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중국 태산, 노산 트레킹 5편(종결편) 인천항-개화예술원-여수
일자:2009년 8월 29일(토요일)
선상에서 어제밤 마신 술의 탓으로 얼마나 잠을 잤는지.....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되였다. 그 후로 잠을 다시 청하였으나 잠이 들지 않는다. 가판위로 올라가니, 어찌나 바람이 강하고 추운지.....
선실로 내려와 파카를 입었다. 몸이 날라 갈듯한 새벽바람을 쏘이며 할일없이 오르락 내리락... 우리가 타는 배는 해가 뜨는 정동쪽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시간이 새벽 5시가 넘자 동녘 수평선 저 끝에 붉은빛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일출을 담아 볼려고 벼르던 참이라 디카를 손에 들고 추위와 바람과 싸우며 기다린다.
그러나 스모그 현상인가~! 기다리던 태양은 수평선 저 끝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저 수평선 저 끝이 붉게 물들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용의 구름도 봉황의 그림도 아닌 새털같은 옅은 구름이 수평선 저 끝을 향하여 날아가고 있었다.
 선상에서 일출 1
 선상에서 일출 2
 선상에서 일출 3
 배는 동쪽을 향하여 달리고...
 선상에서 일출 3 태양이 떠오르는 부분은 배의 앞이 가려서 볼 수도 없었다.
우리나라 우리의 섬들이 보이기 시작한 한다. 화물선도....여객선들도 가끔 보이고.... 여객선은 중국 어느곳에서 어제밤에 출발한 배들일 것이다. 팔미돌르 지나면서 갈메들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출발 할때처럼 많은 갈메기들이 없었다. 모두들 늦잠을 자는지.....
섬들을 구경하고... 갈메기를 유혹하는 사이 , 우리가 타는 배는 인천대교를 통과하고... 그리고 서서히 인천항으로..... 인천 관문에서 거의 1시간을 소비한다. 독구에 물을 체우고 인천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출발 할때는 몰랐는대 인천항으로 들어 오면서 이런 장면을 처음 보았다.
 선상에서 본 우리의 섬들 1
 선상에서 본 우리의 섬들 2
 선상에서 본 우리의 섬들 3 이 섬이 팔미도라고 한다.
 선상에서 본 우리의 갈메기 1
 선상에서 본 우리의 갈메기 2
 관문에 수문이 잠구어 지고 있다
 관문에 수문이 완전히 잠구어짐
독구에 물이 항내 수면과 같아지자 관문 뒷쪽 수문이 잠구어지고... 앞쪽 관문이 열린다. 배는 움직이기 시작하여, 드디어 인천항에 배를 접근 시킬 수가 있었다. 우리는 입국 수속을 끝내고 대합실 밖에서 같이 동행했던 버스기사가 주차장에서 버스를 가져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인천항
 인천항 대합실을 나와 버스를 타는 곳으로
11시가 넘은 시간에 우리는 인천을 출발한다. 버스기사의 서비스로 중국여행을 했으니, 우리나라 여행도 한곳 하자고 한다. 그곳에서 꽃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자며, 시간이 늦을 것이니, 미리 휴게소에서 주점버리를 하란다.ㅎㅎㅎ 우리 고장말...
 서해고속도로 화성 휴게소
인천항에서 거의 2시간을 달려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개화 예술원에 도착한다. 들어 갈때는 이름도 몰랐는대, 나올때 버스안에서 보니, 입간판 표지석이 개화예술이라고 각인되여 있었다. 새싹 꽃 비빔밥..... 먹기도 아깝다. 배가 모두들 고프니 배부터 체우고....그리고 개화예술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무릉도원이 이곳인가~! 하우스 내에는 갖은 식물들과 허브, 그리고 갖은 관상어.... 기화요초라 하던가~! 신선이 노니는 장소라고 보아도 될듯..... 대형 돌들에 갖은 좋은 글들을 세워 질서있게 요소요소에 세워져 있고....
낚시터, 음악당..... 그리고 연꽃밭... 폭포.... 자세히 설명은 듣지 못했지만.... 사람의 힘으로 가꾸어지고 꾸며진 낙원이 펼쳐지고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 작업이 진행 될 것이다. 돌로 작품을 만든 공장이 있었다.
 개화예술원에서 1(꽃비빔밥)
 개화예술원에서 2
 개화예술원에서 3(낚시터)
 개화예술원에서 4
 개화예술원에서 5
 개화예술원에서 6
 개화예술원에서 7
 개화예술원에서 8
 개화예술원에서 9
 개화예술원에서 10
 개화예술원에서 11
 개화예술원에서 12
 개화예술원에서 13
 개화예술원에서 14
 개화예술원에서 15
 개화예술원에서 16
 개화예술원에서 17(음악당)
 개화예술원에서 18
 개화예술원에서 19
 개화예술원에서 20
 개화 예술원을 나오면서 달리는 커브길 버스안에서 담은 것이라 흔들렸슴
오후 3시 10분경에 개화 예술원을 출발한 우리는 오던길을 되돌아 서해 고속도로로 들어선다. 고인돌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 그리고 전남지역으로..... 버스안에서 우리는 중국에서 가져 온 빼갈과 우리의 소주맛에 젖어..... 이후 두번의 휴게소를 더 거치고... 술 탓으로..ㅎㅎㅎ
모두들 헤어지기가 아쉬운 표정....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외국 산행을 계획해 보자며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여행가방을 끌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빨라진다. 수퍼에 들어가 손주들의 과자를 한보따리 사들고.....
집에 도착하니 모두들 '선물~!' 하면서 손을 내미는대 이런 황당~! 짝퉁나라에서 무엇을 사 올것이 있다고..... 마누라에게는 검은께, 애들에게는 현금으로 위기를 묘면했다.ㅎㅎㅎㅎ

울님들~! 지금까지 부족한 중국 태산, 노산 트레킹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산행은 산행보다 지나고 보니, 관광의 냄새가 더 짙게 납니다. 님들이 읽어주시고 소중히 달아주신 댓글은 저가 시간을 두고 진심이 담긴 답글로 보답하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내내 행운과 함께 행복하시길~!
|
http://kr.blog.yahoo.com/kj87042003/trackback/16/63389
|
|
|
|
|
|
|
|
오늘 |
전체 |
|
| 방문자 |
729 |
2083627 |
|
| 구독자 |
0 |
584 |
|
| 댓글 |
8 |
95910 |
|
| 참조글 |
2 |
3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