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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2009.12.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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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인연이 제게는 넘 소중하답니다....
매일 만나는 마음의 벗들이잖아요....
몸은 어디 있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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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2009.12.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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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님 을 만나셨군요
바람꽃집에 오시어 항상 웃음을 선물하시던 머털님이 생각납니다
저는 항일암 올라가는데도 죽는줄 알았지요
그길이 궁디이가 쑥 빠지게 가파르더군요
그곳이 눈에 선 합니다 .....무척 그리워요 산성님 ~
정말 아쉬운 여행길이엿지요 시간에 쫒겨 ....
건강한 만남 건전한 사고속에 좋은 인연이 이어지지요
항상 좋은 날만 있으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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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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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두분 너무 근사하십니다요
사이버 인연으로 산행도 함께 하시고...
대부분 함께할 수는 없고
마음만 서로 주고 받는것이 사이버 인연인 줄 알았는데
이런 소중한 만남도 있군요~
훈훈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안개비 내리는 흐린 목요일
남은 오후시간도 보람있게 보내셔요 산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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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1차(매동~인월까지)
말만 들었던 지리산 둘레길을 가 보자고 수일전에 약속을 했었다. 그동안 백두대간을 비롯하여 호남정맥, 금남정맥등... 전국의 산들을 수없이 올랐지만 언제부터인가 지자체들이 옛길, 둘레길이란 이름을 붙여, 옛 우리 조상들이 산을 넘어 이웃마을과 내통하고, 고개를 넘어 장터에 가던길을 복원하여 홍보하고 있었다.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 조상님들이 걸었던 길을 걸어보고 싶었다. 일단 한번가서 묘미를 느껴보기로 하였다.
일자:2009년 11월 29일(일요일)
코스:매동--장항--배넘이재--중군마을--인월--월평--운봉
인원:다섯이서
날씨:비
이동수단:승용차
아침 6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기상대는 영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했는대.... 계획된 둘레길을 갈련지....일단 전화를 해 보기로.... 결과는' 언제 비가 온다고 산에 가지 않았느냐? 본인은 갈 터이니 알아서 하란다' 간단한 대답이다. 꽤나 많은 비가 내리기에 약속 시간이 촉박하여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로 갔었다. 점심 도시락 반찬을 배낭에 넣은것도 잊어먹고...ㅎㅎ
정확히 약속시간인 7시 30분에 출발한다. 일단 전라북도 남원의 인월로 가기로.... 인월에 도착하니 9시 20분이다. 여수에서 1시간 50분소요..... 둘레길 안내센타에서 둘레길 안내도를 챙겨넣고, 함양에서 온 버스로 매동으로..... 끊임없이 비가 내리기에 배낭을 인월에 두고 온 승요차에 놓고 비옷만 챙겨입고 비무장으로 ......인월에서 매동까지는 버스비가 1인당 1,100원이다. 남원버스는 1,000원이란다.
 인월 지리산길 안내센터
 매동마을 입구
매동마을 입구에서 내려 일단 지리산 둘레길 첫발을 내딛기전에 기념으로 한장 담고..... 매동마을은 온통 민박집이 많았다. 멀리서 온 사람들이 한구간을 하고 귀가하기가 쉽지 않기에 한번 오면 구간마다 민박집에서 민박을 하며 몇구간씩 하고 귀가를 한단다. 매동마을 회관을 지나서 500m쯤 오르면 둘레길 삼거리가 나타난다.
 매동마을 회관
 매동마을 민박 안내 이정표
 삼거리 이정표
 삼거리 둘레길 안내표시목
우리는 안내표시목 30번에서 인원에 있는 1번까지 가서 기상을 보며 운봉까지 갈 것인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검은 화살표 방향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다. 시멘트길을 따라서 고사리밭이 밀집 된 지역을 지난다. 군대군대 농작물을 손대지 말라는 프랑카드가 걸려있다. 정말 조심해야 할 일이다. 많은날은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 오는 사람이 2천명 정도가 된단다. 한사람이 고사리 한개만 손을대도 2천개가 없어지니... 산골 농심을 어찌 순박 하기만을 기대하겠는가~!
버스길이 있는 도로변에 도착하니 남근전시관이란 간판이 보였다. 호기심에 한번 보고 가기로..... 둘레길을 걷는 묘미는 이렇게 산골 구석구석에 사람사는 냄새도 맡아보는것도 솔솔한 재미라 하니.....
 고사리밭
 남근석 전시관 입간판
호기심에 전시관앞으로 갔으나, 전시관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고.... 밖에 진열된 몇개만 구경하고 다시 둘레길을 걷는다.... 별 전시관이 다 있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일단은 예술품으로 감상을 해야......남근석은 보이지 않고... 조각된 남근목만......
 남근목 1
 남근목 2
 남근목 3
 이 작품은 남근이 아닌대.ㅎㅎㅎ
 남근목 4
농가에 곶감이 탐스럽다. 도로를 걸어 장항교를 지난다. 도로 고개에서 우측으로..... 장항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오름길~! 중간 간이 주점에는 주모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널널한 둘레길에 어찌 탁백이 한사발 생각이 나지 않겠는가~! 일행중에는 아직 주인장이 나오지 않은 간이 주점을 향하여 서운감을 표현하기도...ㅎㅎㅎ 날씨가 계속 비가 내리니 주점 주인장도 오늘은 쉬는가 보다.
 농가의 곶감 건조모습
 장항교를 지난다
 검은 화살표 방향으로
 간이주점 앞에서
간이 주점앞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잘 생긴 소나무가 나타난다. 수령 400년된 소나무~! 1600년부터 마을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소나무란다.
 소나무 안내판
 수령 400년된 소나무
소나무를 디카에 담고 잠시 오르면 본격적으로 산길로 접어든다. 안개가 자욱하다. 이 길은 배넘이재로 오르는 길이다. 오늘 처음 만나는 산길이다. 판초우의를 입은 탓인지 몸에는 땀이 촉촉히.... 공기가 통하지 않으니 속이 젖어 온다는 느낌이......꽤나 가파른 오름길이다. 소나무에서 20분 오르니 배넘이재이다.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산밭에는 돌보다 거의가 모래흙땅이란 생각이 들었다.
 배넘이재로 오르는 산길
 배넘이재
배넘이재에서 내림과 사면길을 12분 걷다보면 계곡에 물이 고여있는 수성대에 도착한다. 수성대에는 간이 주점이 2군대가 있었다. 한군대는 주인장이 없고, 한군대에 노부부가 장사를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막걸리 3병과 파전으로 목을 축이고.............
 수성대
 수성대의 이정표
 간이주점에서
간이주점에서 잠시 오르면 넓은 임도길이다. 임도길을 잠시 걸어 내려오면 갈림길..... 진짜 둘레길은 산길이란다. 우리는 산길을 오르기 시작.... 재법 가파른 오름길이다. 20여분을 걸어 올라 다시 내려가면 황매암이란 암자가 나타난다. 황매암에서 10분 내려오면 우회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안개속의 황매암
 황매암 이정표
 삼거리 이정표
삼거리 이정표에서 중군마을쪽으로.... 감나무엔 감이 먹음직스럽다. 손을 대서도 안되지만.... 누가 따 먹어도 뭐라 할 사람도 없는듯하다.
 중근마을앞 표지석
 중군마을앞 안내 표시목
 중군마을앞 안내 표시목
중군마을에서 잠시 넓은 아스팔트길을 따라 걷다보면 삼거리에서 우측에 하천을 두고 하천뚝을 걷게 된다. 꽤나 긴 거리다. 표시목 번호가 1번인 곳에 이른다. 인월이다. 운봉으로 계속 갈려면 청색 화살표를 따라 월평마을쪽으로 걸어야 하나, 일단 우리는 승용차가 있는 인월로 걸어서 승용차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 마을 쉼터인 팔각정에서 점심을 먹고.... 비도 내리고 ....가파른 산만 오르던 우리가 그저 평지인 길을 걷는대 별 묘미도 없고.... 날씨가 좋은날 기회가 된다면 다시와서 구석구석 구경하면서 걷자고 의견일치를 보고..... 귀가 하기로 하였다.
 표시목 1번 갈리길
 월평마을 표지석
 점심식사
귀가길에 소치 휴게소에 잠시 쉬었다. 이곳은 아직 가을이다. 산에 단풍이 아름답다. 우리는 여수에 도착하여 식당을 한개 점령하고 늦게까지 놀다가 저녘식사를 해결하고 각자 귀가 하였다.
 소치휴게소에서 본 단풍
울님들~! 지리산 둘레길을 반구간을 걸어 보았습니다. 부부동반하여 쉬엄쉬엄 민박하면서 걸으면 참 즐거운 여행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저도 그런 욕심이 생깁니다. 손주들 땜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행복한 한주...활기찬 12월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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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2009.11.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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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에....운치있는 풍경.....멋진 여행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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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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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종교하나 만들었다,,하하
2009.11.30 18:19 | 참아주세요 |
http://kr.blog.yahoo.com/emporiummt@ymail.com/250
나는 오년여 동안을 문밖에 나가지 않고 연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루시드 드림교라는 것입니다.
제가 꾸어오고 경험한 것을 통하여 교감을 얻고자 하는 것이지,
다른 뜻은 없으며, 타종교와는 비교하지 마시고 재미삼아 즐겨주신다면
도움이 되는 항목들을 옮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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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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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한라산 올레길...
두루두루 잘 봅니다. 앉아서 이웃님들 덕택에...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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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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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문안드립니다.
지리산 둘레길 사진도 좋고 설명도 좋고 참 멋지게 꾸몇네요.
가만히 앉아서 마치 화보를 보는듯 둘레길 한바퀴 돌고갑니다.
산성님 솜씨가 확다르게 변신했군요.
2탄을 보러 또 와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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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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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뚫고 다녀오신 지리산 둘레길~~
산성님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저도 다녀온 듯 합니다
400년된 소나무는 몸통보다 가지가 더욱 우아하군요
주렁주렁 곶감도 탐스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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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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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시지요 고락 산성님
올 한해도 불로그를 하는동안 다정한 친구처럼
편히 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은 설레임으로 좋은年 희망찬 한해를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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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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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05:03 | 미완성 |
http://kr.blog.yahoo.com/emporiummt@ymail.com/229
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혼자 이기에 둘이고 싶어하지요,
둘이기에 다툼이 생기도. 멀어지기도 하지요
그러다 여럿이 모이면 이야기 꽃이 피고 지난 날도 얘기 하지요.
아픔이 오히려 추억의 기쁨을 더 하지요.
이것이 인생이니 아파하지 않지요, 어루만질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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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잘 했구요, 한 눈에 그 동네며, 산이 보이는 것 같아요, 잼는 사진도 있고,
번성하셔서 , 댁내 두루 편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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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시아 2009.12.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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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잘 다녀 오셨네요.
한구간 다 돌려면 좀 지루한 감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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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lo501 2009.12.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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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락산성님,
이제서야 산성님의 방에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외할머니와 함께 둘레길(옛길)의 몇 구간은
저도 어렷을적에 걸어 보았답니다.
지금은 너무 오래 되어서
동네의 이름을 잘 기억 못하는 곳도 많지만
다음의 산행기가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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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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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손주들땜시...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저희는 이제 시작이니... 언제 끝이 나려는지요? ㅎㅎ
산성님은 산행하시던 분이시라 매력이 없으시겠지만 저처럼 운동 안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코스지요.언젠가 저도 손주 안보면 가 보렵니다.
둘레길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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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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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님, 지리산도 이렇게 걸으면서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거 구경도 하고 민박집에서 쉬어가면서 즐거운 시간도 가지시고...
비가 와도 산행을 가시니 전천후 산행이네요.ㅎㅎ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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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2009.12.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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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성님 남은 하루 마무리 이쁘게 하시고
내일도 튼튼한 하루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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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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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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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과 함께한 담양 추월산 산행기
기상예보는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 진다고 한다. 한파주의보도 내리는 지역이 있고.... 오늘 전남 내륙지역에도 눈발이 날릴 것이라한다. 7시 35분에 집을 나선다.
일자:2009년 11월 15일(일요일)
장소:추월산(731.2m) 전남 당양군 용면- 전북 순창군 복흥면(호남정맥)
코스:복리암마을-복리암정상--수리봉--추월산정상--보리암상봉--제1등산로(보리암)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소요시간:4시간(산악회 부여시간 4시간30분)
인원:43명
코스모스 밭을 지나면서 엊그제 보다 더 활짝 피였다. 일단 한컷하고.... 소공원을 지나면서 무엇인가 서운하여 포켓을 뒤져보니 핸폰을 가져오지 않았다. 뒤돌아 땀이 나도록 집으로 달린다. 집에 도착하니 마눌이 핸폰을 들고 .... 누군지는 모르지만 빨리 나오라고 전화가 왔단다. 다시 부지런히 뛰었다. 늦지도 않았는대...ㅎㅎㅎ 알고보니, 친구가 자리를 잡아 오라고 전화를 한 것을.....ㅎㅎ
 아침에 집을 출발 코스모스가 활짝
오늘은 회장도 등반대장도 나오지 않고..... 총무가 나누어준 요도를 받아든다. 먼저 추월산에 대해서 정보를 알고 출발해야.....
한국의 산하는 추월산을 이렇게 소개하고있다. 담양읍에서 13Km 정도 떨어진 추월산은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깍아 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산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하나 통행할 정도의 길이 트여있다.추월산은 말그대로 가을 산 이다. 숲이 유난히 깊고, 골마다 약수와 맑은 물줄기가 솟는다. 가을이 되면 숲이 온통 붉은 색을 띄고 산정상에 올라가면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단장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담양호와 주변경치가 일대장관을 이룬다. 추월산은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만개하고, 여름엔 울창한 숲의 녹음과 발아래 펼쳐지는 담양호의 푸른 물결, 가을엔 붉게 물든 단풍, 눈 덮인 겨울에는 나무숲에 가려 있던 바위의 자태가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는 명산이다. 순천을 경유하는 동안 인원은 43명~! 안내석까지 꽉찬 숫자이다. 추월산이 가까보이는 지역에서 빗방울이 차창을 때린다. 호남정맥 시절에 추월산 지역을 통과하면서 안개속을 걸었던 기억이..... 오늘도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지 않으려나.....
복리암 마을이 건너다 보이는 도로변에서 우리는 차에서 내린다. 많은비는 아니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고.... 우의를 입고 출발한 일행도 있었다. 복리암 마을을 지나서 재래종 감나무가 많은 지역에서 삼거리가 나타난다. 등산로가 전혀 정비되지 않은 길.... 우리는 우측으로 오른다.
잡목이 발목을 잡고.... 낙엽이 길을 덮는 계곡에서 한바탕 된비알을 극복하면 지능선 안부에 선다. 이곳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출발지에서 거의 40분이 소요된 것 같다.
 산행출발(먼저 복리암 마을로)
 복리마을
 이곳에 감나무들이 많았다
 마을 윗쪽에서 우측으로 진입
 지능선 안부에서 오름길
빗방울은 싸리눈으로 변한다.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내리는 눈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낙엽위에도 암벽에도.... 산죽잎에도... 눈이 쌓이는 것을 보면서 가파른 오름길을 30분정도 극복하면 복리암 정상이란 이정표에 이른다.
 눈이 내리기 시작
 눈속의 거대한 바위
 산죽잎에도 눈이 쌓이고
 복리암 정상 이정표
복리암 정상에서 추월산 정상까지는 호남정맥길이다. 2004년 7월 18일에 밀재에서 출발하여 천치재까지 걸었던 기억이.... 그날도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이 없는 길을 걸었었고... 나중에 햇볕이 강하여 어찌나 더웠던지 천치재끼자만 걷고... 나중에 땜방으로 호남정맥 9구간을 완주 한적이 있었다. 5분더 걸으면 수리봉 정상이다.
 수리봉 정상 이정표
수리봉과 추월산 정상은 거의 높이가 비슷하다. 7m차이다. 어느곳은 3m차이로 표기 되기도... 복리암 정상부터 추월산 정상까지는 주능선으로 .....어려원 코스가 없이 완만한 능선길이다. 월계리 마을에서 올라 온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월계리에서 올라오고 있었다. 이곳부터 갑자기 산길이 붐비기 시작한다.
 눈속의 거대한 암벽
 삼거리(월계마을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월계리 코스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추월산 정상 직전 보리암코스 삼거리까지는 불과 10분거리다. 추월산 정상에 올라서니 누군가 나에게 "삼춘~!"하고 부른다.ㅎㅎㅎ 셋째 누나 넷째 딸이다. 다른 산악회를 따라서 왔단다. 내딸과 동갑인 조카다. 39살이니 벌써 중년의 나이로 접어 든가보다... 항상 어린애인줄 알았는대....
 추월산 정상 직전 삼거리 이정표
 추월산 정상에서
오늘도 추월산 정상에서는 전혀 조망이 없다. 안개와 싸릭눈으로...... 정상에서 모처럼 한컷하고.... 정상 직전 삼거리로 내려와 이제는 보리암 코스로 하산을 한다. 추월산을 오르고, 내리는 코스는 오늘 초행길이다. 억새가 욱어진 넓은 공터지역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정상직전 삼거리에서 보리암쪽으로
 점심식사
점심 도중에 눈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북서풍도 강하게 불어오고..... 서둘러 파카를 입고.... 손끝이 바늘도 찌리듯 시럽다. 오르고 내리는 지능선길.... 오늘 등산로는 이 코스가 제맛을 풍기는것 같다. 암릉길도 걷고... 20분정도 걸으면 보리암 상봉에 도착한다. 이곳 산행 안내도를 확인하니, 이곳에서 1등산로와 2등산로가 갈라지는 곳이다.
 식사후에 눈이 많이 와서 급히 출발
 헬기장부근 이정표
 분기점 이정표
 암벽지대 통과
 보리암 상봉 등산 안내도
일행들은 대부분 2등산로로 하산을 한다. 나는 다소 난코스지만 보리암을 보기 위해서 1등산로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잠시 눈도 멈추고... 안개도 걷히면서 환상적인 담양호를 보여준다. 시간이 충분한것 같아서 난 여유로움을 가지고 주변을 조망한다.
 상봉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 1
 상봉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 2
가파른 내림길... 중간중간 밧줄로 이어지고....내리던 눈이 녹아 길은 미끄럽고... 등산로는 지금도 정비중인지 자재들이 많이 쌓여있다. 보리암으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일단 보리암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산길의 난코스
 등산로의 정비 자재
 보리암으로 가는 이정표
주등산로에서 보리암은 100m거리다. 보리암은 꽤나 역사가 깊은 암자로서 백양사에 딸린 암자라한다. 깔끔한 법당... 그리고 지금도 새롭게 짓고 있는 건물도.... 무엇보다 내려다 본 풍광이 환상적이다.
 보리암 안내문
 보리암 1
 보리암 2
 보리암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
 보리암에서 본 추월산의 단풍과 하산길
보리암을 뒤로 하고.. 들어왔던 길을 되돌아 주하산길로.... 급 내림길에 이어지는 계단길...... 계단길 전망대에서 또한번 담양호를 감상하고....
 주 등산로에서 보리암의 왕복길
 하산길의 계단길
 전망대의 안내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와 단풍
 전망대에서 내려 간 계단길
이어지는 계단길이 끝나면 아름다운 단풍과 폭신한 낙엽.... 암벽의 석굴앞에는 공덕비가.... 넓고 폭신한 길을 걷다보면 1등산로와 2등산로가 갈라지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주로 추월산을 찾는 산님들은 이곳에서 한곳으로 올라서 추월산 정상을 찍고, 보리암 상봉에서 한곳을 선택하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는 회기형 산행을 주로 한 것 같았다.
 하산길에서 본 단풍나무
 공덕비와 석굴
 하산길의 낙엽
 제 1,2 등산로의 갈림길
이곳 갈림길에서 10분정도 걸으면 주차장이다. 이곳은 단풍이 아직도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었다. 임진왜란시 의병들이 싸우다가 전사한 전적비.... 아름다운 단풍... 그리고 약수터.. 추월산의 소개문도 읽어보고.... 버스에 도착하니.. 하산한 인원들이 별로 없다.
보리암 상봉에서 헤어진 일행중에 이비인후과 김원장만 보이고... 친구도 보이지 않고.. 나중에 알고 보니 엉뚱한 곳으로 하산을 하여 차를 타고 이곳에 왔단다. ㅎㅎㅎ 주어진 시간이 오후 3시 30분인대....1시간 10분이 남았다.
 의병 전적비
 추월산 소개문
 종점의 단풍나무
 약수터
 주차장(종점)
눈이 비로 변한 주차장... 일단 가게로 들어가 동동주와 도토리 묵으로 몸을 녹인다. 한잔두잔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흘러 버렸다. 전화가 와서 급히 버스로 가니 떡국을 끓여서 이미 다 먹어 치우고....동동주가 시발점이 되여서.... 귀가 중에도 술을 마신다. 술이 술을 마신가 보다.ㅎㅎㅎ
 동동주와 도토리묵
아침에 버스를 탔던 지점에서 내려.... 걸어서 집을 가는대 아침에 보았던 코스모스 밭을 지나는대... 왜 이리 코스모스가 이쁘게 보이는지.... 어두운 밤이지만 후래쉬를 터뜨리고 한컷 .... 산행기를 보신 분들께 아침에 한컷,,, 저녘에 한컷....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ㅎㅎㅎ
 귀가길에 다시 코스모스 한컷
울님들~! 부족한 산행기입니다. 저의 산행일기이니, 부족한점 탓하지 마시고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활기넘치는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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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가야산 산행기
어제부터 온다던 비는 한방울도 오지 않았다. 그러나 기상예보대로 날씨는 꽤나 쌀쌀한 아침이다. 6시에 기상하여 일찍 아침식사를 하고, 금년 처음으로 겨울 윗옷을 하나 준비하여 입고 7시에 집을 나선다. 가야산은 그동안 인연이 없어서 한번도 오르지 못했던 산이기에 출발하는 마음이 설레인다.
일자:2009년 11월 1일(일요일)
장소:가야산(1,433m) 경남 합천군 가야면-경북 성주군 수륜면, 가천면.
코스:백운대--용기골--백운대피소--서성재--칠불봉(1.433m)--상왕봉(1,430m) 마당바위--토심골--해인사--해인사주차장
소요시간:5시간 50분(산악회 부여시간 6시간)
인원:40명
버스에서 우리 산행 안내자는 가야산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설명해 준다. 한국의 산하에는 가야산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오늘 산행은 해인사의 반대인 경북 성주지역에서 출발한다. 여수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였으니 이곳 백운대의 들머리까지 3시간이 족히 걸려서 달려 온 것이다. 산행거리는 빨리 걸으면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밀린다고 생각하고 5시간 30분을 부여하고 해인사 구경시간을 포함하여 총 6시간을 부여한다. 널널한 산행시간이 될거라고 예측하고 출발.....
최초는 단풍이 곱게 물든 아스팔트길을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입구를 지난다. 건너다 보면 단풍이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서..... 방향은 좌측으로 오른다. 완만한 잘 다듬어진 돌길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많은 산님들이 길을 가득 메우고.... 백운 1겨부터 백운 3교란 계곡 다리를 건너면 돌계단, 나무계단이 이어지고....용기골을 벗어나면 서성재에 도착한다. 서성재는 많은 산님들이 휴식을 하고 있었으나, 쌀쌀한 날씨탓인지 앉아서 쉬는 사람보다 서서 서성이는 산님들이 많았다. 들머리에서 서성재까지 37분이 소요된다. 2km의 거리가 된 듯.....
 백운 들머리
.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입구
 아스팔트 길을 따라
 가야산 안내판
 계곡 다리를 건너서
 백운 1교
 백운 2교
 백운2교 이정표
 상황봉 3km지점 이정표
 백운 3교
 이름없는 철다리를 건너
 서성재 이정표
 서성재의 산님들
서성재에서 방향은 우측으로....20분정도 오르면 상왕봉 2km지점인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1시간이면 상왕봉을 오르겠지....하는 마음으로 점차 심해진 오름길을 가벼운 마음으로 오른다. 그러나 예상은 틀어지고..... 많은 사람들로 정체현상이 심하여 도무지 앞으로 나아갈 기미가 없다. 1km를 오르는대 32분이 소요된다.
 상왕봉 2km지점 이정표
 상왕봉 1.4km지점 이정표
 나무 계단길
 상왕봉 1km지점 이정표
그래도 지금까지는 무난히 올라 온 것같다. 이곳부터는 철계단길과 암릉길로 극심한 정체현상이다. 500m를 전진하는대 30분이 소요된다. 칠불봉 300m, 상왕봉 500m를 남기고 더이상 전진이 어렵다. 10여분을 서서 기다려야 조금씩 나아간다. 이런 와중에서도 먼저 오르겠다고 한쪽으로 올라와 철계단 길에서 끼어들기를 한 산님들~! 짜증스럽고 얄밉다. 일단 한쪽으로 비켜서 점심을 먹고 오르기로............
 칠불봉을 오르며 본 바위
 철계단길의 정체현상 1
 철계단길의 정체현상 2
 칠불봉 능선의 기암괴석
 칠불봉 능선의 기암괴석 2
 철계단을 오르며 내려다 본 기암괴석
 철계단길의 정체현상 3
 철계단을 오르며 내려다 본 남산 제1봉의 능선
 끈질긴 생명력의 소나무
 철계단길의 정체현상 4
 칠불봉 전의 무명봉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칠불봉 300m지점 이정표
 칠불봉 오르기전에 점심식사
계획된 시간보다 거의 1시간을 소비한 기분이다. 식사를 하고 추워서 서둘러 배낭을 매고 줄에 끼여든다. 200여 미터 길을 20여분에 오르니 칠불봉이다. 칠불봉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사진을 찍을려는 사람들이 줄줄을 서서 기다린다. 그냥 표지석만 담고,,,,,, 200여미터 거리의 상왕봉으로 출발.....
가야산의 최고봉이 상왕봉이 아니라 성주군 소재 칠불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가야산을 오르내리던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일제 때부터 표기되어 온 가야산의 정상을 두고 상왕봉이냐 칠불봉이냐를 두고 논란을 빚어왔었다. 이는 지금까지 정상으로 알려진 상왕봉의 바로 지척에 위치한 칠불봉이 서로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높낮이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각종 행정지도부터 여타 지도에 가야산 정상을 해발 1,430m인 상왕봉(속칭 우두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성주군은 정확한 정상을 찾기 위해 자체적으로 최고 봉우리에 대한 측량을 실시한 결과 칠불봉이 상왕봉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 국립지리원에 공식적으로 실측조사를 의뢰했다. 국립지리원의 가야산 정상 봉우리 표고 회신(`99. 6. 7)에 따르면 항공측량법을 동원해 정밀 실측 조사한 결과 「상왕봉(해발1,430m)과 직선거리 250m 에 위치한 성주쪽의 칠불봉이 3m가 더 높은 1,433m라고 공식발표했으며 향후 지형도 수정시 동사항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칠불봉 정상에서(인물은 산행기와 무관함)
 칠불봉에서 상왕봉을 바라보고
 칠불봉에서
 칠불봉 이정표
 칠불봉을 오르는 사람들과 고사목
철불봉에서 불과 100m정도 능선길을 걸르면 상왕봉 하단부에 이른다. 이곳에서 상왕봉을 오르는대 불과 100m~! 일단 왕복길을 다녀 오기로 한다. 역시 철계단을 오르는대 정체현상~! 그래도 가볍게 올랐다. 상왕봉에서 조망한 풍광이 아름답다. 누구에게 부탁하여 기념사진 한장 찍어 달라는 부탁조차 하기가 어려워 여기서도 표지석만 담고 상왕봉 하단부로 되돌아 내려왔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상왕봉 정상에서(인물은 산행기와 상관없슴)
 상왕봉을 오르는 사람들
 상왕봉에서 건너다 본 남산제1봉 능선
 상왕봉에서 내려다 본 마당바위
상왕봉에서 내려와 이정표를 담고 마당바위를 거쳐서 해인사로 하산길..... 마당바위에서는 많은 산님들이 먹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일행을 보았으나 슬그머니 지나친다. 나중에 무어라고 하나보자.ㅎㅎㅎ 매화산이라 하는 남산제1봉을 건너다 보며 조망을 즐긴다. 가야산은 정말 아름다운 산이다.
 상왕봉 1km지점 이정표
 마당바위 끝부분에서
 마당바위 끝부분 이정표
마당바위에서 잠시 내려오면 해인사 석조여래입상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일단 가서 보기로.....암벽에 새겨진 불상이 아니고 정말 입상이다. 오던길을 되돌아 다시 주하산길에서 이정표를 담고..... 하산길은 백운동에서 올라 온길과 달라 완만한 내림길이였다. 해인사를 볼 욕심으로 열심히 걷는다.
 석조여래입상 안내판
 석조여래입상
 석조여래입상길 이정표
 억새지역
6부능선이상은 거의 단풍이 시들어 떨어지고 없었다. 그러나 해인사가 가까옴에 따라서 아름다운 단풍이 나타난다.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하여 결국 가야산 지킴이가 있는 날머리에 도착한다.
 하산길의 이정표
 하산길에서 본 단풍
 하산길에 물이 있는 계곡 이정표
 가야산 날머리(공원지킴이)
이곳부터는 해인사 사찰지구인가 보다. 사찰 건물들이 나타난다. 하산 완료시간까지 앞으로 1시간 30분이상이 남았다. 아름다운 단풍과 암자, 부도, 석장비를 감상하고 해인사 경내로 들어선다.
 해인사 직전 암자에서 1
 해인사 직전 암자에서 2
 해인사 직전 암자에서 3
 말라버린 계곡
 해인사 직전 암자에서 4
 사명대사 부도및 석장비 안내판
 사명대사 부도및 석장비 1
 사명대사 부도및 석장비 2
 홍제암 안내판
 홍제암 1
 홍제암 2
해인사 일주문을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해인사 경내로 오르 내리고 있었다. 좌우 단풍도 아름답다. 특히 고사목을 두고 전설적인 이야기도 특이하고...... 경내로 들어서니 탑돌이 기도를 할 수있도록 만들어져 있었고, 불자들의 탑돌이 기도는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곳으로 오르자 이곳은 촬영이 금지되여 있었고 일본 관광객들이 많았다. 우리의 문화유산 팔만 대장경의 보관형태를 보며......
 해인사 일주문
 고사목의 유래 안내판
 고사목
 해인사로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
해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이다. 국보32호인 팔만대장경 경판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 52호인 장경판전을 비롯해서 15점의 보물과 200여 점의 사보등 수많은 문화재와 고적이 있다. 1995년 12월 9일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청량사, 백련암, 원당암 등 75개의 부속말사와 15개의 부속암자가 있다.
 해인사 1
 해인사 2
 해인사 3(탑돌이 기도)
 해인사 4
 해인사 5
 해인사 6
 해인사 7(팔만대장경 입구)
해인사를 뒤로하고 다시 일주문을 나와 아름다운 단풍과 홍류동 계곡을 음미하면서 하산을 서두른다. 성보 박물관앞을 지나서 차를 찾는대 한참을 걸렸다. 주차장이 비좁아 버스가 주차하기가 어려웠나보다. 성보박물관에서 내려와 주도로에서 좌측으로 한참을 내려오니 도로변에 우리의 버스가 주차되여 있었다. 하산완료시간 30분전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해인사를 뒤로하고 1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어 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해인사를 뒤로하고 2
 해인사를 뒤로하고 3
 성보 박물관을 지나
 버스에 도착하여 하산주 후에
하산주를 완료하고 나서야 하산 완료시간이 된다. 버스를 찾지 못해서 늦은사람은 짧은 거리를 택시를 타고 오는 사람도 있었다. 우리는 버스로 홍류동계곡의 아름다움을 버스안에서 구경하면서 귀가길에 오른다.
 버스앞에서 좌로 올려다 본 산의 전경
울님들~! 가야산의 산행기를 사진위주로 올렸습니다. 읽으면서 사진을 감상하시면 등산로가 머리속에 그려질 것입니다. 불교역사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해인사를 저도 기쁜마음으로 둘러 보았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기찬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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