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을 수확해도 지속된 장마로 말리기가 어려워서..... 8월 9일에 수확했던 고추와 기타 농작물을 말리지 못하여 몸살을 앓았던 나날들~!ㅎㅎ
일자:2009년 8월 10일~13일(월~목요릴)
고추는 10일에 잠간 옥상에 널어 놓았는대, 구름이 끼고 비가 금방이라도 쏟아 질듯하여 이번엔 방으로 모셔옵니다. 예전 단독주택에 살았을때 사용했던 전기장판이 생각나서.. 전기장판을 깔고 고추를 전기장판위에 모시고 2박3일을 안방에서 재웁니다.ㅎㅎㅎ 우리 네식구는 거실에서 잠을 자고....ㅎㅎㅎ
토란은 비가 오는날 모두 벗겨서 비가 그치면 내다 말릴 계획입니다.
콩은 옥상에 덮어 놓았다가 ... 손으로 모두 까 버렸습니다. 얼마나 많은지..ㅎㅎㅎㅎㅎ
가시 오가피 열매는 이렇게 집에서 날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립니다.ㅎㅎ
자꾸 물러진 고추는 이렇게 잘라서 말리기도 하고.........
콩은 금년에 총 5되는 될것 같습니다. 내년에 미싯가루용입니다.
8월 13일에 날이 좋아지기 시작하여 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나 구름이 오락가락하여 몇번을 안으로 들이고, 내다 널고를 반복합니다.ㅎㅎ
토란도 이렇게 옥상에서..........
일자:2009년 8월 14일(금요일)
혼자서 일찍 농장으로 향합니다. 일주일 이상을 잡초를 제거하지 않았더니, 또다시 엄청 자랐더군요. 농작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 정말 잡초는 잘도 자랍니다.
산성님, 고추가 이렇게 상전이 되는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ㅎㅎ
저는 아직 고추는 수확도 못하고 있는데...
말리는 방법을 잘 몰라 따가라고 해도 미루고 있거든요. 애고~ 이거 너무 게을러서...
그런데 영농지에서 여러 가지를 수확하셨군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영농지 일하시기가 힘드실텐데...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현재 단독주택이 팔려 난과 야생화 이사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8월 말까지 집을 비워달라니 눈코 뜰새 없이 바쁠 것만 같네요.
혹시라도 자주 못 뵙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십시오.
요즘은 블로그에 그간 엄청 많이 찍어둔 사진 올릴 시간도 거의 없네요.ㅎㅎ
산성님, 항상 건강하시고 산행 즐겁게 다녀오시길 빕니다.