지나는대... 왜 이리 코스모스가 이쁘게 보이는지.... 어두운 밤이지만 후래쉬를 터뜨리고 한컷 ....
산행기를 보신 분들께 아침에 한컷,,, 저녘에 한컷....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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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길에 다시 코스모스 한컷

울님들~!
     부족한 산행기입니다.
     저의 산행일기이니, 부족한점 탓하지 마시고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활기넘치는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09'가야산 산행기

어제부터 온다던 비는 한방울도 오지 않았다. 그러나 기상예보대로 날씨는 꽤나 쌀쌀한 아침이다. 6시에 기상하여 일찍 아침식사를 하고, 금년 처음으로  겨울 윗옷을 하나 준비하여 입고 7시에  집을 나선다. 가야산은 그동안 인연이 없어서 한번도 오르지 못했던 산이기에
출발하는 마음이 설레인다.

일자:2009년 11월 1일(일요일)
장소:가야산(1,433m) 경남 합천군 가야면-경북 성주군 수륜면, 가천면.
코스:백운대--용기골--백운대피소--서성재--칠불봉(1.433m)--상왕봉(1,430m)
            마당바위--토심골--해인사--해인사주차장
소요시간:5시간 50분(산악회 부여시간 6시간)
인원:40명

버스에서 우리 산행 안내자는 가야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한국의 산하에는 가야산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오늘 산행은 해인사의 반대인 경북 성주지역에서 출발한다. 여수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였으니
이곳 백운대의 들머리까지 3시간이 족히 걸려서 달려 온 것이다.
산행거리는 빨리 걸으면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밀린다고 생각하고 5시간 30분을 부여하고
해인사 구경시간을 포함하여 총 6시간을 부여한다. 널널한 산행시간이 될거라고 예측하고
출발.....

최초는 단풍이 곱게 물든 아스팔트길을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입구를 지난다. 건너다 보면 단풍이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서..... 방향은 좌측으로 오른다.
완만한 잘 다듬어진 돌길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많은 산님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백운 1겨부터 백운 3교란 계곡 다리를 건너면 돌계단, 나무계단이 이어지고....용기골을 벗어나면 서성재에 도착한다. 서성재는 많은 산님들이 휴식을 하고 있었으나, 쌀쌀한 날씨탓인지 앉아서 쉬는 사람보다 서서 서성이는 산님들이 많았다. 들머리에서 서성재까지 37분이 소요된다. 2km의 거리가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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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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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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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팔트 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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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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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 다리를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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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 1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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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 2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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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2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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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봉 3km지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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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 3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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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없는 철다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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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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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재의 산님들

서성재에서 방향은 우측으로....20분정도 오르면 상왕봉 2km지점인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1시간이면 상왕봉을 오르겠지....하는 마음으로 점차 심해진 오름길을 가벼운 마음으로 오른다. 그러나 예상은 틀어지고..... 많은 사람들로 정체현상이 심하여 도무지 앞으로 나아갈 기미가 없다. 1km를 오르는대 32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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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 2km지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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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 1.4km지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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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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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 1km지점 이정표

그래도 지금까지는 무난히 올라 온 것같다. 이곳부터는 철계단길과 암릉길로 극심한 정체현상이다. 500m를 전진하는대 30분이 소요된다. 칠불봉 300m, 상왕봉 500m를 남기고 더이상 전진이 어렵다. 10여분을 서서 기다려야 조금씩 나아간다. 이런 와중에서도 먼저 오르겠다고
 한쪽으로 올라와 철계단 길에서 끼어들기를 한 산님들~!
짜증스럽고 얄밉다. 일단 한쪽으로 비켜서 점심을 먹고 오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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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을 오르며 본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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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계단길의 정체현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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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계단길의 정체현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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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 능선의 기암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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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 능선의 기암괴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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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계단을 오르며 내려다 본 기암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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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계단길의 정체현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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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계단을 오르며 내려다 본 남산 제1봉의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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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질긴  생명력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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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계단길의 정체현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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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 전의 무명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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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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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 300m지점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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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 오르기전에 점심식사

계획된 시간보다 거의 1시간을 소비한 기분이다. 식사를 하고 추워서 서둘러 배낭을 매고 줄에 끼여든다. 200여 미터 길을 20여분에 오르니 칠불봉이다. 칠불봉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사진을 찍을려는 사람들이 줄줄을 서서 기다린다. 그냥 표지석만 담고,,,,,,
200여미터 거리의 상왕봉으로 출발.....

가야산의 최고봉이 상왕봉이 아니라 성주군 소재 칠불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가야산을 오르내리던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일제 때부터 표기되어 온 가야산의 정상을 두고 상왕봉이냐 칠불봉이냐를 두고 논란을 빚어왔었다. 이는 지금까지 정상으로 알려진 상왕봉의 바로 지척에 위치한 칠불봉이 서로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높낮이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각종 행정지도부터 여타 지도에 가야산 정상을 해발 1,430m인 상왕봉(속칭 우두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성주군은 정확한 정상을 찾기 위해 자체적으로 최고 봉우리에 대한 측량을 실시한 결과 칠불봉이 상왕봉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 국립지리원에 공식적으로 실측조사를 의뢰했다. 국립지리원의 가야산 정상 봉우리 표고 회신(`99. 6. 7)에 따르면 항공측량법을 동원해 정밀 실측 조사한 결과 「상왕봉(해발1,430m)과 직선거리 250m 에 위치한 성주쪽의 칠불봉이 3m가 더 높은 1,433m라고 공식발표했으며 향후 지형도 수정시 동사항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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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 정상에서(인물은 산행기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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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에서 상왕봉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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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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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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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불봉을 오르는 사람들과 고사목

철불봉에서 불과 100m정도 능선길을 걸르면 상왕봉 하단부에 이른다.
이곳에서 상왕봉을 오르는대 불과 100m~! 일단 왕복길을 다녀 오기로 한다. 역시 철계단을 오르는대 정체현상~! 그래도 가볍게 올랐다. 상왕봉에서 조망한 풍광이 아름답다.
누구에게 부탁하여 기념사진 한장 찍어 달라는 부탁조차 하기가 어려워 여기서도 표지석만 담고 상왕봉 하단부로 되돌아 내려왔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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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 정상에서(인물은 산행기와 상관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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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을 오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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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에서 건너다 본 남산제1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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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에서 내려다 본 마당바위

상왕봉에서 내려와 이정표를 담고 마당바위를 거쳐서 해인사로 하산길.....
마당바위에서는 많은 산님들이 먹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일행을 보았으나 슬그머니 지나친다.
나중에 무어라고 하나보자.ㅎㅎㅎ
매화산이라 하는 남산제1봉을 건너다 보며 조망을 즐긴다. 가야산은 정말 아름다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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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왕봉 1km지점 이정표


                                             마당바위 끝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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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바위 끝부분 이정표

마당바위에서 잠시 내려오면 해인사 석조여래입상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일단 가서 보기로.....암벽에 새겨진 불상이 아니고 정말 입상이다.
오던길을 되돌아 다시 주하산길에서 이정표를 담고..... 하산길은 백운동에서 올라 온길과 달라
완만한 내림길이였다. 해인사를 볼 욕심으로 열심히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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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여래입상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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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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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조여래입상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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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지역

6부능선이상은 거의 단풍이 시들어 떨어지고 없었다. 그러나 해인사가 가까옴에 따라서
아름다운 단풍이 나타난다.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하여 결국 가야산 지킴이가 있는 날머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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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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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서 본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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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 물이 있는 계곡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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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산 날머리(공원지킴이)

이곳부터는 해인사 사찰지구인가 보다. 사찰 건물들이 나타난다. 하산 완료시간까지 앞으로 1시간 30분이상이 남았다. 아름다운 단풍과 암자, 부도, 석장비를 감상하고 해인사 경내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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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직전 암자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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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직전 암자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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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직전 암자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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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버린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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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직전 암자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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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대사 부도및 석장비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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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대사 부도및 석장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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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대사 부도및 석장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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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제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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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제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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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제암 2

해인사 일주문을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해인사 경내로 오르 내리고 있었다.
좌우 단풍도 아름답다. 특히 고사목을 두고 전설적인 이야기도 특이하고......
경내로 들어서니 탑돌이 기도를 할 수있도록 만들어져 있었고, 불자들의 탑돌이 기도는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곳으로 오르자 이곳은 촬영이 금지되여 있었고
일본 관광객들이 많았다. 우리의 문화유산 팔만 대장경의 보관형태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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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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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목의 유래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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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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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로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

해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이다. 국보32호인 팔만대장경 경판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 52호인 장경판전을 비롯해서 15점의 보물과 200여 점의 사보등 수많은 문화재와 고적이 있다.
1995년 12월 9일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청량사, 백련암, 원당암 등 75개의 부속말사와 15개의 부속암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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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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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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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3(탑돌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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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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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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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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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 7(팔만대장경 입구)

해인사를 뒤로하고 다시 일주문을 나와 아름다운 단풍과 홍류동 계곡을 음미하면서 하산을 서두른다. 성보 박물관앞을 지나서 차를 찾는대 한참을 걸렸다. 주차장이 비좁아 버스가 주차하기가 어려웠나보다. 성보박물관에서 내려와 주도로에서 좌측으로 한참을 내려오니
도로변에 우리의 버스가 주차되여 있었다. 하산완료시간 30분전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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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를 뒤로하고 1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어 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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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를 뒤로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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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사를 뒤로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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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보 박물관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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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에 도착하여 하산주 후에

하산주를 완료하고 나서야 하산 완료시간이 된다.
버스를 찾지 못해서 늦은사람은 짧은 거리를 택시를 타고 오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버스로 홍류동계곡의 아름다움을 버스안에서 구경하면서 귀가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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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앞에서 좌로 올려다 본 산의 전경


울님들~!
     가야산의 산행기를 사진위주로 올렸습니다.
      읽으면서 사진을 감상하시면 등산로가 머리속에 그려질 것입니다.
      불교역사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해인사를 저도 기쁜마음으로 둘러 보았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기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09'속리산 단풍 산행기

월출산 산행이후 실로 오렛만에 산행을 하는 날인것 같다. 예전 같으면 무박으로 가야하는 속리산~! 고속도로가 발달되고... 국도도 잘 뚤려서 이젠 당일 산행이 가능하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룻밤을 보냈다.

일자:2009년 10월 18일(일요일)
장소:속리산(1,057.7m)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상주시 화북면.
코스:주차장--법주사입구--세심정휴게소--삼거리--경업대--신선대--문장대--중사자암
           --세심정휴게소--법주사--주차장.
소요시간:5시간 50분(산악회 부여시간 4시간30분)
인원:43명.

오전 6시 50분에 여수를 출발한 버스는 순천을 경유하는 동안 동행하는 인원이 버스에 빈자리가 없다. 조수석까지 가득....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버스가 4시간을 달리는 동안 휴식은 단 한군대에서만 5분정도 쉬었다.

버스안에서 우리 산행 인솔자는 속리산에 대해서 섬세하게 설명을 한다.
버스는 11시가 거의 다 되여서야 속리산 법주사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 우리를 내려 놓는다.

주차장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정2품 소나무를 보았다. 유일하게 벼슬을 하사받는 소나무...
그러나 차 안이라 담지를 못했다.

정2품 소나무는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수령 600여년의 소나무로, 조선 세조 때, 임금님으로부터 정이품이란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마치 우산을 펼친 듯한 우아한 자태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세조대왕(1464년)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대왕이 탄 연이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해 '연 걸린다'라고 소리치자 소나무가지가 번쩍 들려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연으로 '연걸이 나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대왕은 이 나무에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산행전에 속리산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알고 오르면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산행이 될 것이다.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아름다운 산세와 흐르는 맑은 계곡물을 보면서 남긴 시들도 유명하다.

신랑 헌강왕 때 고운 최치원이 속리산에 와서 남긴 시가 유명하다.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사람은 도를 멀리 하고/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으나/속세는 산을 떠나는구나"(道不遠人人遠道, 山非離俗俗離山)

우암 송시열은 속리산 은폭동에서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기도 했다.
"양양하게 흐르는 것이 물인데/어찌하여 돌 속에서 울기만 하나/ 세상사람들이 때묻은 발 씻을까 두려워/자취 감추고 소리만 내네"

11시 50분에 산행을 시작...신발끈을 메는동안 일행은 벌써 보이지 않는다.
주차장을 가득메운 관광버스.... 많은 등산객들은 넓은 도로를 가득메운다.
인공폭포가 마음을 시원스럽게하고....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은 도로의 가로수도 마음을 들뜨게 한다.

꽤나 시멘트길이 길다. 법주사 일주문을 지나서부터 더욱 단풍의 색갈이 아름답다.
오늘 산행안내자는 부지런히 걸어야 재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고 강조를 하였다.
A코스는 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황봉에서 다시 상원암쪽으로 하산을 하는대 6시간을 주었고, B코스는 문장대-신선대-경업대코스로 하산을 하는대 4시간 30분이 소요 된다고 하였다. 난 처음로 법주사 코스로 속리산을 가 보기에 법주사를 보기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 B코스로 선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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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시작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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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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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로 가는 도로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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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서 법주사 입구까지도 꽤나 먼 거리다. 법주사는 하산을 하여 시간적 여유를 갖고 둘러 보기로하고 .... 세심정 삼거리까지 가는 동안 계곡을 흐르는 맑은물과 가지각색의 단풍을 구경하면서 발걸음이 가볍다. 속리산 역시 여러가지 전설적인 이야기가 많은곳..... 세조가 목욕을 하고 피부병이 사라졌다는 목욕소를 지나... 세심정 휴게소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55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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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를 통과하여 세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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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8km지점 삼거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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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소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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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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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심정 삼거리 이정표

많은 인원들이 거의 문장대쪽으로 오르고 있었다. 나를 포함한 4명은 등산로의 정체현상을 피하기 위해서 반대방향으로 오르기로.... 경업대--신선대--문장대방향으로....
군조대왕 태실입구라는 표지석을 지나 작은다리 끝엔 2개의 절구통이 있고.. 절구지에 대한 유래 안내판이 설치되여 있었다.

이 코스로 오르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널널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단풍을 마음껏 감상하면서 천왕봉, 상원암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지나, 비로봉 산장을 경유한다.
비로봉 산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벌써 먹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새벽밥을 먹은 관계로 배가 고파서 우리도 조금 더 오르다가 계곡의 적당한 곳을 잡아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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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조대왕태실입구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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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심정 절구(2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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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업대를 오르며 본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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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왕봉과 경업대로 갈라지는 삼거리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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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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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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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이제 가을이 짙어지고... 겨울이 가까워지나 보다......
점심을 먹고 추워서 더 이상 앉아있기가 어려울 정도... 우리는 서둘러 오르기 시작한다.
땀이 촉촉히 .... 그러나 아주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세심정에서 1.5km지점에 또 하나의 휴게소가 있었다. 이곳이 아마도 금강 대피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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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를 한후 계곡을 내려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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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표시가 잘못 된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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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업대를 오르며 다리를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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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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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천시 대리가 가능한 바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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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의 색갈이 가지각색이다.

이곳부터는 아주 경사도가 심하다. 중국의 산을 연상케하는 돌계단은 이어지고....
가파른 돌계단 오름길을 극복하고 나면 이젠 가파른 철계단..... 이곳은 임경업장군이
6년간 힘을 기르기 위해서 수련했다는 바위가 버티고 있었다. 임경업 장군이 잘랐다는 두쪽난 바위... 그 사위로 사람이 겨우 한사람이 지나 갈 수가 있단다.
그리고 경업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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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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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파른 돌계단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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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다 본 돌계단과 아름다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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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업장군이 갈라놓은 바위를 지나 철계단 오름길

경업대에 도착하니, 속리산의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
곱게 든 산색이 아름답다. 마음껏 호홉하고....그리고 한바탕 된비알을 극복하면 신선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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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업대에서 바라 본 전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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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업대에서 바라 본 전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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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업대에서 바라 본 전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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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대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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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대 갈림길

천황봉--비로봉--신선대--문장대까지는 백두대간 코스다.
옛적 백두대간 시절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 천황봉을 생략한 것도, 대간 시절에 올랐던 곳이기에.....

이제 문장대로 걸음을 재촉한다. 상상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렇게 느린 걸음이 아니였는대...문장대까지 가는동안 또하나의 휴게소를 지난다.
기암괴석과 곱게 물들은 단풍을 구경하면서...... 문장대로 올랐다가 경업대쪽으로 하산을 하는 사람들과 자꾸 부딪치게 된다. 오늘 우리가 코스를 잘 선택한 것 같다.

문장대 직전에서 우리와 반대로 올랐던 일행들을 만나게 되고.... A코스를 선택한 일행도 만나게 된다. 문장대에 도착하니 많은 인원들이 문장대를 오르기 위해서 줄을 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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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로 가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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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로 가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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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로 가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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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를 오르는 사람들의 행열

내생에 문장대를 2번째 오른다. 3번을 올라야 극락을 갈 수있다니,... 한번 더 와야 될 것 같다. 문장대를 오르는대 기다리는 시간이 20분정도 소요.... 성질급한 일행들이 오르지 못하고 바로 간 회원이 많았다고 한다.ㅎㅎㅎ
문장대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마음껏 동서남북을 조망하고....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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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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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를 오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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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를 오르며 뒤돌아 보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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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를 오르며 뒤돌아 보고 2

1,033m높이의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신선대 휴게소에서 주변 풍광으로 청법대 바위의 웅잠함에 감탄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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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의 돌 홈(물이 고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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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에 서서 반대방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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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에 서서 반대방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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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에서 내려 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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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의 이정표

하산 시작점인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시간을 보니.. 그리 많지않은 시간이다.
5시에 버스가 출발한다고 빠른 걸음으로 산행을 하라 하였는대.... 이곳에서 법주사까지 5.8km..... 그리고 법주사에서 주차장까지 거리가 있으니....서둘러 하산을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로 가끔 정체현상도 일어나고... 그러나 볼것은 보아야 하겠기에.....

세심성 휴게소까지 내려 오는대 3개의 휴게소와 중사자암. 복천암을 지난다.
휴게소마다 먹거리를 즐기는 등산객이 많았다. 특히 바위위에 버티고 있는 소나무가 인상깊다. 세심정 삼거리까지 1시간 5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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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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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위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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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바위골 휴게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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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바위골 휴게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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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심정 휴게소

세심정 삼거리에서 올랐던 넓은길은 오리길이다. 꽤나 긴 거리다.
33분만에 법주사 입구에 선다. B코스가 걸린 시간이 벌써 오바 되였다. 이젠  A코스가 써야하는 시간을 법주사에서 보낼 것이다. 법주사는 웅장한 천년 고찰이였다.
문화재 관람료가 3000원씩이란다. 비싼 입장료답게 경내가 깨끗하고 국보, 보물이 많은 사찰이였다. 일일히 다 설명은 못하지만....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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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의 배치도

"구름 걷히면 청산이요,마음을 바꾸면 그 자리가 극락이다."
내가 지금 극락에 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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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로 들어서며 본 프랑카드


                                                 법주사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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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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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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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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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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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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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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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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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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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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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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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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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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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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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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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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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에서 17

법주사에서 20여분 보낸것 같다. 오늘 B코스가 적당한 거리인것 같았다.
법주사를 나와서 주차장까지 20여분이 소요된다. 그 사이에 잠시 씻기도....
버스에 도착하니. 벌써 C코스 요원들인지 많은 인원들이 도착하여 하산주를 즐기고있다.  함세해서 먼저 목을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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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도착

계획된 시간보다 30분 이상을 더 기다려서야 후미가 도착한다.
내가 도착하여 거의 1시간을 기다려서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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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주로 피로를 풀고
 
여수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거의 다 되였다. 모두 잠자리에 드는 시간....
마누라만 날 기다리고..... 집에 들어오니 안심이 된 모양이다.ㅎㅎ

울님들~!
    부족한 산행기입니다. 단풍구경도 하시고...
    속리산의 법주사와 문장대.... 백두대간의 능선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