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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산행기
8월 첫주는 가조휴가 기간이라 정기산행을 취소했었고,,,,, 산악회원들은 한달만에 산행을 같이하게 된 정기산행일이다. 거리가 꽤나 먼 대구지역에 위치한 팔공산.... 10여년전에 갓바위로 올라서 동봉과 서봉을 경유하여 동화사로 하산한 기억을 더듬어 본다.
일자:2009년 8월 16일(일요일)
장소:팔공산(1.193m) 경북 군위군 악계면, 영천시 청통면, 대구시 동구 동학동,신무동.
코스:부인사--마당재--칼날능선--서봉--동봉--수태골--동화사 주차장.
소요시간:4시간 40분(산악회 부여시간:5시간 30분)
인원:32명
7시에 출발한 버스는 오늘 팔공산 들머리인 부인사 입구인 도로변에 우리를 내려 놓고... B코스 요원들은 수태골 입구로 출발..... 10시 30분에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 간단히 등산 준비를 하고.....부인사로 오른다. 오늘 A코스 요원은 10명정도가 전부인 것 같다.
부인사 우측을 지나서 잠시 오르면 작은 계곡을 건너 달맞이꽃이 만개한 좌측 오름길을 오른다. 경사도는 심하지 않은 완만한 오름길....25분정도 오르면 작은 지능선에 오른다. 이곳에선 산님들이 휴식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휴식없이 바로 지나.....
 도로변 부인사 입구
 부인사로 들어가는 삼거리 이정표
 부인사 우측을 지나
 작은 지능선
우측 사면도로를 잠시 걸으면 직진으로는 서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톱날 능선쪽으로..... 요도상에는 칼날능선이라 하였으나, 실 지형에서는 톱날 능선이라 한다. 계곡을 지나서 계곡길을 오르다가 잠시 된비알을 극복하면 또다른 지능선에 이른다. 좌측으로 곧바로 오르면 마당재에 이르는대, 마당재 직전에서 우측 사면 우회길을 잠시 가면 마당재에 연결된 등산로와 만난다. 이곳에서는 밧줄을 타고 올라야 하는대, 생략하고 곧바로 톱날 능선을 걷기로....
 갈림길 이정표
 계곡물을 건너서
 오르며 바라 본 계곡
 마당재로 오르는 지능선 길
 마당재를 올려다 보고
 가다가 뒤돌아 본 능선길
 거리와 등산로를 안내한 이정표는 없고 이런 푯말이 많다.
이제 능선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가 있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우리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 작은 봉우리 그늘아래서 점심을 먹고.... 곧바로 다시 출발한다. 서봉으로 오르는 길은 나무 계단길....일단 오르고 보면 평탄한 길이며 넓은 공간이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산악회 형님의 모습(72세)
 서봉을 오르는 계단길
 서봉에 설치 된 등산 안내도
 서봉의 이정표
우리는 서봉에서 동봉쪽으로..... 정상인 비로봉은 군사시설이라 출입이 통제 된다고 들었기에 비로봉 가는 길을 지나서 곧바로 동봉으로 향한다. 나중에 하산후에 들었는대, 금년 3월부터 개방이 되였다고 한다. 얼마나 아쉬웠는지..... 버스 안에서 우리 등반대장은 통제구역이라 하였는대...ㅎㅎㅎ짜샤 내려 오기만 해 봐라..ㅎㅎㅎ
오늘 B코스길을 걸었던 또다른 친구를 동봉가는길에서 만나기도 하고.... 오늘 A코스 요원들중에 갈림길에서 서봉으로 잘 못 온 일행도 동봉가는길에서 만난다. 오도재를 지나서 400m더가면 동봉으로 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일부는 바로 하산을 하고 우리는 동봉으로 오르기로 한다.
 정상을 바라보고
 가야 할 동봉을 바라보고
 오로재 이정표
 갈림길 이정표
갈림길에서 동봉은 300m거리다. 갈림길에서 우리는 동봉을 왕복해야 한다. 나무계단길을 올라서 동봉에 이른다. 동봉에는 많은 산님들이 휴식과 사진들을 찍고 있었다.
 동봉을 오르는 계단길
 동봉 표지석
 동봉 이정표
 동봉에서 나의 모델친구
이곳 동봉에서 갓바위나 도마재로 갈 수도 있으나. 우리는 오늘 계획대로 다시 갈림길로 내려온다. 오면서 바로 코앞 비로봉도 담고....삼거리에서 오늘 동화사나 수태골로 내려가면 된다. 우리 멋대로 선택해서 가면 될 것이고,,,, 시간내에 동화사 시설지구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옛적에 동화사로 하산한적이 있기에 우리는 수태골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총 6명이 수태골로.....염불암으로 가는 이정표에서 수태골로 내림길을 걷는다.
 동봉에서 내려오며 본 비로봉
 수태골로 내려 오며 지능선의 갈림길
수태골은 맑은물이 흐르고 있었다. 유명폭포는 없지만 그래도 폭포에 가까운 곳이 있어서 여름 휴가지로 좋은지역 같았다. 많은 산님들이 군대군대 발을 담그고 있었고.... 자리를 깔고 가족끼리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수태골 입구 1km 지점 이정표앞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수태골 1
 수태골 2 (암벽등반코스)
 수태골 3
 수태골 4(암벽 훈련코스)
 수태골 5 (이정표)
이곳부터 1km지점까지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지역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1km지점 구간을 지나면 사람이 계곡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휀스가 설치되여있었다. 시설지구 주차장을 지나서 도로에 도착한다.
 수태골 6
 수태골 7
 수태골 8
 수태골 9
 수태골 10
 도로에 도착
수태골을 빠져나와 우리는 동화사 시설지구 주차장을 찾아 도로를 걸어야 했다. 꽤나 먼 거리다. 도로변의 꽃이 옥잠화인것 같다. 오후 3시 10분에 우리는 주차장에 도착한다. 많은 인원이 미도착..... 동화사로 하산한 인원도 꽤나 된듯..........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일행도 있었다.
 동화사 주차장을 향하여
 주차장에 도착
이곳 시설지구에는 온천장도 있었다. 화장실에서 간단히 얼굴 머리만 씻고.... 우리는 마지막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도착한 후미팀과 같이 하산주로 피로를 풀어본다. 동호인들이 서로 쏜 맥주, 막걸리가 푸짐하고.... 더운 날씨라 모두 많이 마시지는 않는다. 그저 서로 권하며 목을 축이는정도다......돼지 족발맛이 오늘은 더 일품이다.ㅎㅎㅎ
 우정을 다지며 1
 우정을 다지며 2
 우정을 다지며 3
 우정을 다지며 4
오후 4시 40분에 우리는 귀가길에 오른다. 버스안에서 바라본 인공폭포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현풍휴게서 잠시 쉬고.... 곧바로 고속도로를 달려 여수에 밤 8시간 넘은 시간에 도착한다.
 버스안에서 담은 인공폭포
 현풍휴게소
울님들~! 월요일과 화요일에 농장에서 일하고 이제야 산행기를 간단히 올립니다. 활기찬 일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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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kj87042003/trackback/3/6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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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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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의 이곳 저곳 잘 보았습니다.
가보고 싶기도 하고요.
쉬고 싶은 곳도 많아서요.
산성님 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곳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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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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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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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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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님 산행기를 읽다보면
너무도 상세히 설명을 해 주시니
저도 함께 산행한 기분이 듭니다
계곡물도 시원해 보이고,
연세 드신 산악회원님의 모습도 흐뭇하고,
완전무장(?)하시고 동봉에 서 계신 모델친구분 이라는 분이
바로 산성님 아니신가요?
제 예감이 맞는거죠? ㅎ
산성님 덕분에 팔공산 산행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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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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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님~!
저의 친구입니다.
잘 찾아보면 저도 어디엔가 있을 것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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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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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라온 산행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도 한여름은 피하여서 혼자 가까운 산만 다니고 있지요.
곧 팔공산 가자는 팀이 있는데 이 산행기가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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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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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곡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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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2009.08.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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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더운 날씨에....고생하셨네요
가까운 곳까지 오셨다 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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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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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님~!
산행하면서 수산님 생각도 하였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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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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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태조왕건의 족적이 많이 남아 있는...
팔공산은 산악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산행코스인가 봅니다.
자주 대합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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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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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님~!
대구의 명산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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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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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더위에 팔공산 산행을 다녀 오셨군요.
덕분에 팔공산의 구석구석 잘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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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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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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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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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님, 팔공산 산행기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이런 무더위에 산행하시긴 힘이 드셨을텐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산속은 제법 시원하여 산행이 가능하더군요.
경치도 너무 좋고 계곡마다 피서인파가 넘치네요.
산행기의 사진도 너무 좋고 자세한 소개가 있으시니 더욱 훌륭합니다.
산성님, 요즘은 한창 이사 중이라서 자주 못 뵙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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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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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초님~!
바쁘시면 안오셔도 이해합니다.
생업이 우선이니.....
가끔들려서 인과관계를 유지하면 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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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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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반가워요
드드어 신디가 간 산이 나왔어요
겨울에 간 산, 4년전에 한국 가서 갔는데
여기서 보다니;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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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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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언니가 살아요 형부가 산성님처럼 등산을 아주 좋아합니다
소상한 글, 경치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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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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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님~!
다녀가신 산이군요.
언니, 형부도 산꾼이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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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커 2009.08.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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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운데 정말 좋은곳을 다녀 오셨군요^^
팔공산하면 대구,경북에선 누구나 편안한 맘으로
찾을 수 있는 명산이죠..
저도 10여년전 구미에서 일할때 너댓번 갔다가 왔습니다.
등산은 못하고 케이블카 타고..ㅋ
수태골은 물도 맑고 경치가 무척 좋습니다.
깨끗한 계곡물과 암벽을 보니 산너머 반대편(군위,영천?소제)에
치산계곡이란게 떠오르네요.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산행을 좋아 하시나 봅니다.
고락산성님!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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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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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커님~!
가 본 산이군요.
많이 아시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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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o89 2009.08.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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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유서가 깊은 명산인데 등산하지 못했고 등산 한번 했으면 하고 소망하지요. 명산 팔공산 사진으로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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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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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89님~!
한번 가 보세요.
산은 역시 좋습니다. 정복감과 공기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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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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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오랜만에 사진으로 보는군요
한 20년전에 갓바위에 올라간 기억이 납니다
내려오면서 절에 들려 밥을 먹었는데 김치가 얼마나 짠지 지금도 기억이 머리속을 뱅뱅도는군
요~~오늘이 처서군요 이제는 더위도 물려나겠지요
즐건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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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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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틸이님~!
그런 기억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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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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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형님~~~!!!
팔공산을 오셨으면 연락이라도
주었으면 저도 갔을텐데
여기가지 오셔 가지고 기냥 내려 갔슴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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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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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아우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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